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회의 넘어 에이전트로… 줌, AI 플랫폼 기업으로 체질 개선 작성일 06-30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rtuN2AiRe"> <div contents-hash="a8e251046055f46578e6de8723f4e5ad6acfca21df5ddc15511b3ce25a9265fe" dmcf-pid="5mF7jVcneR" dmcf-ptype="general"> 줌(Zoom)이 화상회의 서비스를 넘어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 회의 내용을 기록하고 정리하는 수준을 넘어 문서 작성, 발표자료 제작, 영상 생성까지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를 앞세워 기업 생산성 시장 공략에 나섰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8fe343f8fd0c5646b01e41cef4d1f1bbb16a3acc59ff37b78ec1f490c61048" data-idxno="446526" data-type="photo" dmcf-pid="1s3zAfkLn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채곤 줌 코리아 지사장이 30일 열린 줌 미디어세션에서 발표하고 있다. / 김경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30/552810-SDi8XcZ/20260630173105639zvyl.jpg" data-org-width="960" dmcf-mid="HdRLXk5TL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30/552810-SDi8XcZ/20260630173105639zvy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채곤 줌 코리아 지사장이 30일 열린 줌 미디어세션에서 발표하고 있다. / 김경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6756544a829432351870b43689650f7ee0265b44bfd410b49195d8ea50936ca" dmcf-pid="tO0qc4Eonx" dmcf-ptype="general">줌은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AI 기반 업무 플랫폼 전략과 신규 AI 에이전트 '줌메이트(ZoomMate)'를 소개했다. 줌메이트는 회의·채팅·전화 등에서 발생한 정보를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서비스로, 사용자의 업무 맥락을 이해해 결과물을 생성한다.</p> <p contents-hash="de123788487c1c42aae380890e4fce81dc5ecffb68ad6abd077bcb352b84c957" dmcf-pid="FIpBk8DgJQ" dmcf-ptype="general">김채곤 줌 코리아 지사장은 "고객들은 이제 미팅을 넘어 AI를 실제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며 "줌은 사람 간 연결에서 나아가 대화를 실행과 성과로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53182208438d211017ce66a23cf44d32304e79994dc92bcc619acaa43514765" dmcf-pid="3CUbE6waJP" dmcf-ptype="general">줌은 이날 실제 업무 환경을 가정한 시연을 통해 줌메이트 기능을 공개했다. 사용자가 여러 차례 진행한 회의 내용을 기반으로 발표자료 제작을 요청하면 AI가 회의록과 대화 맥락을 분석해 장표를 생성한다. 이후 표 형식 변경, 내용 추가, 발표자 노트 작성 등도 자연어 명령만으로 수행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55ad379dfb1d057961828765e447caf2195cc56730496ccaa3c24a43176ed4d4" dmcf-pid="0huKDPrNL6" dmcf-ptype="general">오인호 줌 아시아태평양 솔루션 엔지니어링 총괄 전무는 "기존 AI가 정보를 검색하고 요약하는 데 집중했다면 줌메이트는 실제 결과물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회의를 통해 나온 아이디어와 논의를 문서, 프레젠테이션, 영상 등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316e64a32c66fccd745bcbafe0fc0fc7bf679b027382bab88dcf9aacd851bd0" dmcf-pid="pl79wQmjd8" dmcf-ptype="general">생성된 발표자료는 AI 아바타 또는 자신의 사진을 활용한 발표 영상으로도 자동 제작할 수 있다. 사용자는 자신의 얼굴을 기반으로 생성한 아바타를 활용해 다국어 발표 영상을 만들 수 있으며, 생성형 AI로 제작된 콘텐츠에는 워터마크('Created with Zoom AI')가 표시된다.</p> <p contents-hash="538099fc28c974e41981c4f99d7960a996b6e50c01294a68e11535864ee78ead" dmcf-pid="USz2rxsAL4" dmcf-ptype="general">오 전무는 "기업 내 회의와 협업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데이터는 대부분 정형화되지 않은 비정형 데이터"라며 "줌은 이런 데이터를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필요한 결과물로 전환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p> <div contents-hash="2bf34b08c56e225f484d2b913ad457cc976aead386984da7c9128f577016b783" dmcf-pid="uNW5duiPMf" dmcf-ptype="general"> 회의 생산성 기능도 강화했다. 