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요트 산증인 김순교 강원특별자치도요트협회장“강릉 사천요트장, 동해안 메카로 키울 것” 작성일 07-01 4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강릉 사천요트장서 전국요트대회·국대선발전 개최 <br>양양 수산항 마리나 조성 앞장서 요트 발전 이바지<br>전국소년체전·전국체전 요트 정상 목표로 매진 중</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6/07/01/0001202463_001_20260701001509544.gif" alt="" /><em class="img_desc">◇김순교 강원특별자치도요트협회장</em></span> <br><br><span>“요트는 하루아침에 발전하는 종목이 아닙니다. 먼저 시설이 갖춰져야 선수도, 동호인도 찾아옵니다.”</span><br><br><span>김순교 강원특별자치도요트협회장은 지난달 29일 강릉 사천요트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제23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을 두고 “강릉이 동해안 해양레저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span><br><br><span>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00여명이 참가해 옵티미스트, ILCA, IQFoil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태극마크를 꿈꾸는 선수들에게 중요한 무대로 자리잡았다.</span><br><br><span>김 회장이 가장 강조한 것은 ‘인프라’였다. 강릉은 연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도시지만,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반은 아직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는 “사천항에 있는 강릉시 사천요트장을 더 확대해 서울·경기지역 요트인들이 훈련을 오고, 초·중·고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6/07/01/0001202463_002_20260701001509571.jpg" alt="" /><em class="img_desc">◇김순교 강원특별자치도요트협회장이 29일 강릉 사천요트경기장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em></span> <br><br><span>김 회장은 강원 요트 인프라 조성의 산증인이다. 강원대 요트부 출신인 그는 40년 넘게 요트계에 몸담으며 강원 요트 발전에 힘을 쏟아왔다. 2005년 강원도요트협회장 취임 이후에는 양양 수산항 요트경기장 조성에도 앞장섰다. 국비와 도비, 군비 등 200억원을 들여 조성된 수산항 요트장은 현재 150척 규모의 요트를 수용할 수 있는 동해안 대표 마리나 시설로 자리 잡았다.</span><br><br><span>지역경제 효과도 적지 않다. 요트대회 특성상 선수단은 배를 트럭에 싣고 이동해야 한다. 김 회장은 “각 시·도에서 많게는 트럭 2대씩, 30~40대의 차량이 배를 싣고 강릉을 찾는다”며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대회 관계자까지 포함하면 500명가량이 일주일 정도 강릉에서 먹고 자는 셈”이라고 설명했다.</span><br><br><span>이번 대회에서 김 회장이 가장 반긴 장면은 지역 선수들의 성장이었다. 이번 대회에는 강릉지역 초·중·고 선수 24명이 출전했다. </span><br><br><span>김 회장은 이번 대회를 일회성 행사로 끝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국 단위 대회를 꾸준히 열고, 이후 아시아권 대회와 세계대회까지 유치한다면 강릉을 요트 메카로 만들 수 있다”며 “동해안의 좋은 바람과 깨끗한 바다를 전 세계 요트인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span>이동수기자 messi@kwnew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中 CXMT, 텐센트에 4.5조 규모 D램 공급 07-01 다음 휴대폰 개통 때 안면 인증, 대포폰 뿌리 뽑는다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