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알라, 시비옹테크 꺾고 필리핀 최초 메이저 16강 진출 작성일 07-05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6/07/05/20260705141448052140dad9f33a29211213117128_20260705151707822.png" alt="" /><em class="img_desc">윔블던 16강 오른 뒤 기뻐하는 이알라. / 사진=연합뉴스</em></span> 필리핀 테니스의 역사를 새로 쓴 선수가 나왔다. 2026 윔블던 16강에 오른 알렉산드라 이알라(2005년생)다.<br><br>이알라는 5일(한국시간) 디펜딩 챔피언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를 꺾고 남녀를 통틀어 필리핀 선수 최초로 메이저 대회 16강에 진출했다.<br><br>그의 성장 배경에는 가족이 있다. 테니스광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때 라켓을 잡았고, 수영 국가대표 출신 어머니의 운동 신경을 물려받았다. 12세에는 스페인 마요르카의 라파엘 나달 테니스 아카데미에 장학생으로 들어가 훈련받았다.<br><br>두각은 일찍 드러났다. 2022년 US오픈 주니어 여자 단식 우승,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2개로 이름을 알렸다.<br><br>전환점은 2025년 3월 마이애미오픈이었다. 세계 140위로 와일드카드 출전한 그는 8강에서 시비옹테크를 꺾고 필리핀 선수 최초로 WTA 투어 4강에 올랐다. 이후 US오픈 메이저 단식 첫 승 등 필리핀 최초 기록을 잇따라 세웠고, 올해 3월 필리핀 역대 최고인 세계 29위까지 찍었다.<br><br>이알라는 16강 진출 뒤 필리핀에서 자라 매일 학교를 마치고 어머니, 할아버지와 훈련한 자신에게 이날 승리는 세상의 전부라고 소감을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필리핀 첫 메이저 16강 새역사 이알라 "오늘 승리, 세상의 전부" 07-05 다음 쇳물 대신 ‘지능’을 찍어낸다… 왜 지금 ‘AI 팩토리’인가 [김현아의 IT세상읽기] 07-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