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수술 들어가나…K-축구 혁신위 설립 작성일 07-05 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박지성·이영표·박주호 등 전 국가대표 선수들 참여<br>축구협 회장 선출·아시안컵 감독 선임 등 당면과제 산적</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6/07/05/0001017572_001_20260705151212396.jpg" alt="" /><em class="img_desc">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3일 최휘영 문체부 장관(왼족)과 박지성 국제축구연맹(FIFA) 분과위 위원을 공동위원장으로 내세운 한시적 기구 '케이(K)-축구 혁신위원회 출범을 전격 발표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 SNS 캡쳐</em></span></div><br><br>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으로 드러난 한국 축구의 난맥상을 해결하기 위한 기구가 설립된다.<br><br>실질적인 쇄신책이 나오기에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아시안컵 감독 선임과 같은 시급한 문제도 해결해야 하기에 한동안 한국 축구계가 엄청난 진통을 앓게 될 전망이다.<br><br>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K-축구 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킨다고 지난 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br><br>이번 혁신위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과 박지성 국제축구연맹(FIFA) 분과위원회 위원이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이 밖에도 이영표 KBS 해설위원, 박주호 tvN Sports 해설위원 등 월드컵을 전후로 대한축구협회 등 축구계에 쇄신 필요성을 주장해 온 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위원으로 참가한다.<br><br>또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 김승희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조연상 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유영근 법무법인 '우승' 대표 변호사, 김대희 국립부경대 스포츠전공 교수 등 체육계 관계자와 전문가들도 참여, 한국 축구 발전에 관한 의견을 낼 예정이다.<br><br><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6/07/05/0001017572_002_20260705151212436.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 종로구 사직동 축구회관 모습. 연합뉴스</em></span></div><br><br>혁신위의 당면 과제는 대한축구협회 쇄신과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이 될 전망이다. 현재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월드컵 이후 사퇴, 현재 축구협회장 자리는 공석이다.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도 월드컵 32강 탈락 확정 후 사퇴하고 미국으로 갔기에 한국 축구계의 가장 중요한 두 자리가 비어있다. <br><br>대한축구협회 정관에 따르면 회장이 사퇴 등으로 자리를 비웠을 경우 60일 이내에 회장을 선출해야 한다.<br><br>축구협회의 개혁을 요구하는 축구계 안팎의 여론은 현재의 회장 선출 제도부터 손봐야 한다는 의견이 대세다. 선출 제도를 손보려면 정관 변경을 해야 하는데, 축구협회 정관은 FIFA의 승인도 필요하다. 이를 60일 안에 해결할 수 있을지가 혁신위의 가장 큰 과제가 될 전망이다. <br><br>차기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도 시급한 과제다. 2027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이 내년 1월에 개최된다. 대회까지 6개월도 채 남지 않은 시점이라 대표팀을 이끌 감독을 빨리 뽑지 않으면 감독 대행체제로 대회에 참가하는 파행을 겪게 된다.<br><br>축구계 안팎에서는 K-축구 혁신위원회가 당면 과제 해결을 넘어 한국 축구의 전반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로드맵 제시가 절실하다고 주장한다.<br><br>한 축구계 인사는 "이벤트성 혁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속가능한 원칙을 세우는 것"이라며 "당면 과제 해결이 끝나고 나면 축구협회의 인적 쇄신과 함께 '한국의 축구란 무엇인가'에 대한 치열한 논의와 발전 계획안이 수립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오픈AI·SAP·MS도 뛰어든 FDE…기업 AI 도입 공식 바뀐다 07-05 다음 필리핀 첫 메이저 16강 새역사 이알라 "오늘 승리, 세상의 전부" 07-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