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비치핸드볼 세계선수권, 아르헨티나가 덴마크 꺾고 첫 정상 올라 작성일 06-30 26 목록 아르헨티나 여자 비치핸드볼 대표팀이 사상 첫 세계선수권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 무대 정상에 우뚝 섰다.<br><br>아르헨티나는 지난 28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자룬 호수에서 열린 2026 IHF 여자 비치핸드볼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덴마크를 슛 아웃 끝에 세트 스코어 2-1(20:14, 14:27, SO 6:2)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br><br>이로써 아르헨티나는 2025 월드게임 우승과 2026 대륙선수권 우승에 이어 세계선수권까지 제패하며 브라질과 독일에 이어 세계선수권, 대륙선수권, 월드게임을 모두 석권한 역사상 세 번째 국가가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6/30/0001130685_001_20260630164216021.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6 IHF 여자 비치핸드볼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나, 사진 출처=국제핸드볼연맹</em></span>2010년과 2012년 두 차례 준우승에 머물렀던 덴마크는 이번 대회에서도 결승 문턱을 넘지 못하며 통산 세 번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br><br>아르헨티나는 주장 히셀라 보노미(Gisella Bonomi)가 18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아르헨티나는 1세트를 20-14로 여유 있게 따내며 우승에 다가섰지만, 2세트에서는 골키퍼 디테 빈드(Ditte Vind)의 선방쇼를 앞세운 덴마크의 반격에 밀려 14-27로 패하며 승부를 슛 아웃으로 끌고 갔다.<br><br>그러나 아르헨티나에는 올스타팀 골키퍼 알마 몰리나(Alma Molina)가 있었다. 몰리나는 결정적인 선방으로 덴마크의 공격을 봉쇄했고, 아르헨티나는 슛 아웃을 6-2로 승리하며 역사적인 첫 세계 정상 등극을 완성했다.<br><br>동메달은 유럽 챔피언 스페인이 차지했다. 스페인은 브라질을 세트 스코어 2-0(21:20, 25:16)으로 제압하며 시상대에 올랐다.<br><br>5~8위 순위 결정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독일이 그리스를 2-0으로 제압하며 5위를 차지했다. 이사벨 카트너(Isabel Kattner)가 14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br><br>2024년 대회 동메달리스트 네덜란드는 개최국 크로아티아를 꺾고 7위를 기록했다.<br><br>2010년 세계 챔피언 노르웨이는 우루과이를 제압하며 9위로 대회를 마쳤고, 베트남은 필리핀과의 아시아 맞대결에서 슛 아웃 8-4 승리를 거두며 11위를 차지했다. 담 티 탄 후옌(Thi Thanh Huyen Dam)은 15득점으로 맹활약했다.<br><br>푸에르토리코는 매들린 카르데나스(Madeline Cardenas)의 10득점을 앞세워 미국을 2-0으로 꺾고 1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엠빅뉴스] 손흥민의 월드컵은 끝나지 않았다 06-30 다음 프로야구 관중 수 '장외홈런'…올해 수입도 2천억원 돌파하나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