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분노·고성 가득했던 입국장...홍명보, 야유 속 끝내 묵묵부답 작성일 06-30 13 목록 축구 대표팀은 예정보다 45분 정도 이른 3시 15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br><br>홍명보 감독이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팬들의 야유가 쏟아졌습니다.<br><br>패배의 원인과 사퇴 이후의 계획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 답변 없이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br><br>100명의 넘는 경찰력이 배치되며 물리적 충돌은 없었습니다.<br><br>잠시 현장 분위기 들어보겠습니다.<br><br>[홍명보 / 전 축구대표팀 감독 : (홍명보 나가!) (선수들한테 한 마디 해주세요.) …. (팬들한테 한 마디 해주세요, 팬들한테….) ….]<br><br>이강인, 황희찬, 김민재 선수를 포함한 선수 9명도 홍 전 감독과 함께 입국했습니다.<br><br>선수들은 취재진과 짧게 인사만 하고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br><br>손흥민 선수를 포함해 나머지 선수들은 내일까지 순차 입국할 예정입니다.<br><br>홍명보 전 감독은 입국에 앞서 과달라하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짧은 입장문을 읽으며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br><br>홍 전 감독은 모든 판단이 늘 옳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모든 판단의 기준은 언제나 한국 축구였다면서 국민께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br><br>공항에 모인 200여 명의 팬들은 현수막을 들고 북을 치며 홍 전 감독이 차를 타고 가는 순간까지 고함과 야유를 보냈습니다.<br><br>홍 전 감독과 선수들이 공항을 떠난 뒤, 정몽규 축구협회장이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다시 야유가 쏟아졌습니다.<br><br>지난 2014년과 2018년처럼 엿과 계란을 던지는 돌발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야유와 분노는 가득했던 입국장이었습니다.<br><br>원정 월드컵이 끝난 후 공항에서 귀국 행사가 열리지 않은 것은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처음입니다.<br><br>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YTN 김동민입니다.<br><br>영상기자ㅣ우영택 심원보<br>영상편집ㅣ마영후<br>자막뉴스ㅣ송은혜 고현주<br><br>#YTN자막뉴스<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대만, 슈퍼마이크로 압수수색…엔비디아 AI칩 중국 밀반출 수사 확대 06-30 다음 '우승 도전' 선언, NH농협카드 프로당구 NH pay, 새 시즌 돌풍 예고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