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같은 결과에 정반대 반응...홍명보와 손흥민 차이점 작성일 07-01 14 목록 하루 차이로 들어온 축구대표팀 귀국길은 하늘과 땅 차이였습니다.<br><br>[6월 30일 축구대표팀 귀국길 : 홍명보 나가! 홍명보 나가!]<br><br>[7월 1일 축구대표팀 귀국길 : 고생하셨습니다! 힘내세요!]<br><br>우선 팬들은 선수들의 투지를 의심하지 않았습니다.<br><br>문제는 그 투지를 살릴 전술이 보이지 않았다는 점이었습니다.<br><br>비판의 화살이 홍 감독에게 향한 이유입니다.<br><br>[조 호 태 / 붉은악마 운영위원장 (YTN 출연) : 선수들은 진심이었는데 어떠한 한 명의 변덕으로 인한 전술의 부재와 그리고 고집으로 인한 불통….]<br><br>전술 못지않게 태도를 둘러싼 논란도 상반된 반응의 배경으로 꼽힙니다.<br><br>홍 감독은 사임 회견 직후 주머니에 손을 넣은 모습으로 비판을 받았습니다.<br><br>패배 뒤 팬들을 향해 깊이 고개를 숙인 일본 감독의 모습과 비교되면서, 결과만큼이나 결과를 받아들이는 태도 역시 평가 대상이 됐습니다.<br><br>[서 형 욱 / 축구 해설위원 (YTN 출연) : (홍명보 감독이) 사임한다 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고 본인들이 내렸던 선택들이 어떤 이유에서 나왔던 것인지 (말했어야 했는데) 표현이 좀 그렇습니다마는 뻔뻔하게 그만두는 꼴이 돼버려서.]<br><br>반면 SNS에 "모든 것을 쏟아부어 다시 잘 준비해 보겠다"며 미안함과 각오를 함께 전한 손흥민에게는, "고생했다"는 공감의 목소리가 향했습니다.<br><br>결과가 좋지 않을 때도 솔직하게 심경을 밝히고 책임을 피하지 않았던 태도 역시 손흥민을 향한 반응이 달랐던 이유로 꼽힙니다.<br><br>결국 팬심을 가른 건 단순한 승패가 아니었습니다.<br><br>팬들은 경기 결과뿐 아니라 감독의 선택과 해명, 선수들의 태도까지 함께 지켜봤습니다.<br><br>그래서 누군가에게는 비난이,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남았습니다.<br><br>YTN 김승환입니다.<br><br>#홍명보 #손흥민<br><br>영상편집: 마영후<br>디자인: 박유동<br>자막뉴스: 박해진<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자율적으로 쓰라는 연구혁신비, 정산 기준도 바뀌어야" 07-01 다음 3년만에 다시 개최된 전국의사테니스대회, 우정과 품격을 나누다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