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향한 질주’ 18세 이규호, GB3 헝가리서 시즌 최고 5위 작성일 07-06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7/06/0003518400_001_20260706102106170.jpg" alt="" /><em class="img_desc">이규호. 사진=MIK</em></span><br>한국인 최초의 F1 드라이버를 꿈꾸는 이규호(18)가 시즌 최고 성적을 쓰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br><br>이규호는 지난 4~5일(현지시간) 헝가리 헝가로링에서 열린 2026 GB3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레이스1 6위, 레이스2 5위를 기록했다. 두 경기 모두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올 시즌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br><br>지난 2라운드 스파-프랑코샹에서는 엔진 결함으로 리타이어하는 등 불운을 겪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으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규호는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장기 육성 프로그램 소속으로 올 시즌 GB3 챔피언십에 풀타임 출전 중이다.<br><br>처음 방문한 헝가로링에서도 적응은 빨랐다. 테스트 세션에서 3위, 공식 연습에서는 6위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예선에서는 Q1 10위(1분36초573), Q2 7위(1분35초684)를 기록했다. 세션 사이 랩타임을 0.889초 줄이며 상승세를 보였고, 두 기록을 합산한 결과 레이스3 리버스 그리드 6번을 확보했다.<br><br>10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레이스1에서는 네 계단을 끌어올려 6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최고속도는 235.2㎞/h를 찍으며 참가 선수 공동 1위에 올랐다. 직선 구간 경쟁력만큼은 정상급 드라이버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br><br>레이스2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7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5위로 체커기를 받았고, 개인 최고 랩타임도 1분38초172로 레이스1보다 0.104초 단축했다.<br><br>이규호는 "스파에서는 엔진 결함 때문에 결과를 내지 못했던 만큼 이번에는 완주와 페이스 회복에 집중했다"며 "예선부터 기록을 꾸준히 줄였고, 두 레이스 모두 그리드보다 높은 순위로 마쳐 만족스럽다. 이번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음 라운드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말했다.<br><br>이규호는 오는 11~12일 오스트리아 레드불링에서 열리는 GB3 챔피언십 4라운드에 출전해 상승세를 이어간다.<br><br>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관련자료 이전 "어떤 팀인지 보여주고 싶었다" 신생 브레이커스, 출발부터 돌풍 예고? 휴온스에 무실세트 압승 07-06 다음 뇌연구원, 사회적 고립이 사회성 바꾸는 기전 첫 규명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