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쉬운 2회전의 벽...권순우, 토미 폴에 막혀 윔블던서 고배 "더 준비 잘해오겠다" 작성일 07-02 18 목록 <figure data-article-image="" style="margin:0"><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7/02/0000433481_001_20260702120112679.jpg" alt="" /></span></figure><br><br>(MHN 권수연 기자) 한국 남자 테니스 간판 권순우(국군체육부대)가 2년 만에 돌아온 윔블던 무대에서 2회전의 벽을 넘지 못했다.<br><br>권순우는 지난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2026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토미 폴(미국)에 세트스코어 0-3(3-6 6-7<4-7> 2-6)으로 패했다.<br><br>앞서 예선 3경기 전승으로 본선에 진출한 권순우는 1회전서 마르틴 란달루세(스페인)를 꺾고 2021년 이후 5년 만에 윔블던 본선 승리를 가져왔다.<br><br>그러나 2회전에서 만난 세계랭킹 25위 폴에게는 속수무책이었다. 1세트에서 서브 게임을 내주고 패배했고 2세트에서도 타이브레이크에서 4-7로 밀렸다. 3세트에서도 폴의 매서운 공격을 버티지 못하고 끝내 고배를 마셨다.<br><br><figure data-article-image="" style="margin:0"><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7/02/0000433481_002_20260702120112746.jpg" alt="" /></span><figcaption>출처:권순우 SNS</figcaption></figure><br><br>권순우는 2021년 아스타나 오픈, 2023년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우승을 거두며 한국 테니스 선수 최초로 ATP 투어 2승을 기록, 한국 남자 테니스 간판으로 활약했다. 특히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당시에는 예선에서 탈락했지만 본선 불참 선수가 생기며 '럭키 루저'로 참여, 우승까지 거머쥐는 극적인 서사를 썼다.<br><br>하지만 이후 부상으로 인해 투어 성적이 나오지 않았고 군 복무까지 겹쳐 세계 랭킹이 하락했다.<br><br>절치부심한 권순우는 올해 4월 광주오픈 챌린저에서 우승하고 중국 우시오픈 챌린저까지 제패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메이저 무대 본선까지 올라 감각을 시험했다.<br><br>현재 군 복무 마지막을 보내고 있는 권순우는 경기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좋은 경기 보여드리지 못해서 정말 죄송하다"며 "부족했던 만큼 준비 잘 해서 저의 테니스 인생 2쿼터가 시작하게 되면 더 좋은 모습, 더 좋은 결과로 찾아뵙겠다"는 소감을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교육기업 인타임즈인, 6년째 발달장애 운동선수들 후원 07-02 다음 국제 학술지 ‘Neurospine’ 최다 피인용상…세란병원 척추센터 수상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