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 거포 유망주'의 탄생…승격 후 '8경기 5홈런' 작성일 07-03 40 목록 <앵커><br> <br> 미국 마이너리그에 '태극 두건'을 쓰고 엄청난 홈런을 날리는 한국인 유망주가 등장했습니다. 더블A 승격 후 8경기 만에 홈런 5개를 터뜨린 세인트루이스의 조원빈 선수를 만나보시죠.<br> <br> 배정훈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조원빈은 고교 시절부터 공수주 3박자를 갖춘 유망주로 주목받았습니다.<br> <br>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20년 전 세계 거포 유망주들이 참가하는 파워 쇼케이스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br> <br> 조원빈은 KBO리그 1차 지명 대상으로도 거론됐지만, 세인트루이스와 50만 달러에 계약하며 태평양을 건넜습니다.<br> <br> 지난해 타격 부진에 시달리며 성장통을 겪기도 했지만, 마이너리그 5년째를 맞은 올해 잠재력을 폭발시키기 시작했습니다.<br> <br> 지난 5월 상위 싱글A에서 3경기 연속 홈런을 포함해 5개의 아치를 그리며 구단 마이너리그 월간 MVP에 선정됐고, 지난주 더블A에 승격된 뒤에는 더 뜨거운 맹타를 휘두르고 있습니다.<br> <br> 더블A 두 번째 경기에서 첫 홈런을 신고한 것을 시작으로 만루홈런에 끝내기 홈런 등 3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리며 단숨에 팀의 최고 스타로 떠올랐습니다.<br> <br> 오늘(3일) 경기에서도 2회 첫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뽑아낸 뒤 4회 시속 180km의 대포알 타구로 중앙 담장을 넘기는 대형 아치를 그렸습니다.<br> <br> 8경기에서 홈런 5개를 쏘아 올리는 놀라운 페이스입니다.<br> <br> 태극기가 그려진 헤어 밴드를 착용하고 더블A를 폭격하며 최고 유망주로 급부상하고 있는 조원빈은, 이제 꿈의 무대인 빅리그 데뷔도 가시권에 두게 됐습니다.<br> <br> (영상편집 : 박기덕, 화면출처 : 조원빈 SNS · 세인트루이스 산하 구단 SNS) 관련자료 이전 'K-축구 혁신위' 출범…박지성 공동위원장 07-03 다음 AI 세무테크 규제냐 혁신이냐…"납세자 권익 중심 재편해야"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