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2일차, 세레나 윌리엄스 센터코트 출격 작성일 06-30 3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6/30/0000013619_001_20260630130017002.jpg" alt="" /><em class="img_desc">제이넵 손메즈(튀르키예)와 연습했던 세레나 윌리엄스(미국, 왼쪽). 30일 센터코트에서 모습을 볼 수 있다 /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br>여전히 윔블던 최고의 스타는 세레나 윌리엄스(미국)인가 보다. 4년 만에 윔블던에 돌아온 세레나 윌리엄스가 2일차 센터코트 경기로 배정 받았다. 디펜딩챔피언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 올해 프랑스오픈 챔피언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다음 경기이다. 은퇴 이후 돌아왔지만 최고의 흥행 카드임에는 여전한 듯 하다.<br><br>윔블던 측은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2일차(30일)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br><br>개막일이었던 1일차에는 남녀 단식 대진표 위쪽인 톱-하프 경기들이 진행됐으며, 2일차에는 대진표 아래쪽인 바텀-하프 경기들이 열린다. 대부분의 스포트라이트는 2번 시드를 비롯한 상위 시드 선수들이 받기 마련이다. <br><br>하지만 센터코트 마지막 경기는 세레나 윌리엄스의 것이 됐다. 4년 만에 코트로 돌아온 세레나는 마야 조인트(호주, 87위)와 1회전을 갖는다. 2일차 센터코트 마지막 경기이다.<br><br>세레나는 1998년 윔블던에 첫 출전했는데, 이는 2006년생인 조인트가 태어나기 8년 전의 일이다. 윔블던에서만 일곱 번의 타이틀을 차지했으며, 통산 성적은 98승 14패이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 3회전까지 오른다면 통산 100승의 금자탑도 세울 수 있다.<br><br>노쇠화 기미가 뚜렷했던 2021~2022년, 연속 1회전 탈락이 세레나의 최근 마지막 윔블던이었다.<br><br>상대인 조인트는 작년 코리아오픈 단식 4강, 복식 준우승으로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선수다. 세레나와는 플레이스타일이 완전히 상반됐다. 조인트는 파워 대신 스피드와 역습으로 재미를 보는 스타일이다. 테니스 선수치고는 매우 왜소한 체격이다. <br><br>다만 작년에 비해 올해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다. 우선 허리 부상으로 결장하는 대회들이 많아지며 작년 상반기 벌어놓았던 랭킹포인트를 대부분 까먹었다. 최고 28위까지 올랐지만 현재는 87위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여기에 심리적 압박, 노출된 플레이 스타일로 이번 시즌 내내 애를 먹고 있다. 올해 정규 투어 성적은 2승 13패에 그친다. <br><br>세레나 입장에서는 어쩌면 가장 할 만한 상대를 1회전에서 만났다. 파워 약점과 올해 부진이 뚜렷한 신예 선수다. 4년 만의 복귀전치고는 꽤나 괜찮은 대진이다.<br><br>2일차 흥미로운 대진들도 몇몇 있다. 남자단식에서는 스탄 바브린카(스위스)와 마테오 베레티니(이탈리아)의 경기가 열린다. 마지막 윔블던에 출전하는 바브린카는 하필 1회전에서 2021년도 준우승자를 만나고 말았다. 바브린카의 윔블던 최고 성적은 8강으로 유독 윔블던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왔다.<br><br>여자단식에서는 베아트리츠 하다드 마이아(브라질)가 마리아 티모페예바(우즈베키스탄)을 상대한다. 올해 공식전 10전패인 하다드 마이아는 현재 134위까지 떨어진 상태다. 이번 윔블던 본선 엔트리 마감 시점에는 100위 안에 들어 있어서 본선에 올랐지, 현 랭킹이었다면 본선 직행도 어려웠다. 만약 하다드 마이아가 이번에도 패한다면, 당분간 그랜드슬램에서 하다드 마이아의 이름을 보기란 매우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안면인증 도입했지만, 안 해도 개통"…휴대폰 개통 보안 강화 실효성 '도마' 06-30 다음 스포츠토토, 프로토 승부식 1만 4667건 적중금 미수령…7월 소멸 전 투표권 확인 당부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