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공원 이전 전면 재검토"…시민·노조 대규모 차량 집회 작성일 06-30 31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차량 100대·지게차 1대 남태령까지 서행 후 일부 청와대까지 행진</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6/30/PYH2026063006660001300_P4_20260630112420973.jpg" alt="" /><em class="img_desc">과천경마공원 사수 차량 행진<br>(과천=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30일 과천경마공원이전반대 비상대책위원회 소속회원들이 경기도 과천시 과천경마공원 앞에서 경마공원 사수 범시민 차량 행진을 하고 있다. 2026.6.30 cityboy@yna.co.kr</em></span><br><br> (과천=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과천 경마공원(렛츠런파크)을 이전하고 남은 부지에 주택을 공급한다는 정부 방침에 반대하는 한국마사회 노동조합과 시민들의 대규모 차량 집회가 30일 열렸다.<br><br> 과천 경마공원 이전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이날 오전 서울과 과천 경계인 남태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마공원 이전과 9천800세대 주택공급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br><br> 이들은 "과천의 지리적 여건을 외면한 무책임한 교통정책, 과천의 환경과 녹지축을 훼손하는 개발, 교육여건을 더 악화시키는 정책, 과천시와 경기도 재정을 동시에 흔드는 무책임한 정책"이라고 주장했다.<br><br> 이어 "국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정책일수록 국민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민주적 절차를 거쳐 추진되어야 한다"며 "충분한 협의와 객관적인 검증, 그리고 주민들의 동의가 정책 추진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br><br> 비대위는 "교통·환경·교육·재정 영향에 대한 객관적이고 투명한 검증을 실시하고 과천 시민과의 충분한 협의 없이 어떠한 일방적 추진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br><br> 앞서 정부는 올해 1월 29일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수도권 우수 입지에 약 6만가구의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br><br> 해당 계획에는 과천 방첩사 부지(28만㎡)와 인근 경마공원(115만㎡)을 함께 이전하고, 이 부지를 통합 개발해 총 9천800가구를 공급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br><br> 이날 집회에는 마사회 노조와 과천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차량 100대와 지게차 1대를 동원해 경마공원에서 남태령 방향까지 비상등을 점등하며 서행하는 방식으로 행진을 벌였다.<br><br> 이어 남태령부터 청와대 사랑채 앞까지는 안전을 고려해 차량 19대만 이동해 성명을 발표한 뒤 해산할 예정이다.<br><br> young86@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경정> 경륜경정총괄본부, 군 장병 대상 불법도박 예방 교육 실시 06-30 다음 노타, 2360억개 파라미터 LG K-엑사원 최적화 성공…NPU 활용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