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MX사업부, AP·메모리 원가 폭등에 비상…부품 교차 다변화 '고심' 작성일 07-01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디스플레이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6u7Cm0HCB"> <p contents-hash="72952ba62e7aec3a2f25279478164752d806737ac11c90e47be5f37395cfd65f" dmcf-pid="8P7zhspXvq" dmcf-ptype="general"><strong>내년 '갤럭시S26 FE'에 최초로 中 BOE OLED 패널 채용 셈법</strong></p> <p contents-hash="fc9dbfc2e2a6ad9963c341f44261e2da2e4be63b447fb0eea18dfbaa46ea9a66" dmcf-pid="6QzqlOUZlz" dmcf-ptype="general"><strong>S27 플래그십 리스크 피하자…FE 라인업서 중국산 카드 테스트 전술 분석</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a4e03e8e4ebb6b693d7778b9ff0d72aadcc509a3282265f7baf46938af89ac0" dmcf-pid="P9tFwcZvW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1/552796-pzfp7fF/20260701152028333wdrq.jpg" data-org-width="640" dmcf-mid="fNChdxsAW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1/552796-pzfp7fF/20260701152028333wdr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6bece0dc8e7f1cf78976199e29058bd9763176ed1c87e99299829ac1fbc6b38" dmcf-pid="Q2F3rk5Tvu"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배태용기자] 글로벌 반도체 단가 폭등으로 완제품 제조 원가 압박이 한계치에 달하자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부(MX)가 마진 방어를 위해 핵심 부품 공급망의 순혈주의를 깨고 전방위 교차 다변화 카드를 고심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0b5f27bf535a4c3c130f32e542a5339e8a99dbe92147289b0c1f6827cbb5c72" dmcf-pid="xV30mE1yTU" dmcf-ptype="general">내년 출시 예정인 준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6 팬에디션(FE)' 모델에 처음으로 중국 BOE의 아몰레드(AMOLED) 패널을 혼용 탑재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이 단적인 신호탄이다. 반도체발 원가 상승 청구서를 디스플레이 등 타 핵심 부품의 단가 다변화로 메우려는 MX사업부의 실리적 셈법과 이에 따른 국내 소부장 생태계의 역학 관계 변화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는 양상이다.</p> <p contents-hash="fab04a5bb0a70b41e7534b8911d90333ded03a79eca3b85eb15e7f875ea95d5c" dmcf-pid="yIaNKzLxSp" dmcf-ptype="general">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부족 여파가 범용 모바일 D램과 낸드플래시 단가 상승으로 이어지며 스마트폰 제조원가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여기에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프리미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가격마저 해마다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전체 제조원가 비중에서 차지하는 부담이 가중되는 추세다.</p> <p contents-hash="dcda1f16a3633ce8c033e0115c8e795293d773e2585a5280050d264dd706d469" dmcf-pid="WCNj9qoMW0" dmcf-ptype="general">전방 시장의 경기 둔화 탓에 완제품 출고가를 무작정 올릴 수 없는 상황에서 반도체 부품 원가 부담이 수익성 마진 노선인 30%이상을 위협하자 MX사업부 경영진들이 타 부품 영역에서 단가를 조정하거나 공급처를 다변화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78fa958a1677219042cb6b7d46ade35ef1fea774c8351b0d328f53380749877d" dmcf-pid="YhjA2BgRT3" dmcf-ptype="general"><strong>◆ 갤럭시S26 FE와 중국 BOE의 전격 만남…내부 장벽의 균열</strong></p> <p contents-hash="617a4e2bfa578d38bb70cbaaabf3f80f352bd63904e451db38a30513b97a4b40" dmcf-pid="GlAcVbaeSF" dmcf-ptype="general">이러한 단가 인하 및 수익성 극대화 전략의 타깃이 된 곳이 바로 디스플레이 영역이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갤럭시S26 FE 모델에 중국 BOE의 플렉시블 OLED 패널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동안 저가형 라인업인 A시리즈에나 제한적으로 쓰이던 중국산 패널이 S시리즈의 파생 모델이자 프리미엄 정체성을 가진 준플래그십 제품군까지 침투하는 것은 이례적인 시도로 평가받는다. 