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수, 주니어 윔블던 1회전 상대는 '리틀 세레나', 4일 오후 7시 작성일 07-04 3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 테아 프로딘(Thea Frodin), 영화 '킹 리차드'에서 어린 세레나 윌리엄스 테니스 대역<br>- 작년 윔블던 주니어 여자복식 준우승<br>- 4일, 오후 7시 시작</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7/04/0000013651_001_20260704053417338.jpg" alt="" /><em class="img_desc">윔블던 잔디코트에 입성한 정의수 / 정의수 제공</em></span></div><br><br>2026 주니어 윔블던 본선 단식 대진표가 발표됐다. 한국 선수 중에는 정의수(중앙여고, 세계주니어 57위)만 주니어 여자단식에 출전한다. 정의수의 1회전 상대는 테아 프로딘(미국)이다. 세계주니어 11위까지 오른 적 있던 프로딘은 2021년 개봉한 테니스 영화, '킹 리차드'에서 어린 세레나 윌리엄스의 대역으로 스크린에 출연했던 독특한 이력이 있다.<br><br>윔블던 조직위는 3일, 주니어 단식 대진표를 발표했다. 64드로인 주니어 그랜드슬램 단식에서 정의수는 첫번째 박스에 속했으며, 상대 선수는 테아 프로딘(Thea Frodin)으로 정해졌다.<br><br>정의수에게는 상당히 어려운 대진표임에는 분명하다. 잔디코트 경험이 아예 없는 정의수와는 달리, 프로딘은 2024년부터 주니어 그랜드슬램에 출전할 정도로 꾸준히 세계 주니어 상위권에 위치했던 선수이기 때문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7/04/0000013651_002_20260704053417410.jpg" alt="" /><em class="img_desc">작년 주니어 윔블던에 출전했던 프로딘 /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br>윔블던 단식에는 2024~25년 모두 1회전에서 탈락했으나, 작년 복식에서는 준우승하며 잠재력을 뽐냈다. 올해 주니어 호주오픈에서는 단식 4강까지 올랐다. 당시 활약으로 세계주니어 최고 11위를 찍었다. 현재는 32위까지 떨어졌지만 이는 주니어 대회는 건너뛰고 벌써부터 성인대회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br><br>프로딘은 현재 WTA 랭킹 595위이다. 한국 국적이라면 벌써 국내 6위에 해당되는 세계랭킹이다. 정의수의 현 WTA 랭킹은 1268위로, 프로딘과는 큰 차이가 있다.<br><br>프로딘은 올해 2월, ITF W35 미국 아카디아대회에서는 준우승했는데, 당시 재미교포 장한나를 8강에서 제압하기도 했다. <br><br>프로딘에게는 한 가지 특이한 이력이 있다. 2021년 영화 출연이다. <br><br>비너스, 세레나 윌리엄스를 키워낸 아버지, 리처드 윌리엄스의 실화를 그린 영화 <킹 리차드>에서다. 프로딘은 어린 세레나 윌리엄스 역을 맡은 데미 싱글턴(Demi Singleton)을 대신해 테니스 장면에서는 대역을 맡아 영화에 등장했다. 미국테니스협회 남부캘리포니아지부 인스타그램에는 2021년 당시, 주연 배우였던 윌 스미스와 프로딘의 사진을 공개하며 프로딘을 집중 소개했다. 그간 등장했던 수많은 제2의 세레나와는 달리, 주니어 시절부터 진짜 '리틀 세레나'의 역할을 맡았다.<br><br>경기는 한국시간으로 4일 오후 7시이다. 9번코트 첫 번째 턴으로 배정 받았다. 오후 7시에 바로 시작한다. 정의수는 지난 프랑스오픈 데뷔전에서는 단복식 모두 승리했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7/04/0000013651_003_20260704053417464.png" alt="" /><em class="img_desc">영화 촬영 당시 12세였던 프로딘과 주연 배우였던 윌 스미스 / USATSOCAL(미국테니스협회 남부캘리포니아지부) SNS</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주가 올랐는데 내 돈은 어디로?”…‘삼전닉스 레버리지’ 샀다 피눈물[주형연의 에구머니] 07-04 다음 창작하는 AI 시대, '인간 선언' 나선 출판업계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