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여자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한민국 초반 열세 극복 못 하고 헝가리에 패해 작성일 07-03 36 목록 대한민국 여자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경기 초반 대량 실점을 극복하지 못하며 헝가리에 패했고, 15-~16위 결정전으로 향하게 됐다.<br><br>김경진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주니어 대표팀은 지난 2일 중국 산시성 진중시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13~16위 순위 결정전에서 헝가리에 25-34로 패했다.<br><br>이로써 대한민국은 15~16위 결정전에 나서게 됐고, 헝가리는 13~14위 결정전 진출권을 따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7/03/0001131089_001_20260703092011496.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제25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대한민국과 헝가리 경기 모습, 사진 출처=국제핸드볼연맹</em></span>경기 초반 흐름은 헝가리가 완벽하게 장악했다. 헝가리는 센터백 레나타 케첼리-메사로시(Renáta Keceli-Mészáros)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하며 시작과 동시에 8연속 득점에 성공해 순식간에 8-0까지 달아났다.<br><br>대한민국은 초반 실점 이후 좀처럼 공격 활로를 찾지 못했고, 헝가리의 강한 수비와 빠른 전환 플레이에 고전했다. 전반 중반 이후 조금씩 득점 감각을 되찾았지만, 벌어진 격차를 좁히기에는 역부족이었다.<br><br>헝가리는 레나타 케첼리-메사로시가 7골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노에미 카초(Noémi Kacsó)가 5골을 보태며 승리에 힘을 실었다. 골문에서는 그레타 마요로시(Greta Majoros)가 11세이브를 기록하며 46%의 높은 방어율을 선보여 대한민국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br><br>대한민국은 서아영이 9골 5도움으로 팀 공격을 이끌며 분전했다. 특히 후반 들어 적극적인 돌파와 연계 플레이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고, 팀도 후반 들어 경기력을 끌어올리며 점수 차를 줄이는 모습을 보였다.<br><br>하지만 초반 0-8 열세가 너무 컸다. 대한민국은 후반 들어 투지를 발휘하며 추격전을 펼쳤으나 끝내 승부를 뒤집지 못했고, 결국 25-34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이번 대회에서 기대를 모았던 대한민국은 유럽 강호들과의 연이은 맞대결 속에서 경험을 쌓았지만, 헝가리전에서도 피지컬과 수비 조직력, 경기 운영 능력의 차이를 절감했다. 대표팀은 마지막 15~16위 결정전을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갑자기 폭우 오면 어쩌지"…네이버, 재난문자·기상특보·제보 한눈에 07-03 다음 시비옹테크, 윔블던 3회전 진출…메이저대회 26회 연속 2회전 통과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