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인공지능 전환(AX) 이어 양자전환 돕겠다”···금융 부문 협력 논의 중 작성일 07-02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올해부터 양자내성암호 영역으로 양자사업 확대 <br>KT “양자통신 넘어 양자컴퓨터·양자센싱 파트너도 확대 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mT2IZ6bi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bc958778efcea655d94e0a56d0b4804630a22dc4f5c9c6f4566740a9bda577" data-idxno="236613" data-type="photo" dmcf-pid="5syVC5PKL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민균 KT 엔터프라이즈부문 전용회선서비스팀장. / 사진 = 김용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2/552777-a6ToU27/20260702090004831wray.jpg" data-org-width="960" dmcf-mid="HCA5Lm0HJ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2/552777-a6ToU27/20260702090004831wra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민균 KT 엔터프라이즈부문 전용회선서비스팀장. / 사진 = 김용수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a37ecda90174f8f9d11d7b0b1655884e06583af3dfd442b174fe024e523aea0" dmcf-pid="1OWfh1Q9dw" dmcf-ptype="general">[시사저널e=김용수 기자] 인공지능 전환(AX) 플랫폼 컴퍼니를 핵심 경영 키워드로 내건 KT가 양자 기술을 기반으로 '양자 전환(QX)' 파트너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KT는 군에 양자암호통신 체계를 구축하는 등 독자 개발 양자키분배(QKD) 기술 기반 사업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양자내성암호(PQC) 실증 사업을 진행하는 등 PQC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b641bdbf9632db9f652dbd495cae44442b938f79ceb76ca1518385bedebcab0" dmcf-pid="tHpi5baeiD" dmcf-ptype="general">KT는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센터포인트광화문빌딩에서 열린 기자스터디에서 이같이 밝혔다.</p> <p contents-hash="33f1f532c26d3efc9932a3d9affdcef4dab93205708689a7af8041ba45e7cd18" dmcf-pid="FXUn1KNdME" dmcf-ptype="general">양자암호통신은 양자역학의 특성을 활용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차세대 보안 기술이다. 현재의 인터넷 보안은 공개키와 대칭키 암호를 결합한 방식으로 운영되며, 암호 알고리즘 자체보다 '암호키를 얼마나 안전하게 관리하고 전달하느냐'가 보안의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p> <p contents-hash="8dfffa0a9b27333a0a1913b7da43811728961d53bdb48830761a3252c5eedb19" dmcf-pid="3ZuLt9jJJk" dmcf-ptype="general">그러나 기존 암호체계는 수학적 난이도에 기반한 구조로, 향후 양자컴퓨터가 발전할 경우 근본적인 위협을 받을 수 있다. 양자컴퓨터는 기존 컴퓨터 대비 압도적인 계산 성능을 바탕으로 현재의 공개키 암호체계를 빠른 시간 내에 해독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p> <p contents-hash="3a67e974d40da567cffcfe14014dd1e082a48a58e439914b6ddad45df5cd96ec" dmcf-pid="057oF2AiRc" dmcf-ptype="general">양자암호통신은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기술로, 기존 암호체계의 취약 요소인 '암호키 전달'과 '암호 자체의 안전성'을 각각 강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QKD는 양자의 특성을 이용해 암호키 전달 과정에서 도청 시도를 즉시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이며, PQC는 양자컴퓨터로도 해독이 어려운 새로운 수학 구조를 적용한 암호 방식이다. 이 두 기술을 결합하면 암호키 전달과 암호 알고리즘 모두를 보호할 수 있어 보안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다.</p> <div contents-hash="30bf2391cf77f47a43044d7fb3b069eb79043c61402b0ce42caebe1510cace47" dmcf-pid="p1zg3VcnMA" dmcf-ptype="general"> 이같은 양자 보안 기술은 기존 암호 방식과 비교해 적용 구조와 특성에서도 차이가 있다. QKD는 거리 제한과 전용 인프라가 필요하지만 이론적으로 높은 보안성을 제공하며, PQC는 기존 네트워크에 비교적 쉽게 적용할 수 있으면서도 양자컴퓨터 대응이 가능한 실용적 대안으로 평가된다. 