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가르는 금빛 스매싱”…성심여고 배드민턴부는 맹훈 중 작성일 07-03 43 목록 <!--naver_news_vod_1--><br><br>[KBS 전주] [앵커]<br><br> 박주봉, 김동문, 정소영 등 세계적인 스타를 줄줄이 배출한 전북은 명실공히 배드민턴의 명가입니다.<br><br> 요즘같은 땡볕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전주 성심여고 후배들은 대선배들의 뒤를 잇고자 맹훈련에 돌입했습니다.<br><br> 오중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br><br> [리포트] <br><br>["빨리 가서 위로~ 그렇지. 돌려~ 바로 놓고~ 빨리 와. 왼발~"]<br><br> 네트 하나를 놓고 치열한 훈련이 거듭됩니다.<br><br> 시속 3백 킬로미터가 넘는 짜릿한 속도감.<br><br> 고교 선수들이 공중에서 셔틀콕을 거침없이 내리꽂습니다.<br><br> 전통의 강호 전주 성심여고 배드민턴부는 이달 말 전국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강도 높은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br> <br>[이채원/배드민턴부 선수 : "선생님이 지도해주시는 거 따라서 하고 게임 뛰고 조금 부족한 부분은 더 열심히 훈련 채워가지고 시합마다 더 성장하는…."]<br><br> 성심여고는 지난해 독일주니어오픈 우승을 비롯해 전국연맹선수권 3종목 석권, 전국체전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br><br> 올해도 대통령기 단체전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이어 전국체전 3연패에 도전합니다. <br><br>[박보민/배드민턴부 주장 : "우승했을 때 다 감격해가지고 눈물 나오고 웃고 너무 좋았어요. 그 분위기, 다 소리 지르고…."]<br><br> 바로셀로나의 영웅으로 세계 명예의전당에 헌액된 정소영 감독 특유의 지도력은 유망주를 길러내는 비결입니다. <br><br>[정소영/전주 성심여고 감독 : "괜찮다! 할 수 있다! 자꾸 뒤에서 벤치코트(경기 지시) 할 때도 박수도 많이 쳐주고 같이 호흡해주고 그런 부분도 있고, 약간 애들이 흔들릴 때는 일대일로 대화를 해가지고 애들한테 용기를 많이 주는 편입니다."]<br><br> 창단 42년, 1999년부터 전국체전 6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성심여고 배드민턴부.<br><br> 한여름 무더위를 뚫는 강력한 금빛 스매싱은 이제 국내를 넘어 세계 정상을 겨냥하고 있습니다.<br><br> KBS 뉴스 오중호입니다. <br><br>촬영기자:문영식<br><br> 관련자료 이전 NFL 현역 스타, ‘불모지’ 한국 찾은 이유는? 07-03 다음 “제 아내를 위해 게임에서 져 주세요” 황당 요청에 ‘99명’ 우르르…대기업도 ‘답’했다, 숨은 사연 보니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