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의 파워, 세계 1위 사발렌카를 잠재우다 작성일 07-06 4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7/06/0000013670_001_20260706062014715.jpg" alt="" /><em class="img_desc">8강 진출을 확정한 후 팬들에게 인사하는 오사카 나오미. 윔블던</em></span></div><br><br>5일(현지시간) 윔블던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14번 시드 오사카 나오미(일본)가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세트 스코어 2-0(6-2, 7-6<2>)으로 완파했다. 투어 최고의 '하드 히터'들의 맞대결에서 오사카가 멋진 승리를 거두며 자신의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윔블던 8강 무대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br><br>섭씨 28도로 이번 대회 들어 가장 좋았던 날씨 덕분에 공이 더 빠르게 날아갔고, 이는 오사카의 파워풀한 타구에 날개를 달아주었다.<br><br>오사카는 올해 사발렌카에게 3전 전패(인디언웰스, 마드리드, 롤랑가로스)를 기록 중이었으나, 압도적인 그라운드 스트로크와 뛰어난 집중력으로 2018년 이후 8년 만에 승리를 거두었다. 오사카가 세계 랭킹 1위를 꺾은 것은 2019년 베이징 대회(애슐리 바티 전) 이후 처음이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7/06/0000013670_002_20260706062014777.jpg" alt="" /><em class="img_desc">오사카의 파워 스트로크. 윔블던</em></span></div><br><br>2세트를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내준 사발렌카는 그동안 이어오던 '그랜드 슬램 타이브레이크 21연승' 및 '14회 연속 그랜드 슬램 8강 진출'이라는 엄청난 대기록이 중단되었다.<br><br>8강에 안착한 오사카는 체코의 카롤리나 무호바(10번 시드)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다.<br><br>오사카는 경기 후 "올해 사발렌카에게 계속 졌던 건 정말 기분이 안좋았다. 그래서 꼭 판을 뒤집고 싶었고 기회를 잡아서 정말 기쁘다. 코트에서 이렇게 즐거웠던 적이 정말 오랜만이다. 게다가 이곳 윔블던에서 해내다니 정말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승리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어머니가 해주신 일본 음식 덕분에 힘이 났다"고 했다.   <br><br>아리나 사발렌카는 "오사카가 힘으로 압도했다. 그녀의 경기력은 믿을 수 없을 만큼 훌륭했다. 지금은 랭킹 1위라는 사실도 생각하고 싶지 않다. 그냥 완전히 취할 때까지 술을 마시고 테니스는 잠시 잊은 채 컨디션 회복에 집중하고 싶다"며 쓰린 마음을 토로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7/06/0000013670_003_20260706062014835.jpg" alt="" /><em class="img_desc">나란히 코트에 입장하는 오사카와 사발렌카. 윔블던</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7/06/0000013670_004_20260706062014892.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 윔블던</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AI 추론 중 데이터 어떻게 보호하나… 엔비디아의 GPU 기밀 컴퓨팅 [보안 아웃룩] 07-06 다음 실상은 다른 회사(?)…삼성전자 DX·DS ‘투트랙 ESG’ 속사정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