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수영 국가대표 조희연, 고교야구 5·18 비하 구호 두둔 ‘재차 논란’ 작성일 07-01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지난해 6월 “5·18은 폭동” 발언으로 고발당하기도<br>두 차례에 걸쳐 사과문 올린 바 있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7/01/0000113526_001_20260701161617124.jpg" alt="" /><em class="img_desc">조희연 인스타그램 갈무리</em></span> <br> 5·18 민주화운동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던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여자 수영 금메달리스트 조희연씨(43)가 이번에는 지역 비하성 응원 구호 논란에 휩싸인 고등학교를 두둔하는 듯한 글을 올려 입방아에 올랐다. <br> <br> 조씨는 30일 자신의 쓰레드에 "우리 아들들 배재고 보내러 서울로 이사 가야하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배재고 선수들은 29일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광주제일고를 상대로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 5·18 민주화운동을 조롱하는 구호를 외쳐 거센 비판을 받았다. <br> <br> 파문이 커지자 배재고 측은 "광주일고를 상대로 5·18 민주화운동과 연관 지은 비방 구호를 사용한 것에 참담하고 부끄러운 마음"이라며 공식 사과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 역시 SNS를 통해 "단순한 조롱이 아닌 왜곡된 역사 인식과 지역 비하 응원이 분출돼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br> <br> 이런 가운데 나온 조씨의 글은 문제의 행동을 옹호하는 것으로 비쳐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특히 조씨는 비판 댓글을 남긴 이들을 특정 정치 성향 멸칭인 'XX'로 비하한 한 누리꾼의 반응에 '좋아요'를 누르고 "그렇죠"라고 호응해 논란을 키웠다. <br> <br> 조씨의 5·18 관련 구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6월에도 SNS에 "5·18은 반항정신으로 똘똘 뭉친 폭동"이라는 글을 남겨 비판을 받았다. <br> <br> 결국 5·18 특별법상 허위사실 유포금지 위반 혐의(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형)로 고발당한 조씨는 "무지해 원글을 보고 폭동이라고 댓글을 달았다"며 두 차례에 걸쳐 사과문을 올린 바 있다. 관련자료 이전 전남도체육회-중국 산둥성, 국제 스포츠 교류'성료' 07-01 다음 홍명보 "싸워", SNS 곳곳서 터졌다…130만명 넘게 본 밈 등극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