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애니로 되살아난 '블랙토치'…우마비키 감독 "韓·日 협업 큰 힘 됐다" 작성일 06-30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7월4일 전 세계 공개…100스튜디오 서울, 2·9화 및 고난도 액션 작화 참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lOcJKMVhG"> <p contents-hash="3fd1b30fcc2ebcaca54aa39f6153a72560ff05672871e9905e5164bda9311ec6" dmcf-pid="3SIki9RfhY"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닌자, 요괴, 현대 액션을 결합한 만화 기반 애니메이션 '블랙토치(BLACK TORCH)'가 오는 7월4일 일본과 미국 등 전 세계에 공개된다. 연출을 맡은 우마비키 케이 감독은 원작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작화와 뜨거운 배틀물의 에너지를 애니메이션만의 표현으로 확장하는 데 주력했다고 30일 밝혔다.</p> <p contents-hash="cc55205104580dc71cb9d94dcd8cc0f561a695fde45dc5bae21896e6319438d3" dmcf-pid="0x8BtCXSvW" dmcf-ptype="general">HIKE 산하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 100스튜디오 소속인 우마비키 감독은 최근 디지털데일리와 만나 블랙토치에 대해 "원작 만화가 가진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스토리와 비주얼을 살리면서 애니메이션만의 새로운 표현 매력을 더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p> <p contents-hash="c6d9da1f85cb22483fbb068b3080c1220ea4f485040791ef4d6a2bf64b21650a" dmcf-pid="pM6bFhZvWy" dmcf-ptype="general">그는 처음 원작을 접했을 때 ‘나루토’, ‘드래곤볼’, ‘바람의 검심’ 등 소년 점프 계열 배틀물을 잇는 인상을 받았다고 했다. 연재 지면은 소년지는 아니었지만, 작화와 스토리의 뜨거운 결이 점프식 배틀물의 매력과 맞닿아 있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2758a9f7d8572a0ff86cf6aab77ced7ef9b3ac3e9df7b17da87e866721a00dae" dmcf-pid="URPK3l5TTT" dmcf-ptype="general"><strong>◆"선악보다 각자의 이유"…액션에 드라마 더했다</strong></p> <p contents-hash="3ff820692dd927beb09d8d6f7fd2f1eaaaf853b867e9fc8c9be5bed47cc1b1a9" dmcf-pid="ueQ90S1ySv" dmcf-ptype="general">우마비키 감독이 애니메이션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본 지점은 단순한 액션이 아니라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인간 드라마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e61b0d4aedaf1f6204165225946c151f5e4a253e665d51347f7829ae10c8d3" dmcf-pid="7dx2pvtWl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30/552796-pzfp7fF/20260630101257600jhjf.jpg" data-org-width="640" dmcf-mid="1rWAdbx2W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30/552796-pzfp7fF/20260630101257600jhj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b150ab27ce9ab0067d916abf570d7b583939c6fa2463bf262393da2bdf9175c" dmcf-pid="zJMVUTFYTl" dmcf-ptype="general">그는 "단순한 선과 악의 구도가 아니라, 각자가 싸우는 목적과 이유가 충돌하며 만들어내는 카타르시스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서사 구조가 있어 액션 장면 역시 더 뜨겁게 살아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42105aa1fd51c8260921f05f566bbcaf70e87882ca03c6f053a4189390b5ca58" dmcf-pid="qiRfuy3GCh" dmcf-ptype="general">액션 연출에서는 손그림 작화의 과장된 매력과 3DCG를 활용한 카메라워크를 함께 활용했다. TV 애니메이션 포맷 안에서도 볼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기 위한 선택이다.