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강 실패' 홍명보 감독 귀국…질문에 '묵묵부답' 작성일 06-30 40 목록 【 앵커멘트 】<br>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br> 북중미 월드컵에서 최악의 성적을 기록한 축구대표팀이 오늘(30일) 새벽 귀국했습니다.<br> 짧은 귀국 인사조차 없었는데요.<br> 조기 사퇴를 결정한 홍명보 감독은 삼엄한 경비 속에 황급히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br> 오늘 굿모닝MBN 첫 소식은 황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 기자 】<br> 어두운 얼굴로 입국장에 들어선 홍명보 감독과 축구대표팀.<br><br> 경찰의 통제 속에 별다른 인사 없이 쫓기듯 발걸음을 옮깁니다.<br><br> 이른 새벽 공항을 찾은 축구팬들의 비난이 쏟아집니다.<br> <br> (현장음) <br> "홍명보 XX 홍명보 XX"<br><br> 축구계를 비판하는 현수막과 영정사진까지 내걸린 가운데, '조별리그 연속 탈락'과 '최종 34위'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쓴 홍 감독은 굳게 입을 다문 채 서둘러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br><br>▶ 인터뷰 : 홍명보 / 축구대표팀 감독<br>- 팬들한테 한마디 해주세요.<br>= "…."<br><br> 뒤늦게 모습을 드러낸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게도 분노 섞인 야유가 빗발쳤습니다.<br><br> 4년을 기다린 축제는 모두에게 떠올리기 싫은 악몽으로 남았습니다.<br><br>▶ 인터뷰 : 최지훈 / 경기 수원시<br>- "솔직히 저는 오늘 사과도 기대하지 않았고, 홍명보 이 사람은 자기 사익만 챙기고 나간 사람이라고 끝까지 저는 느꼈습니다."<br><br>▶ 인터뷰 : 조호태 / 붉은악마 의장<br>- "국민들에게 대못질을 해놓고 그냥 아무 일도 없는 듯이 그냥 고개 빳빳이 들고 당당하게 걸어 나가는 게 더 짜증이 났습니다."<br><br> 조별리그 탈락 이후 귀국편조차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들은 뿔뿔이 흩어져 각기 다른 비행기를 타야 했습니다.<br><br> 결국 사상 처음으로 환영 행사 없이 쓸쓸하게 해산했습니다.<br><br> MBN뉴스 황찬민입니다.<br><br>영상취재 : 안지훈 기자<br> 영상편집 : 박찬규<br> 그래픽 : 전성현<br><br> 관련자료 이전 아이오트러스트 "월렛 서비스 무한 확장…금융인프라 파트너로" 06-30 다음 '2000명 로그아웃?' 카카오톡은 멈추지 않았다[1일IT템]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