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세리나 윌리엄스, 윔블던 단식 복귀전서 1회전 탈락 작성일 07-01 42 목록 테니스 전설 세리나 윌리엄스(44·미국)가 약 4년 만에 나선 단식 복귀전에서 1회전 탈락의 쓴맛을 봤다. <br><br>윌리엄스는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2026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1회전에서 호주의 마야 조인트(87위)에게 세트스코어 1-2(3-6 7-6<8-6> 3-6)로 패했다. 메이저 대회 단식 23회 우승자인 윌리엄스가 공식 단식 경기를 치른 것은 2022년 US오픈 이후 처음이다.<br><br>윔블던에서만 7차례 우승했던 윌리엄스는 공백기 탓에 세계랭킹이 없었으나 와일드카드를 받아 출전했다. 자신보다 24세 어린 20세 조인트를 상대로 강력한 서브를 앞세웠지만 첫 세트를 내줬고, 2세트에서도 매치포인트 위기까지 몰렸다가 역전하며 승부를 3세트로 끌고 갔다. 그러나 2시간 22분의 접전 끝에 3세트를 내주며 조인트에게 승리를 넘겨줬다.<br><br>이날 경기장에는 윌리엄스의 두 딸이 찾아와 응원했다. 단식에서 탈락한 윌리엄스는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와 조를 이뤄 여자 복식에 출전해 카밀라 오소리오(콜롬비아)-솔라나 시에라(아르헨티나) 조와 1회전을 치른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이가 시비옹테크(3위·폴란드)를 비롯해 엘레나 리바키나(2위·카자흐스탄),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 등 주요 우승 후보들은 나란히 2회전에 안착했다.<br><br>윌리엄스는 경기 후 조직위원회를 통해 윔블던 코트의 분위기를 즐겼다며 복귀 소감을 전했다. 윌리엄스를 꺾는 이변을 연출한 조인트는 전설적인 선수와 경기하는 순간을 항상 꿈꿔왔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관련자료 이전 [글로벌 AI 격전지 대한민국]⑥3강 노리는 강소국들…소버린 AI 전략 살펴보니 07-01 다음 “내일 태어날 딸 생각하며 쳤다”…정찬국의 가장 특별한 우승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