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어게인] 美 ESS 점령 노리는 LG엔솔, 핵심은 SI 전략 작성일 07-01 4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배터리레이다] 선제진입 효과 극대화…각형 확대·SI 중장기 전략이 과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VJv8KNdT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4bdb2ecc73faf3bc74707758ec844fd50d52d186a1b7b1020d4222c0e08a06" dmcf-pid="6fiT69jJ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1/552796-pzfp7fF/20260701080235282spiu.jpg" data-org-width="640" dmcf-mid="fZpiHvb0v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1/552796-pzfp7fF/20260701080235282spi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44e68ec4ffa31faeb77412044177960aa5525d0180e6ed8d17e6fc5cb86ef76" dmcf-pid="P4nyP2AihH"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고성현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가 급증한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반등을 꾀한다. 선제적으로 확보한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비(非)중국 수요를 선점하면서다. 특히 자회사를 토대로 시스템통합(SI) 솔루션 차별화를 내세우면서 인공지능(AI) 인프라용 전력망 프로젝트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7da02af9136b382672ab702b66f9b8a6dc9754605cd8577e483afae7f2b43a29" dmcf-pid="Q8LWQVcnyG" dmcf-ptype="general">3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2분기 실적 증권사 평균 전망치(Consensus)는 매출 7조1765억원, 영업이익 2029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6% 늘고 영업이익은 58.7% 감소할 것이란 관측이다. 다만 전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9.4% 늘고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p> <p contents-hash="2d03c5666f0db76ef61cbf1f027e29a844fdca7ee36c12557dcdf6e61f9f714f" dmcf-pid="x6oYxfkLhY" dmcf-ptype="general">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 시장 둔화 흐름에 따라 올해 1분기만 해도 2078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2개 분기 연속 적자 흐름을 탔다. 연말과 연초 전기차 수요 급감과 제너럴모터스(GM) 합작법인 '얼티엄셀즈'의 가동 중단, 유럽 폴란드 가동률 둔화 등이 영향을 준 탓이다. 북미 내 생산라인의 ESS용 배터리 전환 과정에 따른 초기 양산 확대(Ramp-up) 작업 역시 실적 부진에 한몫했다.</p> <p contents-hash="06acf73c2df2f22d4d327736b0295c1b6971b3ea1baec7e58cf2bb022fdc4da9" dmcf-pid="yvFeWhzthW" dmcf-ptype="general">특히 얼티엄셀즈의 가동률 하락 등 전기차 시장 부진이 전반적인 실적 둔황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ESS 매출 비중 확대로 전기차 배터리 사업의 부진이 상쇄됐지만 비중이 다소 적었던 만큼 그 영향을 모두 벗어나지는 못했다는 해석이다.</p> <p contents-hash="0246e5ec9cc1131635b22bbcb90dcc694d03c56220d540c7429240ec5ddfb4da" dmcf-pid="WT3dYlqFyy" dmcf-ptype="general">반면 올해 2분기부터는 ESS 비중이 순차적으로 늘면서 점진적인 체질 개선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 중 ESS 매출 비중이 전체의 20% 중반까지 높아진 데다, 가동을 앞둔 ESS 전용 생산라인이 늘면서 높아진 수요 대응이 가능해졌다는 이유에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연말 기준 ESS 매출 비중을 전체의 30% 중반 이상으로 높여가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c498e06fa5722c72b13c90680d94f721870daf5b8b6b0f84d6ef605c77c19232" dmcf-pid="Yy0JGSB3ST" dmcf-ptype="general">배터리 업계는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 개선 배경으로 발 빠른 현지 생산라인 전환을 꼽고 있다. 미국 ESS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법(OBBBA)에 포함된 금지외국기관(PFE) 조항에 따라 중국산 소재·부품·셀 비중을 매년 줄여야 한다. 이에 따라 비중국산 현지 배터리 확보가 필수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선제적으로 생산라인을 전환해 공급을 시작한 LG에너지솔루션이 수혜를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581514a65ab9434d5710b902858dcd636990ae1ee662b70d230ea1e0a9035aa6" dmcf-pid="GWpiHvb0Sv" dmcf-ptype="general">실제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2분기 미시간주 홀랜드 공장의 리튬인산철(LFP) 파우치 배터리 양산을 시작으로 ESS용 셀 생산을 늘리고 있다. 스텔란티스로부터 인수한 캐나다 넥스트스타 에너지, 오하이오주 혼다 합작법인 등에 ESS 전용 라인을 설치하면서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aff9e2fdc5187ad75e325a8fe0a86a9e0700f9501bf815afb4d2195f47b0180d" dmcf-pid="HYUnXTKphS" dmcf-ptype="general">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를 중심으로 한 SI 솔루션도 성과를 냈다. 