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여자주니어 세계선수권, 프랑스가 스페인 꺾고 동메달 획득 작성일 07-06 14 목록 프랑스 여자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스페인을 제압하고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프랑스 여자주니어 대표팀은 지난 5일 중국 산시성 진중시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동메달 결정전에서 스페인을 24-21로 꺾고 3위를 차지했다.<br><br>이로써 프랑스는 2024년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추가하며 두 대회 연속 시상대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반면 스페인은 사상 첫 세계주니어선수권 메달 획득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무산되며 2001년과 2008년에 이어 역대 최고 성적인 4위에 만족해야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7/06/0001131324_001_20260706091911041.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제25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동메달을 따낸 프랑스, 사진 출처=국제핸드볼연맹</em></span>경기 초반은 스페인의 분위기였다. 스페인은 경기 시작 4분 만에 3-0으로 앞서며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우위를 점했다. 프랑스는 스페인의 강한 압박 수비에 고전하며 쉽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br><br>그러나 프랑스는 흔들리지 않았다. 침착하게 흐름을 되찾더니 경기 9분 만에 4-4 동점을 만들었다. 레프트윙 자드 바르바랭(Jade Barbarin)이 연속 득점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바꿨고, 프랑스의 견고한 수비가 스페인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시작했다.<br><br>스페인은 7대6 공격 전술까지 꺼내 들었지만, 프랑스 수비를 흔들지 못했다. 오히려 프랑스는 피벗 엘레아 페르딜루스(Elea Ferdilus)의 득점으로 10-9 역전에 성공했고, 전반 막판 14분 동안 스페인의 득점을 단 2골로 묶으며 격차를 벌렸다.<br><br>골키퍼 마엘 랑드리오(Maelle Landriau)가 결정적인 선방 5개를 기록한 프랑스는 전반을 16-11로 앞선 채 마쳤다.<br><br>후반에도 프랑스의 수비는 빛났다. 프랑스는 후반 26분부터 35분 사이 스페인을 무득점으로 봉쇄하며 18-11, 7골 차까지 달아났다.<br><br>스페인은 파울라 유치 리코(Paula Lluch Rico)가 연속 3골을 터뜨리며 18-15까지 추격했지만, 프랑스는 흔들리지 않았다. 후반 들어 3개의 스틸을 기록하며 상대 실책을 속공 득점으로 연결했고, 경기 내내 리드를 유지하며 승리를 지켜냈다.<br><br>프랑스는 클레르 쾨스트너(Claire Koestner)가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스페인은 파울라 유치 리코가 7골로 양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br><br>프랑스는 이번 대회에서도 탄탄한 수비 조직력과 세대교체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하며 미래 성인 대표팀의 주축이 될 유망주들의 성장을 확인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김종석의 그라운드] 초등학생도 휴대전화 없이 3시간 몰두…브리지 테이블에서 본 또 다른 참교육 07-06 다음 현대차 더 뉴 아반떼N TCR, '2026 TCR 월드투어' 3라운드 우승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