플래그십 파생 라인업에 삼성디스플레이 외에 외부 디스플레이 업체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p> <p contents-hash="29deb8bec63ba463ed44bd1e12b05fc001d39d0517c79711510f50687f71693b" dmcf-pid="HSckfKNdyt" dmcf-ptype="general">원래 시장 일각에서는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기본형 모델인 '갤럭시S27' 시리즈에까지 BOE 패널을 탑재해 비용을 대폭 절감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삼성디스플레이 등 내부 공급망을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갤럭시S27 파운드리 및 완제품 라인업에 BOE 패널을 탑재하는 방안은 최종적으로 진행하지 않기로 결론이 난 것으로 파악됐다. 정통 플래그십 라인업의 경우 까다로운 품질 검증 기준과 두 공급사 간 패널 편차에 따른 소비자 역풍 리스크가 너무 크다는 부담감이 작용한 결과라는 진단이다.</p> <p contents-hash="68500a6570521dbf48e89b6cb8bd0355d87512d069ee76f3c3fa574d371da00d" dmcf-pid="XvkE49jJT1" dmcf-ptype="general">결국 프리미엄 본진인 갤럭시S27의 품질 리스크를 피하는 동시에 부품 단가 인하 압박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완충지대인 갤럭시S26 FE 모델을 일종의 테스트베드(시험대)로 삼아 분위기와 눈치를 살피고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세부적인 물량 비중이나 구체적인 공급 조건이 최종 확정된 단계는 아니나 외부 업체를 전격 도입함으로써 기존 가치사슬을 흔들고 내부 공급 단가 협상력을 쥐겠다는 MX사업부의 실리적 계산이 깔려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p> <p contents-hash="813022bba5c5cb56407d0b022426b397e40c5cc720a16ecd1ef2b2e737adf7a0" dmcf-pid="ZTED82AiT5" dmcf-ptype="general"><strong>◆ 삼성디스플레이 안방 전선 비상… 글로벌 SCM 지형도 재편</strong></p> <p contents-hash="a8703e26b5dbe1b9587f2d9d03b78639176b6f8142d9dcacb2bc0d4dfc0181a9" dmcf-pid="57GHjoyOSZ" dmcf-ptype="general">이미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들은 부품 비용 절감을 노리는 삼성전자의 보급형 공급망에 깊숙이 진입해 있는 상태다. 실제로 삼성전자의 중급형 스마트폰인 갤럭시A57 라인업 등에는 이미 TCL CSOT의 OLED 패널이 일부 혼용되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높은 마진을 확보하기 위해 하위 라인업부터 단계적으로 중국산 부품 비중을 늘려가는 전술이다.</p> <p contents-hash="0d5d77d8c77d8c923fa83c2ba262a2936c77e72d92f2010eacf0f39e07e53762" dmcf-pid="1zHXAgWIyX" dmcf-ptype="general">이번 부품 교차 다변화 움직임은 그동안 내부 시장의 전량 수혜를 입던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에 상당한 경고음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BOE가 애플 아이폰 공급망 진입 시도에 이어 삼성전자의 준플래그십 영토까지 영역을 넓히면서 중소형 OLED 시장의 주도권 싸움은 한층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수율과 품질 검증 단계에서 실제 탑재 물량이 최종 조율될 것이라는 신중론도 제기된다.</p> <p contents-hash="f33e47b83af44a5db04b381266befe19b060b6f4a511acefb752b63e54277b78" dmcf-pid="tqXZcaYCCH"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글로벌 공급망 불안 정국 속에서 완성폰 업체가 쥘 프라이싱 파워를 극대화하기 위해 중국산 카드를 전면에 꺼내 들었다는 사실 자체가 시장에 주는 메시지가 적지 않다. 업계 관계자는 "부품 단가 상승 폭이 완제품 수익성을 훼손하는 수준에 이르자 계열사 의존도를 낮추더라도 제조원가를 낮추겠다는 고육지책이 나온 셈이다"라며 "하반기 갤럭시S26 FE의 품질 테스트 결과와 시장 반응에 따라 향후 프리미엄 스마트폰 공급망 지형도가 완전히 재편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현장] 박형빈 서울교대 "AI 기본법에 아동·청소년 보호 조항 필요" 07-01 다음 통신3사, 정보보호 투자 집중…채용·R&D는 '숨고르기'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