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가 흔든 우주 통신판…한국, 독자 위성망 승부수 작성일 07-03 4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5년마다 최대 13조 투입…저궤도 위성 최대 512기 검토<br>해외망 의존 낮추고 안보·재난 대응 핵심 인프라 확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Me0unvmH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3bfefd9101ec3258c9d239b5bfa4d04bf63c657cf890cf9039e94d97d82a14" dmcf-pid="PRdp7LTsY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주항공산업 육성 전략 발표하는 오태석 청장 (진주=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이 3일 경남 진주시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우주항공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2026.7.3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superdoo82@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3/yonhap/20260703181019563alid.jpg" data-org-width="1200" dmcf-mid="fa0mI7nQY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3/yonhap/20260703181019563ali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우주항공산업 육성 전략 발표하는 오태석 청장 (진주=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이 3일 경남 진주시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우주항공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2026.7.3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superdoo82@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8db062c24a170a1444ac7f16811bd74fc5e5d78374953b8ba7b17fc10c131b6" dmcf-pid="QeJUzoyO5d"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운영하는 스타링크가 전 세계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을 선점하면서 우주 통신망 확보가 새로운 국가 경쟁 무대로 떠오르고 있다.</p> <p contents-hash="083277698fdbde0ac6b193c4d0a97c9e30cfdafa8c44c901b38edac74b6b201f" dmcf-pid="xdiuqgWI5e" dmcf-ptype="general">정부가 2035년까지 수백 기 규모의 독자 저궤도 위성통신망 구축에 나서는 것도 미래 통신 인프라를 해외 서비스에 의존하지 않고 국가안보와 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할 핵심 기반을 확보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p> <p contents-hash="9a5efdc5a0746cb8252b2149f59d06535c546017320e664afd36d9de98c06779" dmcf-pid="yrsxehzt1R" dmcf-ptype="general">6세대 이동통신(6G), 인공지능(AI), 재난 대응까지 위성통신 활용 범위가 확대되는 가운데 정부는 대규모 투자를 통해 위성 제작·발사·서비스로 이어지는 국내 우주 생태계를 키우겠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f58d2570d20ebbafebb8ff04bd192da0ef53656bb309ff420ee2b9414ab8a3ad" dmcf-pid="WmOMdlqFtM" dmcf-ptype="general"><strong> 2035년까지 최대 512기 위성망 구축…3가지 시나리오 검토</strong></p> <p contents-hash="02a000d12b3b0d4195de5a008f4a6dcd6cb34e889705d68a76bd1843756b3984" dmcf-pid="YsIRJSB3Hx" dmcf-ptype="general">3일 우주청이 공개한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 국민보고회'에 담긴 저궤도 위성통신망 구축 시나리오에 따르면 정부는 최소 128기에서 많게는 512기까지 운영하는 3가지 안을 구상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bfb8804ddf55358370ef5c652229b105e54aedaaabc8bb0db9b6697671bf0d8" dmcf-pid="GOCeivb0tQ" dmcf-ptype="general">1안의 경우 망 구축 비용과 위성 수 절감을 위해 위성 고도를 1천280㎞까지 높인 것으로 여기에는 위성 수명을 감안해 5년마다 3조9천982억원이 들 것으로 추산됐다.</p> <p contents-hash="85af216719961841c0ab5d72f800a55285f1c3a95700827f3ce3cd434c847bf4" dmcf-pid="HIhdnTKpGP" dmcf-ptype="general">2안은 국산 발사체를 우선 활용하고 기존 기술개발 고도인 888㎞에 위성을 256기 보내는 것으로 5년마다 7조4천184억원이 든다.</p> <p contents-hash="48a8471007b2d365db012e2b9388dae7fa1fd4bb8a53ab177bd451079f8872e3" dmcf-pid="XClJLy9UG6" dmcf-ptype="general">3안은 민간 저궤도 위성통신 활용 수요가 매우 커지는 것을 고려해 512기를 고도 1천280㎞에 보내는 것으로 이러면 5년마다 14조2천586억원이 투입되는 것으로 추산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ce61d4093f4f48c79264a0a86c2c2c5c4b5caf26074a1969a158aa27555b08" dmcf-pid="ZhSioW2ut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저궤도 위성통신망 구축 시나리오안 [우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3/yonhap/20260703181019751mwlg.jpg" data-org-width="913" dmcf-mid="4CHjk1Q9t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3/yonhap/20260703181019751mwl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저궤도 위성통신망 구축 시나리오안 [우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02816dc6a1bd815870e4d9d02e8af0586d0aefea6b6f55935fc96d58b3d1b90" dmcf-pid="5lvngYV754" dmcf-ptype="general">이 시나리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다부처 태스크포스(TF)를 통해 검토됐다.