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KT도 결합혜택 축소… 설 곳 없는 장기고객 작성일 06-30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KT·LG U+ 등도 결합 혜택 줄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dUPvoyOnq"> <div contents-hash="9c662fb6578fc24df93cffd1f9e3cbca4efd12d55edeb86e28032a0e75acd885" dmcf-pid="KJuQTgWIiz" dmcf-ptype="general"> SK텔레콤에 이어 KT도 장기 고객에게 제공해 온 결합 할인 혜택을 축소한다. 5세대(5G) 이동통신과 4세대(LTE) 이동통신을 통합한 새 요금제 출시를 계기로 통신사들이 기존 장기 고객 우대 제도를 잇달아 손질하면서 한 통신사를 오래 이용한 가입자만 불이익을 받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b360d54a2122226318cc9fb72d8e114bca8cd50ceafda89146340fd0a24476" data-idxno="446496" data-type="photo" dmcf-pid="9i7xyaYCn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T가 최근 유통망 등에 정률형 결합상품 회선 추가 중단을 알리고 있다. / 독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30/552810-SDi8XcZ/20260630155134416bwfv.jpg" data-org-width="600" dmcf-mid="BoxcuhztR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30/552810-SDi8XcZ/20260630155134416bwf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T가 최근 유통망 등에 정률형 결합상품 회선 추가 중단을 알리고 있다. / 독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327993adca7a7173bacdf5dbac770e519fd8d9f96e1f630d4815f17c63bdcc3" dmcf-pid="2nzMWNGhJu" dmcf-ptype="general">30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7월 31일부터 기존 정률형 결합상품인 '맞춤형 결합(구결합)' 가입 가구의 모바일 회선 추가를 중단한다. 맞춤형 결합은 초고속인터넷, 집전화, 인터넷전화 등 유선상품과 이동전화를 함께 이용하는 고객이 이동전화 회선(최대 5명)을 결합하면 회선당 기본료를 10%씩 할인해 주는 상품으로 이용자 사이에서 대표적인 고할인 결합상품으로 꼽혀왔다. 5회선을 결합하면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p> <p contents-hash="789ab102379d96638e0d814962ff44a61421bea4d9aa08e611fb2826af17a3d9" dmcf-pid="VLqRYjHldU" dmcf-ptype="general">예를 들어 6인 가족인 경우, 최대 할인 대상인 5회선 범위 안에서 결합 회선을 교체할 수 있다. 하지만 다음 달부터는 기존 회선이 빠질 경우 다른 가족 회선을 추가할 수 없게 된다. 기존 고객은 현재 결합을 유지하는 동안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가족 구성원 변경 등으로 회선이 빠지면 최대 할인율을 유지하기 어려워진다.</p> <p contents-hash="949cb2f73e316f312c94693edd2f24b2a9a122d189a87374207e593ca619d901" dmcf-pid="foBeGAXSMp" dmcf-ptype="general">KT 측은 "해당 상품은 2010년에 이미 신규 가입이 종료된 상품이다"라며 "운영 방식을 정비하는 차원에서 중단이 이뤄지는 것이다"라고 설명햇다. 이어 "기존 가입 고객은 결합을 유지하는 동안 할인 혜택이 그대로 적용된다"고 밝혔다. 또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0d36716a8ba0ead730c77aef89bcfa5d267429d362f871141764e86d59ebe01" dmcf-pid="4gbdHcZvM0" dmcf-ptype="general">앞서 SK텔레콤도 가족 총 가입 연수에 따라 휴대전화 월정액을 최대 30% 할인해 주는 'T끼리 온가족할인'의 신규 가입을 8월 1일부터 중단키로 했다. LG유플러스도 일부 2만~3만원대 신규 저가 요금제에는 '참 쉬운 가족결합'을 적용하지 않고 있다. 모두 통합요금제 도입 이후 나타난 변화다.</p> <p contents-hash="6e5194fc90a70b3e9b3849312f582e25e270aadebf4947aa334ba93ce2858f0e" dmcf-pid="8aKJXk5TL3" dmcf-ptype="general">통신사들은 해당 결합상품 이용자가 전체 고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통신사들이 수익성이 낮은 장기 고객 할인 제도를 점차 축소하는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p> <p contents-hash="b35caf221d95c1d2a2f39d082e6d318957e76a7f3857a16252e7233105e19d23" dmcf-pid="6N9iZE1yMF"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전체 고객의 약 10%가 장기간 같은 통신사를 이용하며 결합 혜택을 받는 것으로 추산됐다"며 "통신사 입장에서는 수익성이 낮은 고객군인 만큼 할인 제도의 적용 범위를 줄이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17a16e33fda8b4262e125c2bd465e77879a580c9ead4d560ca1d232ed6e36b4" dmcf-pid="Pj2n5DtWMt" dmcf-ptype="general">시민단체들은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주호 참여연대 민생경제팀장은 "통신사들이 통합요금제 출시를 앞두고 장기 고객이 이용해 온 결합 혜택을 잇달아 축소하고 있다"며 "장기 고객 보호 차원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관리·감독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e201e8a95a6059a9136f5059bd41c919ce511a68d6d27b1446eee06f1e12f9f" dmcf-pid="QCdwBTKpd1" dmcf-ptype="general">김광연 기자<br>fun3503@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중이온가속기, 희귀 동위원소 레이저분광 실험 첫 성공 06-30 다음 방미통위 '2025 투명성보고서'…불법영상 14만여 건 삭제·차단 성과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