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비위, 제보창구 열어 탈탈 턴다…회장·감독도 타깃 작성일 06-30 33 목록 [앵커]<br><br>대한축구협회에 대한 정부의 고강도 특별감사가 임박했죠.<br><br>알려지지 않은 비위를 제보받는 별도 창구까지 개설되는데, 회장 선거는 물론 감독 선임 방식까지 대수술이 이뤄질 전망입니다.<br><br>조한대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축구협회를 향한 전방위 '특별감사'를 예고한 문체부.<br><br>본격적인 조사를 위한 준비 작업에 즉각 돌입했습니다.<br><br>관계자는 "감사 계획을 세우고, 사전조사가 필요한 부분도 있다"며 "최대한 빨리 감사에 돌입하겠다는 게 담당 부서의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br><br>32강 진출 실패라는 대표팀의 처참한 결과에, 협회 차원의 구조적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는 게 핵심 목적입니다.<br><br>최휘영 장관은 SNS에서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조사위 구성 방침을 알리며 "협회가 보여준 무능과 부실, 안일함의 원인을 찾아내고 부조리와 비위, 위법행위가 있었다면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습니다.<br><br>'제보 신고창구'까지 운영해 협회 안팎에서 제기되는 모든 의혹을 규명하겠다는 방침인데, 경찰 수사가 2년간 공전을 거듭한 '홍명보 감독의 선임 과정'도 이번 감사에서 들여다 볼 것으로 보입니다.<br><br><손수호 / 변호사 (연합뉴스TV 출연)> "외국인 감독 후보들에 대해서는 철저한 면접을 진행했는데 홍명보 감독에 대해서는 그런 게 없었다, 기록도 남아있지 않다라는 부분들…"<br><br>그동안 파열음을 빚어온 대한축구협회장 선출 방식을 기존 간선제에서 선거인단을 대폭 확대하는 사실상의 직선제로 개정하려는 움직임도 감지됩니다.<br><br>대한체육회 관계자는 "문체부와 회장 선출시 선거인 수를 확대하는 부분과 궐위 시 60일 이내 선출을 완화하는 방안을 큰 틀에서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br><br>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br><br>[뉴스리뷰]<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네이버·구글·카카오, 지난해 불법촬영물 14만건 삭제·차단 06-30 다음 "디지털 경쟁력, 입법 품질에 달렸다"…국회서 제도 개선 논의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