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답변에 우리회사 제품 노출되려면…마케팅 시장, ‘GEO’에 사활 작성일 07-04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IT백과] “검색 종말론 가정”…AI가 온라인 노출 전쟁 판도 바꿨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teuooyOWW"> <div contents-hash="04c8ce408baacffeec5fd818c2f45aae800837cce3676f32a45bdd965de74939" dmcf-pid="BFd7ggWIvy" dmcf-ptype="general"> <strong>정보기술(IT) 영역에 관한 모든 지식을 압축해 풀이합니다. IT산업에 꼭 필요한 용어들을 소개하고, 살펴보면 좋을 쟁점들도 정리합니다. IT가 처음인 입문자라면 혹은 동향을 알고 싶은 전문가라면, 디지털데일리 'IT백과'를 참고하세요. <편집자주></strong>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d72d2d91d971840f8089106b9db676eff2fda120fab0b25a87d648f80b6426" dmcf-pid="b3JzaaYCS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4/552796-pzfp7fF/20260704105337130cyvw.png" data-org-width="640" dmcf-mid="zZulKKNdW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4/552796-pzfp7fF/20260704105337130cyvw.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50cc4bc387125962e84295792f6b2eaa2e7ca6dec64df736803bdbfebefd8dc" dmcf-pid="K0iqNNGhvv"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strong> “장마철에 신기 좋은 장화를 하나 사려고 하는데 인기 제품 추천해줘.”</strong></p> <p contents-hash="f1d1c94d52bdac8ba4e5d17ca1df06bd37d0465a12f1206b03e9991e4d8f8da8" dmcf-pid="9pnBjjHllS" dmcf-ptype="general">AI가 일상 깊숙히 들어오게 되면서 소비자들의 제품 검색 방법도 크게 달라졌다. 이전에는 네이버나 구글에 ‘인기 장화’를 검색한 뒤 검색 결과 페이지에 노출된 다양한 상품 속에서 하나씩 장단점을 비교했다. 이제 소비자들은 이 같은 과정없이 AI에게 직접 ‘발목 길이가 짧고 방수가 잘 되는 후기를 찾아봐’하고 질문하며 AI 답변 페이지에서 상품페이지로 직접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졌다.</p> <p contents-hash="ebe1cbd896fee648fbef0b8eb0f9183d802dace4fe022d0d64f30c0cf8920f34" dmcf-pid="2Y81RRIkWl" dmcf-ptype="general">이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주목받고 있는 온라인 마케팅 기술 중 하나가 바로 ‘생성 엔진 최적화(GEO, 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다.</p> <p contents-hash="e7db5791b0440acda37e39281b4fee29acdf20d3481ebbdf58f661fd1e1e5570" dmcf-pid="VG6teeCETh" dmcf-ptype="general">GEO는 챗GPT, 제미나이, 앤트로픽과 같은 생성형 AI가 이용자 질문에 답변을 만들 때 자사 콘텐츠나 브랜드가 신뢰할 수 있는 출처로 인용·언급되도록 최적화하는 전략을 말한다.</p> <p contents-hash="953746348972e5ee8322df65b2488b79fd95f643a3b3f6db93ec7ed86b176c33" dmcf-pid="fHPFddhDhC" dmcf-ptype="general">지난 20여년간 디지털 마케팅의 기본기였던 ‘검색 엔진 최적화(SEO)’가 ‘검색 결과 몇 번째에 노출되느냐’를 겨뤘다면 GEO는 ‘AI가 생성하는 단 하나의 답변 안에 들어가느냐’를 겨룬다.</p> <p contents-hash="0e8f80d58e11ff038111d042fc5950c0b19323e3eb8a86dff75c61eb82bdee4f" dmcf-pid="4XQ3JJlwTI" dmcf-ptype="general">GEO가 필요해진 배경에는 ‘제로클릭(Zero-Click)’ 현상이 꼽힌다. 