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년 병장’ 권순우, 5년 만에 윔블던 단식 승리→‘1회전 완승’ 작성일 06-30 2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6/30/0001280862_001_20260630103512795.jpg" alt="" /><em class="img_desc">권순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동아닷컴 조성운 기자]<br><br>제대를 앞둔 ‘말년 병장’ 권순우(29, 국군체육부대)가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윔블던 테니스대회 본선에서 5년 만에 승리를 거뒀다.<br><br>권순우는 3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올잉글랜드클럽에서 마르틴 란달루세(69위, 스페인)와 2026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1회전을 가졌다.<br><br>이날 권순우는 란달루세를 2시간 22분 만에 3-0(6-4 6-3 6-3)으로 완파했다. 세계랭킹 200위 권순우가 69위 란달루세에 완승을 거둔 것.<br><br>이로써 권순우는 지난 2021년 대회 이후 5년 만에 윔블던 본선에서 승리를 거뒀다. 앞서 권순우는 예선 3연승으로 2년 만에 윔블던 본선 무대를 밟았다.<br><br>권순우는 한국 남자 테니스 간판으로 지난 2021년 아스타나오픈과 2023년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등 ATP 투어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br><br>이후 권순우는 부상과 군 복무 등으로 지난 4월 세계랭킹이 300위권에 머물렀으나, 지난 4월 광주오픈과 우시오픈에서 연속 우승하며 회복세를 보였다.<br><br>또 권순우는 2년 만에 나선 윔블던 단식 1회전을 통과하며 자신감을 얻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 권순우는 세계랭킹 25위 토미 폴과 3회전 진출을 놓고 다툰다.<br><br>상대 전적은 좋지 않다. 권순우는 폴과 지난 2021년과 2022년 한 차례씩 맞붙어 모두 패했다. 이번 윔블던 2회전은 설욕의 기회이기도 하다.<br><br>권순우는 지난 2025년 1월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해 군 복무 중. 7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이에 이번 윔블던은 권순의 제대 전 마지막 대회다.<br><br>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br><br> 관련자료 이전 하반기 경륜·경정, 광복절·개천절 4일 연속 개최 06-30 다음 韓 게임업계, 하반기 MMO 대전 치열…무기는 '차별화'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