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개혁…레전드 박지성 나섰다 작성일 07-03 45 목록 【 앵커멘트 】<br> 무너진 한국 축구를 살리기 위해 '영원한 캡틴' 박지성이 직접 개혁의 칼을 빼들었습니다.<br> 거센 쇄신 요구에 발맞춰 출범한 'K-축구 혁신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을 맡아, 벼랑 끝에 선 한국 축구의 뼈대부터 다시 세우겠다는 각오입니다.<br> 황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 기자 】<br> 2024년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당시, 한국 축구의 현실이 "비참하다"며 강하게 질타했던 박지성.<br><br>▶ 인터뷰 : 박지성 / 국제축구연맹(FIFA) 위원 (2024년 7월)<br>- "절차대로 밟아서 감독을 선임해야겠다라는 약속 자체가 무너졌기 때문에 대한축구협회의 신뢰는 떨어졌고 그 신뢰를 회복하는 데는 아마도 굉장히 오랜 시간이…."<br><br> 우려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참사로 현실이 됐습니다.<br><br> 중계석에서 "10년 전과 똑같은 일을 반복했다"며 참담함을 감추지 못했던 박지성이 이번엔 직접 팔을 걷어붙였습니다.<br><br> 거센 쇄신 요구 속에 출범한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전면에 나선 겁니다.<br><br>▶ 스탠딩 : 황찬민 / 기자<br>-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위원회를 이끌게 된 박지성은 국가대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이영표, 박주호와 함께 오는 6일부터 한국 축구의 개혁을 진두지휘합니다."<br><br> 단순한 인적 쇄신을 넘어, 유소년 육성 시스템 등 축구계의 고질적인 구조적 문제를 모두 뜯어고친다는 계획입니다.<br><br> 박 위원장은 "대한민국 축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계하고, 지속 성장할 미래를 그리겠다"며 의지를 다졌습니다.<br><br> 직접 개혁의 선봉에 선 '영원한 캡틴'이 무너진 한국 축구의 구원투수가 될지 주목됩니다.<br><br> MBN뉴스 황찬민입니다.<br><br>영상취재 : 박준영 기자<br> 영상편집 : 이주호<br> 그래픽 : 양문혁<br><br> 관련자료 이전 AI 세무테크 규제냐 혁신이냐…"납세자 권익 중심 재편해야" 07-03 다음 “맛을 못 느끼는 건지, 신경도 안 쓰는 건지”…‘뚱보’ 매너티, 대충 먹고 산다 [후암동 논문 연구소]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