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스로픽, 아마존 AI 사용 요금 올린다...고성능 AI 기업에 빅테크마저 종속 우려 작성일 06-30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ZR7voyOY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0859b284ad3e2dec26d74f1a72fec4c18e2dbb134b44297f7ce5a3fa6ebb18" dmcf-pid="yiYkPtx2t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앤스로픽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30/chosun/20260630154417749bbsx.jpg" data-org-width="1500" dmcf-mid="QzqWAfkLH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30/chosun/20260630154417749bbs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앤스로픽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4561f50ea658d78235e8c3d4dad0a29a396a61be6642e8bee691a5da55e554c" dmcf-pid="WSV5rxsA1Y" dmcf-ptype="general">앤스로픽이 고객사인 아마존에 인공지능(AI) 사용 요금을 올리는 것을 추진 중이다. 전날 구글은 메타에 자사 AI ‘제미나이’ 사용을 제한한 바 있다. 컴퓨팅 파워가 부족해지자 AI 모델을 제공하는 기업들이 전략을 바꾼 것이다. AI 기술과 거대 자본을 가진 빅테크들도 앤스로픽·오픈AI·구글의 최첨단 프런티어 AI 모델을 적극 사용하면서 AI 모델 보유 기업에 대한 의존도가 커질 수 있단 우려가 나온다.</p> <p contents-hash="7b01f94244b74c8965605bea69aac89feb648fbfa78f4aef5ad78662fbaf045a" dmcf-pid="Yvf1mMOcXW" dmcf-ptype="general">미 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29일(현지 시각)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아마존과 앤스로픽이 올해 초 계약 조건을 일부 개정했다”고 보도했다. 양사는 이를 통해 내년부터 아마존에 적용되는 앤스로픽 AI 모델 과금 방식을 기존 연산 시간 기준에서 토큰 수 기준으로 바꾸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큰은 AI가 연산을 수행하는 최소 단위로, 영어의 경우 한 단어가 대체로 1.3토큰에 해당한다.</p> <p contents-hash="4a90e5f5d834e29d2250bb220f01c3c54b08205689941190281158cb3d205ed5" dmcf-pid="GT4tsRIkGy" dmcf-ptype="general">아마존은 쇼핑 보조 도구 ‘알렉사 포 쇼핑’, 코딩 도구 ‘키로’, 업무용 도구 ‘퀵’ 등 자사 주요 서비스에 앤스로픽의 클로드를 활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과금 체계가 점점 더 ‘쓴 만큼 내는’ 것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바뀌면, 아마존의 비용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c2cf358be43c3b7e476490cdf0c959fb7ce8d7d94a692b3fd9237c7c95d65df1" dmcf-pid="Hy8FOeCE5T" dmcf-ptype="general">이처럼 핵심 AI 모델의 가격·사용 조건이 공급자 중심으로 바뀌면서, 독자 AI 모델이 없거나, 자체 모델 경쟁력이 프런티어 모델에 미치지 못하는 기업들이 고성능 AI 모델을 보유한 기업에 종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최근 구글도 컴퓨팅 용량 부족을 이유로 메타에 제미나이 사용량을 제한한 바 있다. 빅테크조차 외부 AI 모델과 컴퓨팅 공급 상황에 따라 내부 AI 프로젝트가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아마존 내부에서도 “앤스로픽 의존도가 과도하다”는 우려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137063308c478b3eedf4631b6cb64cf6fc50b9edf9c6ad3654030112a81c0099" dmcf-pid="XW63IdhDtv" dmcf-ptype="general">여러 기업이 계속 자체 AI 모델을 개발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오픈AI·앤스로픽·구글 등과 비교해 성능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특정 기업의 AI 모델에 종속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한국을 비롯한 각국 정부가 미국 빅테크에 대한 AI 기술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소버린 AI를 추진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p> <p contents-hash="49fdb1e9b251c9885a977f39a59ce68d639a26009092b2b6eda867904ec941c5" dmcf-pid="ZYP0CJlwtS" dmcf-ptype="general">메타는 최근 ‘뮤즈 스파크’라는 이름의 AI 모델을 개발 중이고, 마이크로소프트도 이달 초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빌드 2024’에서 자체 AI 모델을 처음 공개했다. 아마존은 앤스로픽의 과금제 변경에 대응해 클로드 기반 경량 모델을 따로 만드는 ‘증류’ 방식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도심 복합재난 AI로 예측한다…정부, 255억 R&D 추진 06-30 다음 [자막뉴스] 손흥민이 남긴 장문의 심경...어디에도 등장하지 않는 '홍명보'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