회의 중 AI가 실시간으로 논의 내용을 요약하고, 참석자가 중간에 회의에 참여하더라도 주요 내용을 즉시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면 회의의 경우 모바일 앱을 활용해 참석자별 발언을 구분한 회의록 생성도 가능하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5b1d92bcaeb132e3dcbe006ae01f96ca654cd41aa8192619f4ad718ecfef6f" data-idxno="446528" data-type="photo" dmcf-pid="7jY1J7nQn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인호 줌 아시아태평양 솔루션 엔지니어링 총괄 전무가 30일 열린 줌 미디어세션에서 줌 노트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 김경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30/552810-SDi8XcZ/20260630173106995fkxc.jpg" data-org-width="600" dmcf-mid="XqnjFm0Hd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30/552810-SDi8XcZ/20260630173106995fkx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인호 줌 아시아태평양 솔루션 엔지니어링 총괄 전무가 30일 열린 줌 미디어세션에서 줌 노트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 김경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124231516989815247228c7631bdb88054838ecb28a57cadfc8554d716115cf" dmcf-pid="zAGtizLxi2" dmcf-ptype="general">기업용 애플리케이션과의 연동도 확대했다. 줌메이트는 워크데이, 구글 드라이브, 박스(Box), 컨플루언스, 지라(Jira) 등 외부 서비스와 연결해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고 업무 결과물을 생성할 수 있다. 반복 업무는 워크플로 기능을 통해 자동화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a1ef218514b508b4dc97b7b0e17e10126f3b21d33dad7ed035395aac21f6560f" dmcf-pid="qcHFnqoMR9" dmcf-ptype="general">줌은 국내 기업들의 활용 사례도 소개했다. 대한항공은 현재 전 세계 임직원 약 1만1000명을 대상으로 줌폰(Zoom Phone)을 활용하고 있다. 이재훈 대한항공 차장은 "줌을 통해 중앙 집중형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으로 전 세계 사업장의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표준화할 수 있었다"며 "그 결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관리 복잡성을 줄였으며 전체 통신 비용도 약 20% 절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b81eb9a59dd48cfaa1ea8b98b3e85f9927d58543148686c3a66a1b30940c21e" dmcf-pid="BkX3LBgRdK" dmcf-ptype="general">컨택센터(CC) 분야에서도 AI 적용을 확대한다. 줌은 AI 상담봇이 고객 문의를 우선 처리하고, 상담원 연결이 필요한 경우 고객 정보와 상담 이력을 자동으로 전달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상담 과정에서는 고객 감정 분석, 응대 가이드 추천, 상담 내용 자동 요약 등을 지원해 상담원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1e411376be8beb6839bc2c778c7123c299c04ce248cb758366aaee497753e20" dmcf-pid="bEZ0obaenb" dmcf-ptype="general">오 전무는 "AI 상담봇이 단순 문의를 먼저 처리하고 상담원은 보다 복잡한 문제 해결에 집중할 수 있다"며 "상담원은 AI가 제공하는 이전 통화 내용과 가이드, 고객 이력을 바탕으로 더 빠르고 정확하게 응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60ff098e4f121d36b11690896250464c5643a70812259975ec8775d8a9b7047" dmcf-pid="KD5pgKNdJB" dmcf-ptype="general">보안과 데이터 주권을 중시하는 기업을 겨냥한 전략도 공개했다. 줌은 최근 하이브리드 인프라 기술인 '줌 노드(Zoom Node)'에 AI 기능 적용을 시작했다. 현재 실시간 자막과 음성 전사(STT) 기능을 고객사 데이터센터나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처리할 수 있으며, 향후 회의 요약 기능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dce0fd2bc2e6480bc6c9539b1e766a10e7548e03847a40e9a12a3eb60fcfa3eb" dmcf-pid="9w1Ua9jJeq" dmcf-ptype="general">오 전무는 "금융권이나 공공기관처럼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고객들은 AI 활용과 데이터 통제 사이에서 고민이 많다"며 "줌 노드는 AI 기능을 활용하면서도 데이터를 고객 환경 안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c74d12760a4ba06489541fe6ee8c70e5db5a90fd973122e222f3aae4bdf69d9" dmcf-pid="2rtuN2Aiiz" dmcf-ptype="general">한편 줌은 국내 시장에서 AI와 줌폰을 핵심 성장 분야로 보고 관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채곤 지사장은 "고객들의 관심은 AI를 어떻게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느냐에 집중돼 있다"며 "AI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결합한 서비스 고도화에 지속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f777ca97d5e4a7d7f5e1cc0d01a0bd0b9f52249eecff87f63a4ad05cef4bbb2" dmcf-pid="VmF7jVcnd7" dmcf-ptype="general">김경아 기자<br>kimka@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세계지식포럼 연사] AI 의식논쟁 촉발한 진화생물학의 거장 06-30 다음 LG전자, TSMC 공정 기반 디자인 서비스 본격화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