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년 병장' 권순우, 윔블던 남자 단식 2회전서 탈락 작성일 07-02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6/07/02/2026070290015_0_20260702070506837.jpg" alt="" /><em class="img_desc">2026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권순우의 모습 /REUTERS=연합뉴스</em></span>'말년 병장' 권순우(200위·국군체육부대)가 2026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권순우는 전날(1일)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토미 폴(25위·미국)에게 2시간 11분 만에 세트스코어 0-3으로 패했다.<br><br>예선 3경기를 모두 통과해 본선에 오른 권순우는 1회전에서 마르틴 란달루세(60위·스페인)를 3-0으로 제압하며 2021년 이후 5년 만에 윔블던 본선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2회전에서 폴의 벽에 막히며 개인 통산 두 번째 메이저 대회 3회전 진출에는 실패했다.<br><br>권순우는 한때 세계랭킹 52위까지 올랐던 선수로, 2021년 아스타나오픈과 2023년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을 제패한 한국 남자 테니스의 간판이다. 이후 부상과 군 복무가 겹치며 침체기를 겪었고, 올해 초에는 세계랭킹이 300위권 밖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하지만 4월 광주오픈 챌린저와 중국 우시 오픈 챌린저를 연달아 제패하며 반등에 성공했고, 윔블던 예선까지 뚫어내며 2년 만에 본선 무대에 복귀했다.<br><br>이날 권순우는 1세트에서 첫 서브 성공률 70%를 기록하며 선전했지만, 에이스 9개와 위너 13개를 앞세운 폴의 기세에 밀려 서브 게임을 내주며 주도권을 넘겨줬다. 2세트에서는 한 차례씩 브레이크를 주고받으며 접전을 펼쳤으나 타이브레이크에서 4-7로 밀려 세트를 내줬다.<br><br>3세트에서도 폴의 강한 서브와 공격에 밀린 권순우는 두 차례 브레이크를 허용하며 경기를 내줬다. 이번 패배로 권순우는 폴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3전 전패를 기록하게 됐다. 관련자료 이전 소리 키워주는 AI 기능도 유료화…메타 글래스 시끌[모닝폰] 07-02 다음 미국 대학체조 강자 클로이 조 "태극 마크 달고 LA 올림픽 도전"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