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노르웨이 따돌리고 핸드볼 여자주니어 세계선수권 4강 진출 작성일 07-03 18 목록 독일 여자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후반 대역전극을 펼치며 노르웨이를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br><br>독일 여자주니어 대표팀은 지난 2일 중국 산시성 진중시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노르웨이를 23-22로 꺾었다.<br><br>이로써 2025 U-19 유럽선수권 우승팀인 독일은 4강 진출에 성공하며 또 한 번의 국제대회 정상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반면 노르웨이는 아쉽게 준결승 문턱에서 좌절하며 5~8위 순위 결정전으로 향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7/03/0001131130_001_20260703140512858.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제25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독일과 노르웨이 경기 모습, 사진 출처=국제핸드볼연맹</em></span>경기 초반은 노르웨이가 완전히 주도했다. 골문을 지킨 레아 이사벨 랑고르드(Leah Isabell Langaard)가 전반에만 14세이브를 기록하며 무려 64%의 방어율을 선보였고, 독일의 강력한 공격진을 꽁꽁 묶었다. 이번 대회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하던 독일은 전반 슈팅 성공률이 33%에 그칠 정도로 고전했다.<br><br>노르웨이는 율리에 엘링센(Julie Ellingsen)이 경기 시작 13분 동안 4골을 몰아넣으며 공격을 이끌었다. 여기에 랑고르드의 연이은 선방까지 더해지면서 16분에 9-5, 21분에는 12-7까지 앞서 나갔다.<br><br>전반 막판 공격 흐름이 다소 주춤하며 마지막 9분 동안 단 1골에 그쳤지만, 노르웨이는 13-10으로 리드를 지킨 채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 초반에도 노르웨이가 기세를 이어갔다. 17-12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잡는 듯했지만, 이후 흐름이 급격히 바뀌었다.<br><br>노르웨이는 연이은 턴오버와 슛 실패로 흔들렸고, 독일은 이를 놓치지 않았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6연속 득점을 성공시키며 경기 시작 이후 처음으로 역전에 성공했다.<br><br>후반 들어 노르웨이 골키퍼 랑고르드는 전반과 같은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고, 독일 골문에서는 레나 마리 린데만(Lena Marie Lindemann)이 점점 안정감을 찾았다. 린데만은 경기 종료까지 16세이브를 기록하며 독일의 역전승을 견인했다.<br><br>독일이 23-20까지 달아나며 승부가 기울였고, 노르웨이가 경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한 골 차까지 추격했지만, 동점 골은 끝내 나오지 않았다. 결국 독일은 치열한 접전 끝에 23-22 승리를 거두며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br><br>독일은 후반 집중력과 골키퍼 레나 마리 린데만의 활약을 앞세워 값진 승리를 챙겼고, 노르웨이는 경기 대부분을 주도하고도 후반 흔들리며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속보] 서울교육청 "배재고, 6일 광주제일고 사과 방문" 07-03 다음 안양종합운동장에 '피크닉 관람석' 조성…돗자리 펴고 축구 즐긴다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