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테니스 이예린(군위중3), 국내 최고 주니어 무대 우승 감격 작성일 07-01 2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하나증권 제5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마지막날 여자부<br>-U-18 결승서 이서진(김포GS)에 3-6, 6-0, 6-3 역전승<br>-U-16에선 김민채(중앙여고), 도하현(포산중) 잡고 우승<br>-U-14에선 최윤설(엠스포츠 TA), 김태희(중앙여중) 완파 정상</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7/01/0000013633_001_20260701142616554.jpg" alt="" /><em class="img_desc">이예린의 서브. 황서진 기자</em></span></div><br><br>[양구=김경무 기자] "둘 다 참 시원하게 친다."<br><br>1일 강원도 양구군 테니스파크 실내테니스장A에서 계속된 '하나증권 제5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 (U-18, U-16, U-14) 마지막날.<br><br>1번 코트에서 열린 18세 이하(U-18) 여자단식을 지켜보던 대구 군위중 김진성 코치는 두 선수 사이에 불꽃 튀는 랠리가 연신 이어지자 감탄한 듯 이렇게 말했다. <br><br>파워테니스에 관한 한 국내 주니어 여자단식 무대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이예린(15·군위중3)과 이서진(17·김포GS, 통진고2)의 대결이었다. 시즌 3번째 결승 맞대결이었는데, 이예린이 이번에도 이겼다. 세트 스코어 2-1(3-6, 6-0, 6-3).<br><br>올해 ITF(국제테니스연맹) 순창 J60, 인천 J30, 영월 J30에서 연이어 우승했던 이예린으로서는 시즌 4번째 타이틀이었다.<br><br>이예린은 1세트에선 초반 몸이 덜 풀린 듯 게임스코어 0-4로 끌려가다 3게임 차로 패했다. 그러나 2세트 제 컨디션을 되찾으며 베이글스코어로 승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고, 3세트도 4-1, 5-3으로 우위를 지킨 뒤 자신의 서브게임에서 위닝샷을 터뜨리며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7/01/0000013633_002_20260701142616603.jpg" alt="" /><em class="img_desc">U-18 여자단식 챔피언에 오른 이예린(군위중3). 황서진 기자</em></span></div><br><br>이예린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첫 세트 공치는 타이밍이 안맞고 상대 공 적응이 안돼 어려웠다. 이후 몸이 풀려 집중해 이길 수 있었다. 우승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김진성 코치는  "처음에는 이서진 선수의 파워에 예린 선수가 밀렸다. 나중에는 몸이 풀렸고 악착같이 했다"면서 "스트로크 파워는 서진 선수가 낫지만 예린 선수는 발이 빠르고 잔기술이 좋다"고 말했다.<br><br>이날 경기 온라인 생중계 해설을 맡은 윤용일 미래국가대표팀 전임 감독은 "이서진의 파워가 장난이 아니었다"면서 패자의 선전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7/01/0000013633_003_20260701142616652.jpg" alt="" /><em class="img_desc">U-16 여자단식 우승자 김민채(중앙여고1). 황서진 기자</em></span></div><br><br>같은 시간 3번 코트에서 열린 16세 이하(U-16)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1번 시드 김민채(중앙여고1)가 9번 시드 도하현(포산중3)과 풀세트 접전 끝에 2-1(6-1, 5-7, 6-4)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br><br>김민채는 소감을 묻자 연신 웃기만 했다. 반면 김민채의 수비 테니스에 말려 시종 힘들어 한 도하현의 눈가에는 눈물이 고여 있었다.<br><br>1번 코트에서 대회 마지막 경기로 열린 14세 이하(U-14) 여자단식 결승에서 2번 시드로 왼손잡이인 최윤설(13·엠스포츠 TA)이 1번 시드 김태희(중앙여중2)를 2-0(6-1, 6-1)으로 완파하고 올해 첫 우승을 차지했다.<br><br>최윤설은 경기 뒤 "일단 우승해서 좋다. 언니가 공도 세고 스트로크가 좋아 힘들었다. 첫 서브가 잘 들어가 이길 수 있었다"면서 "엠스포츠 TA 석현준 코치와 대회 때마다 함께하는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7/01/0000013633_004_20260701142616704.jpg" alt="" /><em class="img_desc">U-14 여자단식 정상에 오른 최윤설(엠스포츠 TA). 황서진 기자</em></span></div><br><br><대회 마지막날><br><br>▶ U-18 여자단식 결승<br>이예린(군위중) 2-1 이서진(김포GS)(3-6, 6-0, 6-3)<br><br>▶ U-16 여자단식 결승<br>김민채(중앙여고) 2-1 도하현(포산중)(6-1, 5-7, 6-4) <br><br>▶ U-14 여자단식 결승<br>최윤설(엠스포츠 TA) 2-0 김태희(중앙여중)(6-1, 6-1)<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서울시체육회, 세팍타크로 실업팀 창단 07-01 다음 인스피언, 인도 소프트링크에 해외 세관 신고 자동화솔루션 공급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