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오스 "이번이 내 마지막 윔블던 서브" 은퇴 암시 작성일 07-03 3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7/03/0000013647_001_20260703104817070.jpg" alt="" /><em class="img_desc">윔블던 복식경기에 출전한 닉 키리오스. 게티이미지</em></span></div><br><br>올해 윔블던 단식 와일드카드를 받지 못한 닉 키리오스(31, 호주)가 알렉산더 부블릭(카자흐스탄)과 함께 복식에 출전했으나 1회전에서 탈락하며 짧은 여정을 마쳤다.<br><br>2022년 윔블던 단식 준우승자였던 키리오스는 복식 경기 막바지에 파트너인 부블릭에게 "이번이 내 마지막 윔블던 서브"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기장 주변을 둘러보며 윔블던 코트의 분위기를 두 눈에 가득 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br><br>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키리오스는 프로 선수로서 윔블던에 다시 돌아오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향후 몇 달 안에 현역에서 은퇴할 수 있음을 강력히 시사하며 심리적, 체력적 한계를 토로했다.<br><br>"이 모든 상황을 감당할 힘이 제게 얼마나 더 남아있는지 모르겠다. 코트에서 경기를 치를 때마다 너무 버겁다."<br><br>키리오스의 은퇴 시사는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는 2023년 이후 여러 차례 수술을 받으며 약 두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2025년에 복귀했으나 4개 대회 출전에 그친 뒤 3월에 시즌을 접었고, 올해(2026년) 역시 단식 3개 대회에 나서 1승 3패를 기록하는 등 예전의 기량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br><br>해외 언론에서는 키리오스가 당장 라켓을 놓기보다는, 다가오는 US 오픈이나 모국에서 열리는 내년 호주 오픈을 통해 선수 생활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김정덕의 인간중심보안-12] 보안의 성패를 가르는 7가지 문화 유형 07-03 다음 ‘AI발 돈잔치’는 누구의 몫이어야 하는가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