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카카오 교섭 승인?"…IT노조 "최종 결정은 조합원 몫 작성일 07-02 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카카오·네이버 노조 '대각선 교섭' 논란에 화섬노조 IT위원장 "체결권은 산별노조에 있어" 해명<br>산별노조 체제 '대각선 교섭'…최종 결정은 조합원 투표<br>기밀 유출 우려 일축…"공개 정보 수준 사측이 결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RkHF8Dg1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66cd9dde6c32756e1dbc963312cbf092905f145535d7246f193d4b91e36291" dmcf-pid="peEX36waG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남=뉴시스] 김금보 기자 =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 조합원들과 연대노조 조합원들이 1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유스페이스광장에서 성과급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 집회를 하고 있다. 2026.06.10. kgb@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2/newsis/20260702222107319sgkq.jpg" data-org-width="720" dmcf-mid="FcbLAy9U5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2/newsis/20260702222107319sgk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성남=뉴시스] 김금보 기자 =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 조합원들과 연대노조 조합원들이 1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유스페이스광장에서 성과급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 집회를 하고 있다. 2026.06.10. kgb@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c9859aefb20bc3e0960a12c00e34c2ea8bd3ab8ec6b39d24143fdb73966775f" dmcf-pid="UdDZ0PrNX1"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카카오 노사 교섭 결과의 최종 승인 권한을 경쟁사인 네이버 노조가 쥐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노조 측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293d1a2e07cf0d9d5373a206508635ab15340b810589371cb0f7935ac4e00318" dmcf-pid="uOZfxE1yt5" dmcf-ptype="general">오세윤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화섬식품노조) IT위원장 겸 네이버지회장은 2일 "단체협약 체결권은 산별노조에 있지만, 교섭 진행은 각 지회의 의견을 전적으로 존중한다"며 "교섭 결과 역시 해당 지회 조합원의 찬반 투표를 거쳐 가결돼야만 최종 체결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2f9d3dea1e1e3c5f87891d50a3072610cd2f1048d33b4e193de1417705bdb87" dmcf-pid="7I54MDtWtZ" dmcf-ptype="general">앞서 카카오 교섭에 네이버지회장이, 네이버 교섭에 카카오지회장이 각각 교섭대표로 참여하는 구조를 지적하는 보도가 나왔다. 이 과정에서 경쟁사 노조 간부가 상대 기업의 교섭 결과를 최종 승인하거나 재가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p> <p contents-hash="a8c2a336b3c4e8290db8519fb1ec13b1836a5d46bb2806b8af114c8cda026550" dmcf-pid="zC18RwFY1X" dmcf-ptype="general">두 회사가 콘텐츠, 커머스, 광고 등 여러 분야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만큼, 임금 인상률이나 성과급 기준 같은 민감한 경영 정보가 경쟁사 노조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p> <p contents-hash="6848551a1a3de3a31b488c2bcad0acfa883cbeed81517de1a0b426bdd1f3c6ba" dmcf-pid="qht6er3GHH"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IT업계 한 관계자는 "IT노조는 규모가 크지 않다 보니 서로 교섭을 돕는 방식이 생긴 것"이라며 "자문·합의에 가까운 구조를 승인권처럼 해석하면 실제 운영 방식과 거리가 있다"고 말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b01928c4092f59b14e5ced972762509e06c2562415a925072175709fa3941c" dmcf-pid="BlFPdm0H5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남=뉴시스] 