</p> <p contents-hash="446199cdd737664a7b9794c9c2e9006de93b1055b4012fceac1d6cec03b5be52" dmcf-pid="Bne47W0HhC" dmcf-ptype="general">원작 팬들이 상상해 온 캐릭터의 목소리와 색채 이미지를 영상으로 옮기는 과정은 섬세한 작업이었다고 우마바키 감독은 회상했다. 그는 "어떤 컬러 비주얼, 목소리, 연기가 어울릴지 최적의 답을 찾기 위해 신중하게 접근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45d34badaa992858ff40a9665741f30d9707ef1745d8e8870cb589869807a3c" dmcf-pid="bLd8zYpXTI" dmcf-ptype="general">특히 애착을 보인 캐릭터는 고양이 모습의 '나후'다. 귀여움뿐 아니라 실제 고양이 같은 움직임과 멋있는 순간을 함께 표현하기 위해 라후 전담 작화감독까지 별도로 뒀다는 후문이다. 해당 애니메이터는 작품 속 메인 빌런 '아마기' 등 모노노케(요괴) 연출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a47b729b9715bf6c4be6f6cad1bd7a7d527cd6bf4780eb899b713feb29308700" dmcf-pid="KoJ6qGUZCO" dmcf-ptype="general"><strong>◆100스튜디오 서울 참여…"안심하고 의지한 팀"</strong></p> <p contents-hash="96e8d0d1bfbf8f41b4817dd5217ca3a5dc95c3f0ae21d09287cbf0f8316baffa" dmcf-pid="9giPBHu5Ss" dmcf-ptype="general">애니메이션 블랙토치 제작에는 한국 스태프들의 참여도 두드러졌다. 우마비키 감독은 100스튜디오의 강점으로 글로벌 제작 환경을 꼽았다. 실제로 100스튜디오는 한국, 타이베이, 일본 도쿄·오사카 등 다양한 거점을 두고 있는데 이번 작품에는 프랑스와 칠레 출신 애니메이터도 참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546b897fb5315c7156b9c5cd519d52b860fbd6fd4f3f71a4d97ea052d377e7" dmcf-pid="2joM95qFv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30/552796-pzfp7fF/20260630101259092fyvc.jpg" data-org-width="580" dmcf-mid="t49UHryOW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30/552796-pzfp7fF/20260630101259092fyv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bc9b5c22c6b90d8e4d918bf45d96b2a931ceb745c66ded665380c6ff1b6a313" dmcf-pid="VAgR21B3Cr"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100스튜디오 서울팀은 애니메이션 총 12화 중 2화와 9화 제작을 담당했다. 이외에도 전체 프로덕션의 난이도 높은 액션 컷 작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p> <p contents-hash="3710393168eca024e52852d7f975f669aedf013bf8657b29e0062fc9ead2df7f" dmcf-pid="fcaeVtb0vw" dmcf-ptype="general">우마비키 감독은 "고성철 100스튜디오 서울 대표가 이끄는 팀의 작화 퀄리티가 상당히 높았고, 담당 화수 전체에서 통일감과 팀워크가 잘 느껴졌다"며 "정말 많이 안심하고 의지했던 팀"이라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620b4e2e0086a5f0d04109256372ce1e38c9fdf532db9550d5ba70b8e4915600" dmcf-pid="4kNdfFKplD" dmcf-ptype="general">그는 한국과 일본이 오랫동안 애니메이션 제작 분야에서 협력해왔으며, 최근 한국 스튜디오들의 작화 퀄리티가 더욱 높아졌다고도 말했다. 블랙토치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합작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사실상 합작이라 봐야 할 정도"라며 한국 내 인기도 기대했다.</p> <p contents-hash="898b29f9e3f47629f8c558af5a90392182b9b2f5529a9c3af30f9192d9404c66" dmcf-pid="8EjJ439UyE"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우마비키 감독은 블랙토치를 '남녀노소가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통쾌한 액션물'로 소개했다. 그는 "일단 재미있게 즐겨주는 것이 제작진에게 가장 큰 기쁨"이라며 "야마다 유타카 씨가 담당한 극중 음악도 꼭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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