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금융시장 분석 … 美피델리티도 쓴다 작성일 07-02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금융 특화 AI 서비스 개발한<br>최호준·최찬열 링크알파 대표<br>AI가 주가·공시·메일 등 분석<br>종목분석에 보고서 작성까지<br>글로벌 금융사 70여곳서 사용<br>최근 340억 시리즈A 투자 유치<br>국내 증권사·VC 등 대거 참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t3x2k5Ty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76da55eb1ffcf895a04d842835673b91ad1a2b28ffa13d8f9f57397dd3824f" dmcf-pid="QF0MVE1yv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호준(왼쪽)·최찬열 링크알파 공동대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2/mk/20260702170302096jklw.jpg" data-org-width="1000" dmcf-mid="8rO0H6way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2/mk/20260702170302096jkl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호준(왼쪽)·최찬열 링크알파 공동대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d3c89e1f217322489fddaf950d189932b04b8329833fd673f4edd89616fff9b" dmcf-pid="x3pRfDtWvD" dmcf-ptype="general">"우리 경쟁사요? 블룸버그죠."</p> <p contents-hash="7f0e4efcd05f2e0dae50d475d3247dca17e01c4f82ed7612c4a2dff98e1d063d" dmcf-pid="yajYCqoMWE" dmcf-ptype="general">최호준·최찬열 링크알파 공동대표는 최근 서울 강남구 링크알파 서울사무소에서 매일경제와 만나 자사의 경쟁자를 묻는 질문에 주저 없이 이렇게 답했다. 글로벌 금융사 애널리스트들이 블룸버그 단말기를 사용하는 것처럼 매일 활용하는 금융 인공지능(AI)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포부다.</p> <p contents-hash="3d97005b5c95d7feb03290ccab54a650df68fb2e520d2b5783a9879853e4c069" dmcf-pid="WNAGhBgRCk" dmcf-ptype="general">링크알파는 지난해 금융시장 분석에 특화한 AI 서비스를 출시한 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p> <p contents-hash="18c2d51fde750bc7463794eb372337d2f8dbd01e23005d87a0c28ac32f512a2d" dmcf-pid="YoayO7nQvc" dmcf-ptype="general">링크알파가 선보인 AI는 일종의 '애널리스용 챗GPT'로 시장 데이터와 기업 공시, 리서치 자료, 내부 문서, 미팅 기록 등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분석해 투자 리서치와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링크알파는 각 금융사 특성에 맞춰 이 시스템을 만들고, 구독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1be40c939bd7c903739b286826a7fc2bcc5764c606e3664451d67f7ce6d3efa" dmcf-pid="GgNWIzLxvA" dmcf-ptype="general">링크알파 고객의 대부분은 글로벌 금융사다. 뉴욕과 런던, 홍콩, 싱가포르, 두바이 등 글로벌 금융허브를 중심으로 피델리티, BNP파리바, 숀펠드 등 70여 곳에 달한다. 국내 매출 비중은 10% 남짓이다. 금융 영역을 담당하는 최호준 대표는 "처음부터 글로벌 금융사를 목표로 해 본사도 미국 뉴욕에 설립했다. 글로벌 자본시장이 있는 곳에서 경쟁력을 입증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ffdc74661ea66afa0eaa10188eeef723c3cc796e0f7653a3785fc3cce70e137" dmcf-pid="HajYCqoMCj" dmcf-ptype="general">애널리스트 한 명이 통상 100~150개 기업을 동시에 분석하는 현실에서 링크알파가 개발한 AI는 업무 효율을 대폭 끌어올렸다. 대만 한 증권사는 기업 실적 발표 전후로 작성하는 어닝 리포트 작성 시간을 기존 대비 7분의 1 수준으로 단축했다. 국내 한 대형 증권사는 개인투자자용 주식 콘텐츠 제작에 링크알파를 활용했는데, 콘텐츠 조회 수가 최대 6배 치솟았다.</p> <p contents-hash="80f52cc38a24705078e487360184072d8d5dcef59ceaefd3e9e06eaddbfdf67b" dmcf-pid="XNAGhBgRhN" dmcf-ptype="general">링크알파는 챗GPT나 제미나이와 같은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적재적소에 활용한다. 링크알파에 따르면 챗GPT는 기술주에 대한 투자에 우호적이고, 소비재주에 대해서는 보수적이다. 반면 제미나이는 에너지주에 대한 투자 성향이 강하고, 금융주에 대한 투자 성향이 낮다. 링크알파는 각 LLM이 학습한 데이터 차이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 LLM의 분석 종목에 편향값을 적용해 보완한다.</p> <p contents-hash="d03be8d219a86fc191ee6b517aea2111a9faafa1f7ab0bb1867d936981e8b73a" dmcf-pid="ZjcHlbaeha" dmcf-ptype="general">AI가 스스로 답변을 검증하는 '리밸류에이션 에이전트'도 적용했다. 하나의 답변을 주장 단위로 분해한 뒤 각각의 사실 여부를 검증하고 근거를 연결해 팩트체크를 수행한다. 투자 의견을 의도적으로 반박하는 '레드팀' 기능도 운영해 신뢰도를 높였다.</p> <p contents-hash="0c1701c99d07f134b32652e6864696ef5d060cec135eb1c3a59454a554ff422f" dmcf-pid="5AkXSKNdSg" dmcf-ptype="general">서비스 경쟁력에는 비용 절감도 중요한 요소다. 금융기관이 AI를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토큰 비용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링크알파는 질문의 난이도에 따라 적절한 LLM을 자동 선택하는 'LLM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을 적용했다. 복잡한 추론에는 고성능 모델을, 단순한 업무에는 경량 모델을 사용하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f42ed495115e676c4363be1d4f0af92a65d2d2fb3d8d93a191656a3f56662c0d" dmcf-pid="1cEZv9jJCo" dmcf-ptype="general">기술 영역을 담당하는 최찬열 대표는 "결국 AI 서비스 경쟁력은 토큰 비용 최적화에 달려 있다"며 "정확성·보안성·경제성을 모두 갖춰야 글로벌 금융기관을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링크알파는 이 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달 글로벌 금융정보·신용평가 기업 S&P 글로벌 산하 '위드 인텔리전스'가 주최한 '2026 헤지펀드 서비스 어워드'에서 베스트 AI 솔루션으로 선정됐다.</p> <p contents-hash="ab466a4505a556c7f1dc871f54250c93f2d2ffe768b107b18534333e48604120" dmcf-pid="tkD5T2AihL" dmcf-ptype="general">이달 초에는 340억원(22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와 신규 투자자인 GFT벤처스와 AVP(옛 AXA그룹 벤처투자 부문)가 공동으로 리드했다. 신규 투자자로는 미래에셋벤처투자, 미래에셋캐피탈, 이스트벤처스, 하나벤처스, 신한벤처투자, NH투자증권, 삼성증권, SBI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 베타트론, Z벤처캐피탈, 뉴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지난해 4월 서비스를 본격 출시한 링크알파는 올해 100억원 안팎의 매출이 예상된다. </p> <p contents-hash="91b4886465b836f1eb31545a5ed59aa4d344fe93436a1e4bf2caaf54ab2cd59f" dmcf-pid="FEw1yVcnWn" dmcf-ptype="general">[이윤식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수세 “AI 인프라·엣지 컴퓨팅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운다” 07-02 다음 삼성전기, 동우화인켐과 합작법인 설립… 유리기판 핵심 소재 생산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