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올화이트 드레스코드 ’윔블던에 흰색 기모노 입고 코트 등장 작성일 06-30 33 목록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6/30/0003534334_001_20260630161111228.jpg" alt="" /><em class="img_desc">흰색 기모노를 입고 코트에 나선 오사카. AFP=연합뉴스</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대회 때마다 개성 넘치는 ‘코트 패션’으로 주목 받은 오사카 나오미(세계랭킹 14위·일본)가 윔블던 테니스대회 첫 경기에선 흰색 기모노 차림으로 등장해 화제가 됐다. 올해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에선 해파리에서 영감을 받은 청록색 의상에 챙이 넓은 흰색 모자를 쓰고 베일 장식을 길게 늘어뜨린 채 양산을 들고 코트에 등장했고, 두 번째 프랑스오픈에선 디자이너 케빈 게르마니에가 제작한 검은색 코르셋과 주름 장식 스커트 차림을 선보여 코트를 패션쇼 런웨이로 만들었다. <br> <br> 시즌 세 번째 메이저 테니스대회인 윔블던에서 오사카는 또 한 번 파격 의상을 선보였다. 오사카는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엘사 자크모(프랑스)를 2-0(6-1 7-5)으로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 이날 오사카의 경기력 만큼이나 주목받은 것은 그의 의상이었다. 윔블던은 선수 복장과 관련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흰색만 착용해야 하는 이른바 ‘올 화이트(all white)’ 드레스코드가 있다. 머리띠와 모자, 심지어 양말까지 포함하는 규정이다. 오사카는 이날 바닥까지 내려오는 흰색 기모노 가운을 입고 코트에 들어섰다. <br> <br> 오사카는 경기 후 “윔블던을 생각하면 당연히 올화이트가 떠오른다. 가장 오래된 그랜드슬램 대회의 전통이 있다. 그런 생각을 하다 보니 일본과 아이티에 뿌리를 둔 내 문화와 유산이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내게 일본 문화에서 가장 상징적인 옷의 형태는 기모노다. 색을 보지 않아도 기모노라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br> <br> 오사카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킬 빌: 볼륨 1’에서 루시 류가 연기한 캐릭터의 흰색 기모노에서 영감을 받았다. 그는 “영화 속 장면이 정말 멋지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일본에 대한 존중과 애정을 담아 나만의 방식으로 해석한 것”이라고 말했다. 샐리 볼턴 올잉글랜드클럽(AELTC) 최고경영자는 “올화이트 복장 규정만 충족하면 문제없다"며 "코트에 들어서는 모든 선수와 마찬가지로 규정을 따르면 된다”고 밝혔다. <br><br> 관련자료 이전 휴대폰 개통 시 안면인증 거쳐야... 모바일 신분증·초본으로 대체 가능 06-30 다음 [Global Security TOP 100] 우종현 듀얼오스 대표 “지치지 않는 AI 공격, ‘구조적 보안’으로 가둔다”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