이용자가 AI 요약만 보고 외부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은 채 탐색을 끝내는 현상이다. 구글이 검색 상단에 AI 요약 답변을 띄우는 ‘AI 개요’를 도입한 이후 변화는 극적이었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c651011c638b6bb50889a1c5a639555091b2ee8bc93e493157079d597852a7a1" dmcf-pid="8Zx0iiSryO" dmcf-ptype="general">검색엔진 최적화 기업 오소리타스가 지난해 7월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구글이 검색 기능에 ‘AI 개요’를 도입한 이후 웹페이지 클릭율은 큰폭으로 떨어졌다. 데스크톱에서는 47.5%, 모바일에서는 37.7% 감소했다. 이용자들이 구글이 제공하는 AI 개요만 읽고 검색 결과에 나타난 구매 페이지는 클릭하지 않기 시작했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407aade99a214c0c5a52d961f18c6e37f66bfca929e1abace3037c8ba85cd1df" dmcf-pid="65Mpnnvmys" dmcf-ptype="general">온라인 제품 홍보 게임 판도 자체가 바뀐 셈이다. SEO 시대의 성과 지표가 ‘순위·트래픽·클릭률(CTR)’이었다면, GEO 시대 지표는 '브랜드 언급, 인용, AI 가시성(AI Visibility)’이다. 웹페이지 환경이 아닌 AI 답변에서 승부가 가려진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a3bc47126e1e401e0e92565e32b5a84c12130a09b1bd5ffb1e0245ef88009d52" dmcf-pid="P1RULLTshm" dmcf-ptype="general">이에 마케팅 시장에서는 이용자를 우리 사이트로 데려오는 대신 AI의 답변 속에 제품이 등장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실무 차원에서는 ‘AI 크롤러 접근 허용’ ‘스키마 마크업 등 구조화 데이터 적용’ ‘정의형 문장과 명확한 소제목 구조 설계’ 등이 핵심 기법으로 꼽힌다. 국내에서도 AI 답변 모니터링과 콘텐츠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 GEO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는 추세다.</p> <p contents-hash="3db965b8bb679bd39f42167cb468174367bdbee86df61a6bb7a23d26f4d37fa8" dmcf-pid="QteuooyOlr" dmcf-ptype="general">다만 대응 속도는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맥킨지에 따르면 글로벌 500대 기업 중 AI 검색 성과를 체계적으로 추적하는 곳은 16%에 불과하다.</p> <p contents-hash="8ee25d83aaaf7922a0ca05653c036eca645c02f0c5899da1daca864878c3e61b" dmcf-pid="xFd7ggWICw" dmcf-ptype="general">우려의 시선도 있다. GEO가 결국 AI 답변을 ‘조작’하는 기술로 변질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과거 SEO를 둘러싸고 벌어졌던 어뷰징과 저품질 콘텐츠 양산과 허위정보 논쟁이 AI 답변 영역에서 그대로 되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AI가 무엇을 근거로 특정 콘텐츠를 인용하는지 그 이유를 정확히 알기 어렵다는 점도 GEO를 둘러싼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이다.</p> <p contents-hash="4ce7951e18df1aa5986b6e94798293303ca825729c687bf292efb0cd11809df2" dmcf-pid="yCByffkLlD" dmcf-ptype="general">GEO는 결국 마케팅 시장이 근간부터 변화하면서 시작된 생존 문법인 셈이다. ‘어떻게 독자를 우리 사이트로 오게 할 것인가’를 묻기 보다는 ‘어떻게 AI가 우리를 인용하게 할 것인가’로 바뀌었다. AI라는 새로운 정보 큐레이터의 눈에 들지 못한 콘텐츠는 아무리 잘 만들어도 존재하지 않는 것과 다름없는 시대가 오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주말엔게임]새 주인 맞은 위메이드·카겜…성장 전략 시험대 07-04 다음 '5G 과장광고' LG유플러스, 28억 과징금 취소 소송 패소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