황준선 기자 = 네이버와 네이버 손자회사 6개 법인(그린웹서비스, 스튜디오리코, 엔아이티서비스, 엔테크서비스, 인컴즈, 컴파트너스) 노동조합원들이 27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 앞에서 2025년 임금협상 및 단체교섭, 복지 개선 촉구 집회를 하고 있다. 2025.08.27. hwang@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2/newsis/20260702222107519peus.jpg" data-org-width="720" dmcf-mid="3yURLC71Y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2/newsis/20260702222107519peu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성남=뉴시스] 황준선 기자 = 네이버와 네이버 손자회사 6개 법인(그린웹서비스, 스튜디오리코, 엔아이티서비스, 엔테크서비스, 인컴즈, 컴파트너스) 노동조합원들이 27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 앞에서 2025년 임금협상 및 단체교섭, 복지 개선 촉구 집회를 하고 있다. 2025.08.27. hwang@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af5ea604f82a5df09ee0b6af549e2a81c9598d207c14dead2954f2c75ebcbe2" dmcf-pid="bS3QJspX5Y" dmcf-ptype="general"><br> 오 위원장은 네이버와 카카오 노조가 속한 화섬식품노조가 기업별 노조의 한계를 넘기 위해 만든 '산업별 노동조합(산별노조)'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연대를 바탕으로 삼기 때문에 법적인 단체협약 체결권은 개별 지회장이 아닌 산별노조 위원장에게 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af60f1d24050a3b4aa381334420e74d4d0b4c37d8bc45c33da022fe8074912c1" dmcf-pid="Kv0xiOUZtW" dmcf-ptype="general">다만 위원장이 산하 수백 개 지회의 교섭에 모두 참여할 수 없어, 노조 내부의 공식 절차를 거쳐 교섭권을 위임하는 방식을 쓴다. 특정 기업의 지회장이 다른 회사의 협상안을 결재하거나 최종 도장을 찍는 구조가 아니라는 설명이다. </p> <p contents-hash="061e75f64828929975c8e17817f822d5c046719a1e9d360798f7b857f4414ebf" dmcf-pid="9TpMnIu55y" dmcf-ptype="general">그는 "이러한 방식은 대각선 교섭으로 불리는 것으로 IT업계만의 특수한 장치가 아니다"라며 "금속노조, 보건의료노조 등 다른 산별노조는 물론 화섬식품노조 내 다른 산업 부문에서도 오래전부터 운영돼 온 산별노조 교섭 구조"라고 해명했다. </p> <p contents-hash="5285049e106ef928e5b5b1f6a05498bcdafc8230d07abdec1272b2f39d8ba081" dmcf-pid="2yURLC71YT" dmcf-ptype="general">경영 기밀 유출 우려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오 위원장은 "교섭은 교섭위원이 조합원을 대신해 진행하는 만큼 사측이 교섭 테이블에서 공유하는 정보는 원칙적으로 조합원 전체에게 공개된다"며 "애초에 어떤 정보를 교섭에서 공개할지는 사측이 결정할 문제"라고 못 박았다.</p> <p contents-hash="6a3bcda181a1355fdfdfdbe442d4d443fa34c35633670b65d65606b0c9f45935" dmcf-pid="VWueohzttv" dmcf-ptype="general">이번 구조가 주목받은 배경에는 최근 여러 계열사로 확산 중인 카카오의 노사 갈등이 있다. 현재 카카오지회는 본사뿐 아니라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디케이테크인, 엑스엘게임즈 등 계열사 조합원들과 함께 공동 쟁의행위를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002edcf71185ccf49ed7b6c613d1f4f3feeb1aa50eaec7fc887b1d71ba0eee7a" dmcf-pid="fY7dglqF5S" dmcf-ptype="general">이 중 엑스엘게임즈는 모회사 카카오게임즈의 최대주주가 카카오에서 라인야후 출자 특수목적법인(SPC)으로 변경되면서 카카오 그룹과 지배구조상 거리가 생겼다. 그러나 엑스엘게임즈분회는 지배구조 변동과 상관없이 카카오지회 소속으로 노조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bffa678b4fe3710c7ac060cafe4b899bb9aac6ca7a676fe5f02fd36ae477d473" dmcf-pid="4GzJaSB3Hl" dmcf-ptype="general"><a href="https://www.newsis.com/?ref=chul" target="_blank">☞공감언론 뉴시스</a> alpaca@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상식호' 베트남 축구대표팀, 전지훈련 차 방한…강원과 평가전 07-02 다음 구글, EU서 7조 3천억 과징금…반독점 소송 졌다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