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2회전 패배’ 권순우 “내가 많이 부족해, 좋은 결과로 뵙겠다” 작성일 07-02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7/02/0001281262_001_20260702102614185.jpg" alt="" /><em class="img_desc">권순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동아닷컴 조성운 기자]<br><br>제대를 앞둔 ‘말년 병장’ 권순우(29, 국군체육부대)가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윔블던 테니스대회 2회전 탈락 후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br><br>권순우는 2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윔블던에서) 좋은 경기 못 보여 드려 정말 죄송하다”라며, “응원해 주신 만큼 결과로 보여 드리고 싶었으나, 제가 많이 부족했다”라고 말했다.<br><br>앞서 권순우는 지난 1일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세계랭킹 25위 토미 폴과 남자 단식 2회전을 가졌다. 결과는 0-3(3-6 6-7 2-6) 완패.<br><br>지난달 30일 1회전에서 마르틴 란달루세(60위, 스페인)에게 3-0로 이기며, 5년 만에 본선에서 승리한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것.<br><br>권순우는 “부족했던 만큼 준비 잘 해서 저의 테니스 인생 2쿼터가 시작하게 되면 더 좋은 모습 더 좋은 결과로 찾아 뵙겠다”라고 말했다.<br><br>이어 권순우는 자신을 지원해 준 국군체육부대 관계자 및 코칭스태프에게도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권순우는 오는 12일 제대한다.<br><br>또 권순우는 “응원해 주신 분들 덕분에 제가 군인 신분으로서 마지막 대회를 윔블던이라는 뜻깊은 대회에서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br><br>이제 권순우는 곧 전역 후 ‘한국 테니스의 간판’으로 여러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무대에 참가할 예정이다.<br><br>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br><br> 관련자료 이전 '르망 24시간' 완주 뒤엔 현대차 수소트럭·착용로봇 07-02 다음 LG전자, 대만·싱가포르에 HVAC 아카데미 신설… 아시아 B2B 공략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