두 기술은 경쟁 관계가 아닌 상호 보완 관계로 활용되며, 이를 결합한 네트워크 구조가 차세대 통신 보안의 핵심 방향으로 제시되고 있다는 게 KT의 설명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324d18d9b0294a658c7a094e3eba3cee09868bd72106baba6d5818c35d9550" data-idxno="236614" data-type="photo" dmcf-pid="Utqa0fkLn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정환 KT 네트워크부문 퀀텀테크연구팀장. / 사진 = 김용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2/552777-a6ToU27/20260702090006109iwgb.jpg" data-org-width="960" dmcf-mid="XNJvQNGhJ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2/552777-a6ToU27/20260702090006109iwg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정환 KT 네트워크부문 퀀텀테크연구팀장. / 사진 = 김용수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e85fba8db858b6bfcc79bd00d79f61c5fcaa825d45346da22bea250fe0bfac9" dmcf-pid="uFBNp4EoMN"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KT는 PQC 기반 보안 기술을 결합한 양자암호통신을 고도화하며 실제 서비스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약 300kbps 수준의 QKD 기술 고도화와 함께 무선 QKD 4.8km 실증도 완료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Q-VPN, 전송망 보안 등 다양한 서비스로 확장 가능한 양자암호통신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p> <p contents-hash="cb746fa91b19187327c43026da39d4a1d2415c321079794abb78659f803d4589" dmcf-pid="73bjU8DgJa" dmcf-ptype="general">신정환 KT 퀀텀테크연구팀장은 "무선 QKD는 KT가 국내에서 최장거리인 4.8km 통신에 성공한 유일한 사업자"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452a1a9932f1a72a1eaac1a84916d399681a33fd1cb16e09793539133e36240" dmcf-pid="z0KAu6waJg" dmcf-ptype="general">구체적으로 KT는 2023년 공군 작전차량 양자암호체계 구축 사업을 수행하며 국방 분야에 양자암호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2024년 개방형 양자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에 참여해 단거리 및 장거리 양자 통신망과 PQC망 테스트베드 운영에 필요한 통합 관제 플랫폼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맡았다. 민간 분야 사업과 관련해서는 금융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다.</p> <p contents-hash="2955c043968b0d07a9dc215ad03832c3aa6574ba5b5d12d2a1f612f3cb134c0c" dmcf-pid="qp9c7PrNno" dmcf-ptype="general">조민균 KT 전용회선서비스팀장은 "금융과도 여러 보안 협력 방안을 가져가려고 하고 있다. 당연히 양자암호통신도 포함돼 있다"며 "최근 금융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간 중요한 데이터가 많이 흐르는 구간에 어떻게 양자암호 기술을 적용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들었다. 현재 개별 컨설팅을 진행 중이지만, 가시적으로 발표할 실적은 아직 없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a92690513bcee4d64a017c4b17514c4cf8ba8a02f4eb924ef8b69b9cb3b161d" dmcf-pid="BU2kzQmjRL" dmcf-ptype="general">이어 "올해부터는 PQC 사업 확장을 시도 중"이라며 "KT는 QKD 망 구성뿐 아니라 기존 고객이 사용하는 전산 환경 전체를 PQC로 전환하는 역량도 보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67d874e22a405c88fe7a8d4ae611b8ef8074cf3d8df9837eb99e34a65b941ed" dmcf-pid="buVEqxsALn" dmcf-ptype="general">KT는 장기적으로 양자암호통신을 넘어 양자센싱과 양자컴퓨팅 등 양자 기술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a72497a18248b3004c72b124ec125bb6a258d89b47e053ad269073bbd485267" dmcf-pid="K7fDBMOcni" dmcf-ptype="general">조 팀장은 "양자사업을 진행하다 보니 통신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양자의 큰 축인 양자컴퓨터와 양자 센싱 분야로 파트너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기존의 양자통신 얼라이언스에서 양자 얼라이언스로 확대해 다가오는 양자 시대의 QX 파트너로 성장하려고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저널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암호체계 위협하는 양자컴"…SKT가 제시하는 양자암호 보안 07-02 다음 KT 양자암호기술, 무선 QKD 4.8km 실증·확장 추진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