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여자주니어 세계선수권, 일본 1골 차 석패로 아쉽게 4강 진출 실패 작성일 07-03 36 목록 일본 여자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치열한 접전 끝에 스페인에 1골 차로 패하며 아쉽게 4강 진출에 실패했다.<br><br>일본 여자주니어 대표팀은 지난 2일 중국 산시성 진중시 직업기술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스페인에 33-34로 패했다.<br><br>이로써 일본은 사상 첫 메달 도전이 좌절됐고, 5~8위 순위 결정전으로 향해 세르비아와 맞붙게 됐다. 반면 스페인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대회 4강에 진출하며 덴마크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7/03/0001131119_001_20260703112214030.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제25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일본과 스페인 경기 모습, 사진 출처=국제핸드볼연맹</em></span>경기 초반은 스페인이 주도했다. 파울라 유치 리코(Paula Lluch Rico)를 앞세운 스페인은 경기 시작 8분 만에 6-2까지 달아나며 기선을 제압했다.<br><br>하지만 일본은 수비 전술을 5-1 형태로 바꾸며 반격에 나섰다. 골키퍼 하나 오사키(Hana Osaki)의 연속 선방이 나오기 시작했고, 하루히 사노(Haruhi Sano)가 14분 만에 8-8 동점을 만들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br><br>일본은 19분 공격 전개를 통해 10-9로 경기 첫 리드를 잡았고, 14-12까지 앞서며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전반 막판 스페인이 수비 조직력을 되찾으면서 흐름이 다시 바뀌었다.<br><br>일본은 빈 골문을 활용한 7대6 공격으로 격차를 벌리려 했지만, 잇따른 실책이 나오면서 오히려 스페인에 속공 실점을 허용했다. 스페인은 전반 막판 3골을 연속으로 넣으며 18-15로 전반을 마쳤다. 일본은 전반에만 무려 14개의 턴오버를 기록했지만, 스페인은 4개에 그치며 효율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br><br>후반에도 승부는 쉽게 갈리지 않았다. 일본은 38분 21-21 동점을 만들며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이후 양 팀은 한 골 차 승부를 이어가며 팽팽하게 맞섰다.<br><br>스페인이 여러 차례 달아나려 했지만, 일본은 끝까지 추격 의지를 잃지 않았다.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32-33까지 따라붙으며 극적인 동점 기회를 만들었다.<br><br>하지만 동점 찬스에서 진노 아이리의 슛이 골대를 벗어났고, 곧바로 스페인이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34-32를 만들었다. 일본은 종료 직전 한 골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고, 결국 33-34로 아쉬운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br><br>일본은 하루히 사노가 7골로 공격을 이끌었고, 나카오 아이가 6골을 보태며 분전했다. 그러나 경기 내내 이어진 턴오버가 발목을 잡으며 역사적인 4강 진출 문턱을 넘지 못했다.<br><br>스페인은 파울라 유치 리코가 7골, 벨렌 로드리게스 라리오(Belén Rodríguez Lario)가 6골, 켈리 은논지 폰켕 음포티오그(Kelly Nnonzie Fonkeng Mfotiog)가 6골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우본 DaaS 입찰에 KT·NHN 참전…네이버는 국방 AX로 '선택과 집중' 07-03 다음 오픈AI·MIT 석학 서울집결…류제명 과기차관 “피지컬AI 시대, 국제연대 절실”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