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동거남이 생겼다…그녀들이 몰래 맞은 '이것' 작성일 07-05 4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비만약, 美 여성 '과체중 불이익' 지웠다 <br>하버드대 연구진 발표<br>소개팅·면접 등 '첫인상' 바꿔<br>결혼 29%P·취업 27%P 높아져<br>미국·프랑스 등 보험 혜택 확대<br>"한국도 보험 기준 조정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T8kbYV7y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cf55b48500adac20b126668ba3d690a82597c90f4441022703f49b381cc56f" dmcf-pid="Qy6EKGfzS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5/ked/20260705190352582ftfl.jpg" data-org-width="727" dmcf-mid="8IPD9H4qy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5/ked/20260705190352582ftf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0299f42740b32cb0dcce0a3e286d65b44a365e10cdb4be0b8af881a141757e5" dmcf-pid="xWPD9H4qCK" dmcf-ptype="general"><br>각종 성인병을 치료하고 소비 지형까지 바꾸고 있는 ‘비만약’이 미국 여성의 사회·경제적 활동 범위에도 상당한 영향을 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약을 쓴 뒤 미혼 여성은 결혼하거나 동거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미취업 여성은 일자리를 찾는 경우가 늘었다. 비만 치료로 이른바 ‘체중 패널티(불이익)’가 완화되면서 삶의 모습이 바뀌었다는 분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3842bc8b96762f4f17d6a782c2ea2f00bbceffe5b0d139400b5d33b257e6b4" dmcf-pid="yMvqsdhDS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5/ked/20260705190353900jtwd.jpg" data-org-width="1036" dmcf-mid="6ExrVZ6bv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5/ked/20260705190353900jtw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cf8398b2ad9f6804309ac50d6082d7f1e8d32ff9624b0ae4cffea186a35bf63" dmcf-pid="WiG2loyOWB" dmcf-ptype="general"><strong><span> ◇‘뚱뚱한 첫인상’ 지운 비만약</span></strong></p> <p contents-hash="03f03986e639325208802430b439f016166fbe973865646f93be8bda8a64f850" dmcf-pid="YnHVSgWICq" dmcf-ptype="general">레베카 다이아몬드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는 최근 전미경제연구소(NBER) 워킹페이퍼를 통해 비만약 투여 여성의 결혼·취업률이 올라갔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살을 빼려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와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미국명 젭바운드)’ 등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 계열 약을 쓴 사람과 약을 쓰고 싶었지만 못쓴 사람을 비교한 결과다.</p> <p contents-hash="aa3c2c05191beba3ae934ddc4f76ef93234d0e2278ae684f3f5592e886c30f17" dmcf-pid="GLXfvaYCWz" dmcf-ptype="general">비만약을 투여한 미혼 여성은 미투여 그룹보다 결혼·동거율이 평균 18.3%포인트 높았다. 1년6개월간 추적 관찰한 결과 격차는 28.6%포인트로 벌어졌다. 투여 그룹과 미투여 그룹 간 치료 전 비만 수준, 건강 상태, 소득, 고용 상태, 배우자 유무, 삶의 질 등을 비슷하게 맞춘 뒤 비교해 정확도를 높였다.</p> <p contents-hash="7111699d52b0308b49ff4388035b9f26d669b42dc5f20be6784334313863d382" dmcf-pid="HoZ4TNGhh7" dmcf-ptype="general">미취업 여성의 취업률은 비만약 투여 후 미투여 그룹 대비 평균 13.2%포인트 상승했다. 1년 6개월 뒤 격차는 26.9%포인트까지 확대됐다. 주당 근로시간은 비만약 투여 그룹에서 9.9시간 증가했다. 비만약이 미혼이거나 미취업인 여성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꾼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d93e2ebdc38165d2e3e5fb1e4bcd8afa4c6004bc0dfd784d68493a465977f606" dmcf-pid="Xg58yjHlhu" dmcf-ptype="general">기혼 여성은 약을 쓴 뒤에도 결혼 생활에 변화가 없었다. 직장 여성은 취업률이 2.6%포인트 내려갔지만 가구소득은 오히려 12~18% 늘었다. 일하던 독신 여성이 짝을 찾아 경제 문제가 해소되자 회사를 그만두게 됐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6d05a2a2d29896588b7782774ad63a22e93eaec2007c1928313ece814051ec4" dmcf-pid="Za16WAXSlU" dmcf-ptype="general">비만 여성에 대한 사회적 불이익이 면접과 소개팅처럼 ‘첫인상’이 좌우하는 단계에 크게 작용한다는 것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스웨덴에서 이뤄진 고도비만 수술 연구에서도 수술 전 미혼이던 비만 환자는 수술 후 결혼하거나 짝을 찾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당시 연구에선 기혼자가 수술 후 별거·이혼하는 등 ‘새 인생’을 찾아 나선 비율도 높았다.</p> <p contents-hash="72fb36ad39f346d1d1c875f3c02d2dcd8ebb5ed94c712187b70b15dab48ba1f4" dmcf-pid="5NtPYcZvvp"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에선 기혼 남성만 비만약 투여 1년6개월 뒤 결별 비율이 12.1%포인트 상승했다. 남성의 취업 상태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다만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 참여한 비만약 투여 남성 표본이 적어 이 결과를 일반화해선 안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ce7c824da59b3189e32bbc9b17195ad8494e8ce45833cbadb5922e8a797cf08" dmcf-pid="1jFQGk5Tl0" dmcf-ptype="general"><strong><span> ◇미국·프랑스 등 보험 확대 잇따라</span></strong></p> <p contents-hash="62ef5cb24398c6f872e582588f08c6fe29d2a509bfc9b313fb67195f0b6d55ab" dmcf-pid="tA3xHE1yv3" dmcf-ptype="general">2024년 기준 미국 성인의 10%가량이 GLP-1 계열 비만약을 투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은 이달부터 고령·장애인 등을 위한 공보험 ‘메디케어’를 통해 비만약 비용 지원을 시작했다. 월 1000달러(약 153만원) 넘는 비만약을 50달러에 쓸 수 있다. 프랑스도 지난달부터 공보험에서 고도비만 환자의 비만 약값을 65% 지원해준다. 영국은 처방 확대를 위해 4월 의사 대상 인센티브를 도입했다.</p> <p contents-hash="32bcf7c062165347deaaeeaaea3e61a3c1a6662ebffb95d232debe4f505f9bd2" dmcf-pid="Fc0MXDtWTF" dmcf-ptype="general">권혁상 대한당뇨병학회 학술이사(여의도성모병원 내과 교수)는 “GLP-1 등장으로 당뇨병은 완치까지 기대할 수 있는 만성질환이 됐다”며 “국내 환자가 이들 치료제를 초기부터 적극 활용하도록 건강보험 규정을 손봐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ad3674f89e331baf67934b696433358128570a9ca9f46a1877668d23a0a962e" dmcf-pid="3kpRZwFYWt" dmcf-ptype="general">이지현/손주형 기자 handbro@hankyung.com<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살해 협박 때문에 떠났다?…외신도 주목한 '홍명보 미국행' 07-05 다음 TV조선 재승인 재판 4년째… ‘행정 관행’과 ‘조직적 범죄’ 사이 07-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