버테크는 2022년 LG에너지솔루션이 일본 NEC코퍼레이션으로부터 지분 100%를 사들인 회사다.</p> <p contents-hash="575fc60887fae3052cbe940edfff911eb7fd4131933dc2fb51ead0ba4de89385" dmcf-pid="XGuLZy9USl" dmcf-ptype="general">LG에너지솔루션은 버테크를 통해 배터리 셀뿐 아니라 시스템 설계, 설치, 운영, 유지보수를 통합으로 제공해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높아지는 전력 수요로 발빠른 수요 대응을 위해 태양광 등과 연계한 ESS 설치가 불가피한데, 이를 통합 솔루션으로 제공해 단가를 줄이고 속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ESS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신규 진입 고객사에 대한 대응은 물론 비교적 단가가 높은 LFP 파우치 배터리의 취약점도 상쇄하고 있다는 평가다.</p> <div contents-hash="3d216fa072cb5d872303e2de2b68def45f830b85f5836c26c95a5327ba884cb9" dmcf-pid="ZH7o5W2uCh" dmcf-ptype="general"> 이에 따라 하반기 전망도 더욱 밝아지는 모습이다.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LG에너지솔루션의 3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7조9089억원, 영업이익 4774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3% 소폭 줄지만 매출은 42.1% 가까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4분기 실적 컨센서스도 매출 8조6966억원, 영업이익 6854억원으로 순항을 탈 것이 유력해지고 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b3fd3bd731c55ccaa222e7c5da4ca94b15a9e36cc71bf3ab01627b3166ea01" dmcf-pid="5Xzg1YV7T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1/552796-pzfp7fF/20260701080236653tfxo.jpg" data-org-width="640" dmcf-mid="4PelfBgRh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1/552796-pzfp7fF/20260701080236653tfx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32fa5eb6fc75f18015d9a661661da9435608e5ae85478eae28b5b41e39d65a4" dmcf-pid="1ZqatGfzlI" dmcf-ptype="general">중장기 성장을 위한 과제로는 포트폴리오 확대가 꼽힌다. 삼성SDI와 SK온을 비롯한 현지 ESS 생산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약점을 보완할 다른 폼팩터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뜻이다.</p> <p contents-hash="3311b099e4620b7d451e0672ed3807d95772afffe900ecd2abedf1dc38ec4c33" dmcf-pid="tF9cp5PKSO" dmcf-ptype="general">현재 LG에너지솔루션이 주로 생산하는 ESS용 배터리는 파우치형이다. 유연성과 에너지밀도가 높다는 강점이 있지만 ESS 시장의 주류인 각형 배터리보다 단가가 높다는 점은 부담으로 꼽힌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시스템통합(SI) 등 통합 솔루션 지원을 확대하고 있지만, 테슬라와 플루언스 등 주요 ESS 업체가 자체 SI 체계에 맞는 셀 공급을 선호하고 있어 셀과 랙(Rack) 단위의 원가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a46096e7eeb5b588a5d9b8a24109c40113718cf81b7f45737aef3a38316525fe" dmcf-pid="F32kU1Q9Ss" dmcf-ptype="general">관건은 각형 배터리 전환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미시간주 랜싱 공장에서 테슬라에 공급할 LFP 각형 배터리 생산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르면 내년 초부터 양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제품의 안정적인 양산과 납품이 이뤄져야 초기 ESS 수혜를 중장기 수주로 이어갈 수 있다는 전망이다.</p> <p contents-hash="4d7894a1527712dc04b588a9b3bc72d6004e2f7ce7cf7a69ea9581383075db9a" dmcf-pid="30VEutx2hm" dmcf-ptype="general">전기차 대응을 위해 애리조나주에서 가동을 준비 중인 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 역시 주목 대상 중 하나다. 자율주행 수요에 따른 전력 소모 확대로 프리미엄급 전기차 내 46시리즈 배터리 탑재가 유력해진 만큼, 이에 대한 수주 판도를 넓혀야만 안정적인 성과 달성이 가능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p> <p contents-hash="12b0398719d4f60ebd4c6d1c39455452b7dd1eeca1030f2b7531e5a0319d06d2" dmcf-pid="0pfD7FMVyr" dmcf-ptype="general">한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파우치형 배터리가 전기차 시장을 주도했던 과거와 달리 응용처별, 전기차 세그먼트별 폼팩터 선호도가 극명하게 나뉘고 있는 모습"이라며 "단일 폼팩터로는 현재 투자된 공장의 가동률을 감당할 수 없는 만큼, 다양한 폼팩터를 빠르게 양산하느냐가 장기적 성장 가능성을 키워줄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시 호킷 “꼼수 애스피널 방출해” UFC에 요구 07-01 다음 입문용 넘어 "비싸도 산다" 달라진 러닝화 시장…'호카·아식스' 콕 찍어 검색 [키워드랩]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