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사임… "모든 과오 제 책임" 작성일 07-06 2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6/2026/07/06/0000180764_001_20260706112416641.jpg" alt="" /><em class="img_desc">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연합뉴스</em></span></div><br><br>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6일 사임서를 제출했다. 재임한 지 13년 5개월 만이다. <br><br>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오전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부회장과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임원회의를 개최한 뒤 사임했다. <br><br>정 회장은 2013년 1월 제52대 대한축구협회장에 당선돼 4선을 역임했다. 지난해 2월 제55대 회장 선거에서 4연임에 성공해 임기는 2029년까지였다. <br><br>정 회장은 당초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폐막 이후 사임할 것으로 관측됐다. 하지만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에서 1승 2패, 조 3위로 탈락한 직후 사퇴 요구가 잇따른 데다, 최근 협회를 둘러싼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사퇴 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br><br>정 회장의 사임서 제출로 대한축구협회는 정관에 따라 부회장 중 1명이 회장 직무 대행 체제로 전환된다. <br><br>또 잔여 임기가 1년 이상인 경우 새 회장은 60일 이내 선출해야 한다. 제56대 대한축구협회장은 늦어도 9월 초 결정될 전망이다. <br><br>정 회장은 마지막 인사말에서 "대한축구협회장이라는 중책을 맡는 동안 대한민국 축구의 발전과 영광만을 바라보며 달렸지만, 때로는 기대에 부응했고, 때로는 깊은 실망을 안겨드리기도 했다"며 "모든 영광과 성과는 선수들과 팬 여러분 덕분이며, 모든 부족함과 과오는 오롯이 저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br><br>그러면서 "이제 저는 회장직에서 물러나 한 명의 열성적인 축구팬으로 돌아가 한국 축구를 응원하겠다"며 "대한민국 축구는 언제나 그랬듯, 수많은 시련을 넘어 다시 한 번 높이 비상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정몽규 축구협회장 사임서 제출…"모든 과오 오롯이 내 책임" 07-06 다음 바로잡습니다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