'세계 1위 잡았다' 오사카, 사발렌카 완파하고 윔블던 첫 8강...무너진 여자 랭킹 판도 작성일 07-06 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6/07/06/20260706105353009270dad9f33a29211213117128_20260706111811254.png" alt="" /><em class="img_desc">오사카 나오미의 16강 경기 모습. / 사진=연합뉴스</em></span> 오사카 나오미(14위·일본)가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2026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6천420만 파운드) 4회전에서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2-0(6-2 7-6<7-2>)으로 꺾었다. 메이저 4회 우승자인 오사카는 이 대회 8강에 처음 진출했다.<br><br>여자부 상위 랭커들의 이탈이 이어졌다. 전날 이가 시비옹테크(3위·폴란드)와 엘레나 리바키나(2위·카자흐스탄)가 3회전에서 탈락했고, 사발렌카도 16강에서 짐을 싸면서 우승 경쟁 구도가 흐려졌다.<br><br>올해 세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졌던 오사카는 초반부터 강한 리턴으로 두 차례 브레이크에 성공해 32분 만에 1세트를 챙겼다. 2세트는 타이브레이크에서 5-1로 앞선 뒤 7-2로 마무리했다.<br><br>오사카는 클레이코트에서 계속 밀린다고 느꼈던 만큼 이번에는 먼저 몰아붙이려 했다고 밝혔다. 상대 실수를 기다리는 스타일이 아니라며 자신의 장점에 집중해 랠리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으려 했다고 덧붙였다. 8강 상대는 카롤리나 무호바(9위·체코)다.<br><br>코코 고프(7위·미국)도 벨린다 벤치치(11위·스위스)를 2-1(4-6 6-3 6-4)로 꺾고 첫 8강에 올랐다. 2019년 15세에 16강을 밟았던 고프는 7번째 도전 만에 8강에 닿았고, 다음 상대는 제시카 페굴라(4위·미국)다.<br><br>남자 단식에서는 노바크 조코비치(8위·세르비아)가 로만 사피울린(132위·러시아)을 3-1(7-6<8-6> 6-3 3-6 6-3)로 눌렀다. 통산 106승을 채운 조코비치는 105승의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를 제치고 남자 단식 최다승 단독 1위에 올랐다. 남녀 통틀어서는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은퇴·미국)의 120승이 최고 기록이다.<br><br>조코비치는 지금 자신에게 중요한 기록이 아니라며 직전 경기를 이긴 뒤에야 알았다고 했다. 원하는 경기력이 나오지 않아 고전했다며 앞으로 나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8강 상대는 펠릭스 오제알리아심(4위·캐나다)이다.<br><br>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도 예선 통과자 모치즈키 신타로(151위·일본)를 3-0(6-3 7-6<7-0> 6-3)으로 꺾었다. 예선을 뚫고 메이저 최고 성적인 16강까지 오른 모치즈키는 완패했지만 관중의 기립박수 속에 코트를 떠났다. 신네르의 8강 상대는 얀레나르트 슈트루프(74위·독일)다. 관련자료 이전 “보안 구멍부터 막는다”…KT, 정보보안·네트워크 강화에 3년간 12조 투자 07-06 다음 핸드볼 여자주니어 세계선수권, 독일이 덴마크 꺾고 정상 올라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