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이야기 나올 것” 남기고…홍명보, 귀국 이틀 만에 미국 LA행 작성일 07-03 14 목록 <strong>2일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미국 LA로 출국 <br>월드컵 탈락·사퇴 배경엔 침묵, 내분설은 “전혀 없었다” 일축</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29/2026/07/03/202689471783042623_20260703114108165.jpg" alt="" /><em class="img_desc">홍명보 전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6월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홍 감독이 이끈 축구 대표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32강 진출 실패라는 불명예를 안고 귀국했다. /인천국제공항=남윤호 기자(현장풀)</em></span><br><br>[더팩트|오승혁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직후 지휘봉을 내려놓은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귀국 이틀 만에 다시 미국으로 떠났다. 홍 전 감독은 선수단 내분설과 특정 선수의 규율 위반 의혹에는 선을 그으면서도, 월드컵 실패와 사퇴를 둘러싼 구체적인 배경에는 말을 아꼈다.<br><br><iframe width="544" height="316" src="https://tv.naver.com/embed/102201780" frameborder="0" allow="autoplay" allowfullscreen=""></iframe><br><br>2일 MBC 보도에 따르면 홍 전 감독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가족들이 거주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했다. 지난달 30일 대표팀과 함께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지 이틀 만이다.<br><br>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난 홍 전 감독은 향후 입장을 밝힐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제가 할 이야기는 있는데, 언젠가는 이야기가 잘 나올 것"이라고 답했다.<br><br>월드컵 조별리그 탈락과 사퇴 과정에 대해 당장 입장을 내놓지는 않겠지만, 추후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취지로 해석된다.<br><br>다만 대표팀 부진 원인 중 하나로 거론된 선수단 내분설에는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홍 전 감독은 "선수들 전체적으로 내분은 없었다"며 "그때도 말씀드렸지만 전체적인 내분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br><br>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옌스 선수가 규율 위반 문제로 월드컵 1·2차전에 출전하지 못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옌스 선수 관련해서도 그런 건 전혀 없었다"고 일축했다.<br><br>정치권 일각에서 추진 중인 대한축구협회 청문회 참석 여부에는 즉답을 피했다. 홍 전 감독은 관련 질문에 "모르겠다. 제가 귀국 날짜는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라고 밝혔다.<br><br>앞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한국 대표팀의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와 관련해 대한축구협회 청문회 개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br><br>청문회가 열릴 경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홍 전 감독 등을 증인으로 불러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과 협회 운영 전반을 들여다보는 방안이 거론된다.<br><br>홍 전 감독은 당분간 LA에 머물며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할 이야기가 있다"는 발언을 남긴 만큼, 월드컵 실패와 대표팀 운영을 둘러싼 그의 입장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br><br><b>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b><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br><br> 관련자료 이전 인공 췌도에 전기 신호 입히자 인슐린 분비 능력 향상 07-03 다음 '이번엔 완벽했다' 시비옹테크, 윔블던 3회전 안착...26회 연속 기록 이어갔다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