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여자주니어 세계선수권, 일본이 세르비아에 아쉬운 패배… 7·8위 결정전으로 작성일 07-05 38 목록 일본 여자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세르비아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아쉽게 무릎을 꿇으며 7·8위 결정전으로 향하게 되었다.<br><br>일본 대표팀은 지난 3일 중국 산시성 진중시 직업기술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5~8위 순위 결정전에서 세르비아에 27-29(전반 14-15, 후반 13-14)로 패했다.<br><br>이로써 일본은 대회 최종전에서 노르웨이와 7·8위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펼치며 대회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반면 승리를 거둔 세르비아는 몬테네그로와 5·6위 결정전에서 격돌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7/05/0001131262_001_20260705135415987.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제25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일본 선수 경기 모습, 사진 출처=국제핸드볼연맹</em></span>경기 초반 기세를 올린 쪽은 일본이었다. 일본은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3-1 리드를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세르비아 역시 곧바로 연속 3득점을 올리며 반격에 나섰다.<br><br>이후 약 20분 동안 양 팀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팽팽한 투혼을 보여주었다. 어느 한 팀도 2점 차 이상의 리드를 잡지 못할 만큼 골을 주고받는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균형이 깨진 것은 전반 막판이었다. 세르비아의 미아 네델리코비치(Mia Nedeljković)가 전방에서 맹활약하며 세르비아가 15-12, 3점 차로 거리를 벌렸다. 하지만 일본은 집중력을 발휘해 전반 종료 직전까지 추격에 나섰고, 격차를 다시 1점 차로 좁힌 14-15로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전 들어 주도권을 잡은 쪽은 세르비아였다. 세르비아는 후반 중반 이후 일본을 강하게 압박하며 서너 골 차의 리드를 꾸준히 유지했다. 세르비아는 이날 팀 내 최다인 8골을 터뜨린 사라 라도비치(Sara Radović)를 필족으로 밀리차 오타셰비치(Milica Otašević)와 미아 네델리코비치가 각각 6골씩을 보태며 공격을 주도했다. 경기 종료 4분을 남겨둔 시점까지 스코어는 24-28, 세르비아의 4점 차 리드로 흘러가며 승부의 추가 기우는 듯했다.<br><br>하지만 일본은 쉽게 물러서지 않는 강인한 뒷심을 보여주었다. 무서운 집중력으로 세르비아의 턴오버를 유도한 일본은 연속 3골을 몰아치며 경기 종료 53초를 남겨두고 28-29, 단 1점 차 턱밑까지 추격하는 저력을 발휘했다.<br><br>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세르비아는 작전타임(타임아웃)을 요청해 전술을 재정비했다. 그리고 경기 재개 후, 이 경기 최고의 활약을 펼친 미아 네델리코비치가 일본의 추격 의지를 완벽히 꺾는 대담한 쐐기 골을 성공시키며 최종 스코어 27-29로 세르비아가 승리를 확정 지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똑똑한 AI 에이전트, 연봉은 136배?...챗봇AI보다 전력 136배 더 사용 07-05 다음 알고 봤더니 AI에이전트, ‘전력 먹는 하마’…생성형 AI보다 137배 더 소모 07-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