</p> <p contents-hash="2c343090014ed70502f2f132b4af385f78a053c77cc38e0f32d66daa926b258e" dmcf-pid="1STLaGfz1f" dmcf-ptype="general">이현호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위성 제작비, 발사비, 지상국 단말 제작비 그리고 운영비 모두를 포함했을 때 추산한 것"이라며 "현재 저궤도 위성 2기를 2030년 1/4분기에 발사할 계획을 갖고 있고, 여기서 나온 기술을 연계해 2035년까지 양산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ab277b0627823c4fe4b73e0fbbf83596ce0ad034f336e84142042d55be0f81d" dmcf-pid="tvyoNH4qtV" dmcf-ptype="general"><strong> 스타링크 의존 줄이고 우주 주권 확보…민관 생태계 육성</strong></p> <p contents-hash="aec996b5843c64a8f9b39133f3e6fa6c380b2f16e5166ebd565c5a896cd1a595" dmcf-pid="FTWgjX8BZ2" dmcf-ptype="general">이번 계획은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등 해외 상용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가 이미 제공 중인 가운데 해외 서비스 의존도가 심화하면 국내 통신 주권이 약화할 수 있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5c70c1853075bdaf68da9293751217c9e76dc2f611e935a1c4cb85fd30d6454d" dmcf-pid="3qbvWVcnt9" dmcf-ptype="general">또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 기반, 대형 위성 양산체계가 갖춰지지 않았고 이를 발사할 발사체도 부족한 가운데 초대형 사업을 통해 이런 문제를 일거에 해소한다는 전략도 담긴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1ba8a5f27e02ae142e78160f0c99401bd6807c0af0e2daff129aa54c93a690fa" dmcf-pid="0BKTYfkL5K" dmcf-ptype="general">정부가 거대한 인프라 투자에 나서 민간이 우주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주도하는 마중물로 삼을 수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84a058738f60044862489633080cdd0e47552cd286d0421a948918fe7c7d9288" dmcf-pid="pb9yG4Eo1b" dmcf-ptype="general">또 최근 스타링크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활용되는 등 국방환경에도 밀접한 영향을 주는 만큼 안보 측면에서도 통신망 접근권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4ad2eb88fcc466175858bbba8a8780832803fbec3845f22e524c0b8ba7af14cd" dmcf-pid="UK2WH8DgHB" dmcf-ptype="general">이번 TF에도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이 안보 분야에 대한 의견을 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6efa981d5eb0f130a4f1bd03c2062a1c0cbf506af7b9aff972c7c493ac0527" dmcf-pid="u9VYX6waZ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독자 저궤도 위성통신망 구축 추진 로드맵 [우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3/yonhap/20260703181019915lycf.jpg" data-org-width="938" dmcf-mid="8ioqKjHlX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3/yonhap/20260703181019915lyc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독자 저궤도 위성통신망 구축 추진 로드맵 [우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8943041bd13e1c47214004b31d5f285342efd43cbaf10101032e95efafb733c" dmcf-pid="72fGZPrNXz" dmcf-ptype="general"><strong> 안보·6G·재난 대응 핵심 인프라로…장기 투자 지속성 관건</strong></p> <p contents-hash="8a1475e01fcf0b1ba9a1a62040fb57479dafed5dbc2d36c27c013be091499651" dmcf-pid="zV4H5Qmjt7"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신산업을 찾지 못하고 있는 통신 분야에서도 6G, 인공지능(AI) 인프라가 될 수 있는 대규모 위성군을 확보하면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746ece1b302868db4e3d4c10232aac55ab89cd3a5dd2520a4af8628975cef997" dmcf-pid="qf8X1xsA5u" dmcf-ptype="general">노경원 우주청 차장은 "저궤도 통신위성 또는 위성통신은 국가안보, 6G 통신, 재난 대응과 같은 이런 다양한 목적이 있다"며 "스페이스X 같은 경우도 서비스를 네 가지로 나눠서 하고 있는데 저희도 순차적으로 어떤 서비스를 먼저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745d31f22548997db386d7f86d6aaeb6cf6daed87dc5627c5e79acadba3fab0" dmcf-pid="B46ZtMOctU" dmcf-ptype="general">다만 연간 최소 8천억원에서 2조8천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투자가 필요한 만큼 정책이 이후로도 일관성 있게 추진될 수 있냐는 우려를 해소하는 게 과제로 꼽힌다.</p> <p contents-hash="7e69b65c3f0aa673929f6a2d6678d48c996709ccf55a8913fd068505146ba03a" dmcf-pid="b8P5FRIkHp" dmcf-ptype="general">정부는 부처 간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정책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과기정통부 산하에 범부처 추진단을 신설하고 사업 기획, 산업기반 조성, 국제협력 대응, 국방 분야 위성통신 활용 방안 마련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e975f92830d17b4b4b4efccfb56b33380e1b24e83d48def733d12f49d6049a7c" dmcf-pid="K6Q13eCE10" dmcf-ptype="general">shjo@yna.co.kr</p> <p contents-hash="f8379bf4bdb43d1a7a69ab90cfbf7da32bf9f42caec389e20ba127d013bf9e49" dmcf-pid="22fGZPrNYF"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메타發 반도체 쇼크…'자체 AI모델' 부진이 불씨였다 07-03 다음 '초거대' 경쟁에서 '작은 모델' 경쟁으로···빅테크·AI기업, '경량화' 싸움 돌입 07-0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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