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나 윌리엄스, '4년만의 복귀전' 윔블던 1회전 패배 작성일 07-01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6/07/01/AKR20260701082524Din_01_i_20260701082613861.jpg" alt="" /><em class="img_desc">세리나 윌리엄스의 1회전 경기 모습 [EPA=연합뉴스]</em></span><br>테니스의 전설 44세의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4년 가까운 공백을 깨고 단식 코트에 돌아왔지만, 윔블던 1회전에서 탈락했습니다.<br><br>윌리엄스는 현지시간으로 30일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2026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1회전에서 마야 조인트(87위·호주)에게 1-2(3-6 7-6<8-6> 3-6)로 졌습니다.<br><br>메이저 대회 여자 단식에서 23회 우승을 차지한 윌리엄스가 프로 단식 경기에 나선 건 2022년 US오픈 이후 처음입니다.<br><br>윔블던 여자 단식에서만 7차례 정상에 오른 윌리엄스는 오랜 공백으로 단식 세계랭킹이 없었지만, 대회 조직위원회의 와일드카드를 받아 출전했습니다.<br><br>윌리엄스는 이날 강력한 서브와 묵직한 스트로크를 앞세웠지만, 자신보다 24살 어린 20세의 조인트를 넘지 못했습니다.<br><br>1세트를 내준 윌리엄스는 2세트에서도 패배 직전까지 몰렸습니다.<br><br>게임스코어 5-5에서 0-40으로 뒤져 브레이크 위기에 놓였지만, 브레이크 포인트 4개를 잇달아 막아내며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켰습니다.<br><br>이어진 타이브레이크에서도 조인트에게 매치 포인트를 먼저 내줬으나, 강한 서브와 과감한 공격으로 위기를 넘겼고 결국 2세트를 따내 승부를 3세트로 끌고 갔습니다.<br><br>3세트에서 윌리엄스가 먼저 상대 서브 게임을 빼앗았지만, 조인트가 곧바로 반격해 흐름을 뒤집었고 2시간 22분의 접전 끝에 승리를 확정했습니다.<br><br>윌리엄스는 두 딸이 방학을 맞은 것이 복귀의 동기가 됐다고 밝혔으며, 이날 경기장에는 8세 첫째 딸 올림피아와 곧 세 살이 되는 둘째 딸 아디라가 자리했습니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6/07/01/AKR20260701082524Din_02_i_20260701082613866.jpg" alt="" /><em class="img_desc">세리나 윌리엄스의 1회전 경기 모습 [로이터=연합뉴스]</em></span><br>윌리엄스는 경기 전 관중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코트에 들어섰고, 패배 뒤에도 미소를 지은 채 박수 속에 센터코트를 떠났습니다.<br><br>그는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서지 않았지만 윔블던 조직위를 통해 "윔블던에 돌아와 정말 좋았다. 분위기와 코트에 들어서는 순간 모두 놀라웠고, 그 순간을 즐겼다"고 밝혔습니다.<br><br>윌리엄스는 이번 대회에서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미국)와 함께 여자 복식 경기에 나섭니다.<br><br>윌리엄스 자매는 윔블던 6회를 포함해 메이저 대회 여자 복식에서 14차례 우승을 합작했습니다.<br><br>1회전 상대는 카밀라 오소리오(68위·콜롬비아)-솔라나 시에라(56위·아르헨티나) 조입니다.<br><br>윌리엄스를 꺾은 조인트는 2회전에서 29번 시드 알렉산드라 이알라(32위·필리핀)와 맞붙습니다.<br><br>조인트는 경기 후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모르겠다. 어젯밤 이 경기를 생각하느라 거의 잠을 자지 못했다"며 "윌리엄스는 전설이고, 이런 순간을 어릴 때부터 꿈꿔왔다"고 말했습니다.<br><br>대회 2연패를 노리는 '디펜딩 챔피언' 이가 시비옹테크(3위·폴란드)는 테일러 타운센드(79위·미국)를 2-1(6-1 2-6 6-3)로 꺾고 2회전에 올랐습니다.<br><br>시비옹테크의 2회전 상대는 카롤리나 플리스코바(73위·체코)입니다.<br><br>엘레나 리바키나(2위·카자흐스탄) 역시 로이스 부아송(154위·프랑스)을 2-1(6-4 1-6 6-3)로 물리치고 첫 관문을 통과했습니다.<br><br>리바키나는 2회전에서 캐티 맥널리(50위·미국)와 격돌합니다.<br><br>남자 단식에선 올해 프랑스오픈 우승자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가 알렉산더 블록스(36위·벨기에)를 3-1(6-4 6-7<8-10> 7-6<7-5> 7-6<7-0>)로 꺾었습니다.<br><br>그는 2회전에서 발랑탱 루아예(75위·프랑스)와 만납니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6/07/01/AKR20260701082524Din_03_i_20260701082613870.jpg" alt="" /><em class="img_desc">알렉산더 츠베레프 1회전 경기 모습 [EPA=연합뉴스]</em></span><br><br>#세리나 #윌리엄스 #윔블던 #1회전 #조인트 #단식 #복식 #메이저 #츠베레프 #시비옹테크<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관련자료 이전 "13년 호환 장벽 깨진다"…애플, 신형 밴드 적용 '애플워치' 쇄신안 가동 07-01 다음 세계 대학 태권도인 축제, 4일 대구서 개막…26개국 930명 참가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