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신네르, 윔블던 2회전 보르헤스에 완승…조코비치도 32강행 작성일 07-02 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권순우는 토미 폴에 0-3 완패해 탈락</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7/02/NISI20260701_0001392872_web_20260702095714_20260702135919307.jpg" alt="" /><em class="img_desc">[런던=AP/뉴시스]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가 1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2026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누누 보르헤스(48위·포르투갈)와 경기하고 있다. 2연패를 노리는 신네르가 3-0(7-6 7-6 6-4)으로 승리하고 3회전에 올랐다. 2026.07.02.</em></span><br><br>[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테니스 남자 단식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윔블던 테니스대회 2연패를 향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br><br>신네르는 1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본선 2회전에서 누누 보르헤스(48위·포르투갈)를 3-0(7-6<7-4> 7-6<7-2> 6-4)으로 완파했다.<br><br>1회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2 역전승을 거뒀던 신네르는 이날도 쉽지 않은 승부를 벌였다.<br><br>1세트부터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진땀 승부를 벌인 그는 2세트 초반 백핸드 범실로 리드를 내주고 위기를 맞았다, <br><br>게임 스코어 4-5에 브레이크에 성공한 신네르는 2세트에 이어 3세트까지 내리 따내며 2시간32분 만에 승리를 거뒀다.<br><br>아울러 그는 이날 승리로 메이저 대회 본선 통산 95승째를 기록, 이탈리아 선수 최다승 보유자로 이름을 올렸다.<br><br>지난해 결승에서 라이벌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를 꺾고 생애 처음으로 윔블던 정상에 선 신네르는 올해 대회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br><br>신네르는 경기 후 코트 인터뷰에서 "1세트는 정말 어려웠다. 우리 둘 모두 서브가 좋아 긴 랠리가 거의 없었다"며 "이처럼 흐름을 완전히 장악하기 어려운 경기에서 승리해 매우 기쁘다. 특히 잔디코트에서 이번 주 2승을 거둔 점이 만족스럽다"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7/02/NISI20260702_0001394516_web_20260702095123_20260702135919346.jpg" alt="" /><em class="img_desc">[런던=AP/뉴시스] 노바크 조코비치(8위·세르비아)가 1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2026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87위·그리스)를 꺾은 후 세리머니하고 있다. 조코비치가 3-0(6-3 6-4 6-2)으로 승리하고 3회전에 올랐다. 2026.07.02.</em></span><br><br>신네르는 "특히 1회전에서는 경기 감각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번 윔블던을 앞두고 잔디코트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 같다"며 "오늘 결과에는 매우 만족하지만 보완해야 할 부분도 몇 가지 있다"고 돌아봤다.<br><br>그는 "오늘도 스코어만 봐도 매우 접전이었다. 이런 경기, 그리고 세트 하나하나가 큰 도움이 된다"며 "계속 발전하고 조금씩 더 나아지는 것이 목표다. 내일은 휴식일이다. 어제는 1회전이 5세트까지 이어져 거의 아무것도 하지 못했는데, 오늘 결과에 만족한다"고 말했다.<br><br>신네르는 대회 32강에서 젠슨 브룩스비(81위·미국)를 상대한다.<br><br>같은 날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8위)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87위·그리스)를 3-0(6-3 6-4 6-2)으로 완파했다.<br><br>이날 그는 자신의 서브게임은 한 차례도 내주지 않은 채 4차례나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치치파스를 1시간38분만에 눌렀다.<br><br>조코비치는 윔블던에서만 7번이나 정상에 올랐다. 그는 현재 메이저대회 역대 최다인 25번째 우승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br><br>한편 이에 앞서 열린 3번 코트 경기에선 권순우(200위·국군체육부대)가 토미 폴(25위·미국)에 0-3(3-6 6-7<4-7> 2-6)으로 완패했다.<br><br>예선에서 3연승을 거두고 2024년 이후 2년 만에 윔블던 본선 무대를 밟은 권순우는 1회전에서 마르틴 란달루세(69위·스페인)를 꺾으며 2021년 대회 이후 5년 만에 본선 승리를 거뒀으나, 2회전에서 강자를 만나 무릎을 꿇고 말았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인공지능·우주항공·군집 드론…정부 ‘新안보’ 혁신기업 육성 본격화 07-02 다음 前 챔피언들 맞대결! 두 플레시스 vs 우스만, UFC 미들급 랭커들 '빅뱅'…고석현은 UFC 3연승 도전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