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가는 삼성 반도체, 젊은 피 채운 SK하이닉스 작성일 06-30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QjQUjIkMm"> <div contents-hash="88129f62d55ff61bb951f887b8f429132a166b9b5e64c053207d2b3cdcaff4a5" dmcf-pid="pxAxuACEMr" dmcf-ptype="general">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인력 구조가 양극화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청년층 유출과 조직 고령화로 고심하는 반면, SK하이닉스는 20대 직원을 대거 흡수하며 대조적 흐름을 나타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4ba0cfb557d2cfae62cb67ee1c1f97c9ad84f44529fdbf21bede72cca84d43" data-idxno="446388" data-type="photo" dmcf-pid="UMcM7chDJ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내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인력 구조 양극화를 보이고 있다. / 제미나이 생성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30/552810-SDi8XcZ/20260630060006041vrne.png" data-org-width="1280" dmcf-mid="tDulaFKpd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30/552810-SDi8XcZ/20260630060006041vrne.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내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인력 구조 양극화를 보이고 있다. / 제미나이 생성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bdc77a1f59dec3407baf3ce8ee872f19f58d25fb353f03b19c0e8f0acf5c0dc" dmcf-pid="uRkRzklweD" dmcf-ptype="general">최근 양사가 발간한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살펴보면, 삼성전자의 2025년 전체 임직원 수는 25만9149명으로 2024년 대비 3498명 감소했다. 3년 연속 수천명 규모가 감소하는 추세다. 해외 근무자 이탈은 줄었으나 국내 퇴직률이 2024년 2.1%에서 2025년 2.5%로 소폭 상승한 영향이다.</p> <p contents-hash="d932ef126e21db13cee6de4d2bdbe6decdfa497a98e07528268b6ab592cbd3c1" dmcf-pid="7eEeqESrdE" dmcf-ptype="general">특히 연령별 구조에서 청년층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2025년 삼성전자의 30세 미만 임직원은 5만3315명으로 1년 새 1만216명 급감했다. 반면 30세 이상 50세 이하 임직원은 18만5507명으로 2024년보다 4714명 늘었다.</p> <p contents-hash="72dabf3e2edc57380d0ae6bc38d1b077b8e38b15c077c654df6a83d589b122a2" dmcf-pid="zdDdBDvmnk" dmcf-ptype="general">삼성전자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직군은 2025년 8만9150명으로 전년 대비 166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반면 SK하이닉스의 연구 인력은 2024년 9104명에서 2025년 9651명으로 1년 새 547명 순증했다. </p> <div contents-hash="d81a06378a142fd14f4ce410259acdd17385d9c9e0c36d4ccffbc18e44601c18" dmcf-pid="qzxzWxaedc" dmcf-ptype="general"> SK하이닉스 전체 임직원 규모가 삼성전자 6분의 1 수준임을 감안하면 미래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연구 인력 확충 경쟁에서 극명한 차이가 드러난 셈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5fe54209e4867bc68db5f96a0f0247a48cb0346871db481bb27e78a8abd0bd" data-idxno="446389" data-type="photo" dmcf-pid="BqMqYMNdR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평택사업장 / 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30/552810-SDi8XcZ/20260630060007522famv.jpg" data-org-width="600" dmcf-mid="FGJ9ZJkLM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30/552810-SDi8XcZ/20260630060007522fam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 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7b9dd5c2991220dfc2f2c29d7ce17a58ca90179d9e992978459514fe7f5137d" dmcf-pid="bBRBGRjJdj" dmcf-ptype="general">삼성전자의 직급별 정체 현상도 수치로 확인된다. 2024년 16만4895명에 달했던 사원 수는 2025년 15만8359명으로 1년 새 6536명 줄었다. 조직의 허리 역할을 하는 간부급 직원은 2024년 9만6294명에서 지난해 9만9363명으로 3069명 늘었다. 같은 기간 임원 수는 1458명에서 1427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결과적으로 조직 내 세대교체가 더뎌지고 고연차 위주의 인력 구조 정체가 가속화 된 것이다.</p> <p contents-hash="f017cda0c3c2efd8cb52d06025c33422ce31cb5a1e8ce62a1b78c8433e931f49" dmcf-pid="KbebHeAiRN" dmcf-ptype="general">SK하이닉스의 총 구성원 수는 4만6209명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6109명 증가했다. 청주 M15X 클린룸 오픈 등 메모리 생산 인프라 확충에 맞춰 공격적으로 대규모 인재 확보에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p> <div contents-hash="7174ce4577cd3aaf4fd6d11eaf850ff5cdaf7bba42c814584204c77cfb659c65" dmcf-pid="9KdKXdcnMa" dmcf-ptype="general"> 실제 SK하이닉스의 2025년 신규 채용 인원은 전년의 3.4배 수준인 3201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30세 미만 구성원이 전년 대비 2560명 늘어나 전체 신규 채용의 80%를 차지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53179e17e711121acf6302b835923df28646538931ce410b5637ad3a8ee12a" data-idxno="446390" data-type="photo" dmcf-pid="29J9ZJkLM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앞에 직원들이 걸어가고 있다. /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30/552810-SDi8XcZ/20260630060008830mgnm.jpg" data-org-width="600" dmcf-mid="3FvcQvtWe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30/552810-SDi8XcZ/20260630060008830mgn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앞에 직원들이 걸어가고 있다. /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fbcb7ca3d5b7a261088bdca672c11816d6277b8ab681786a4dfb0c50e82c74c" dmcf-pid="V2i25iEoeo" dmcf-ptype="general">파격적인 채용 확대 속에서도 인력의 자발적 이탈은 최소화했다. 2025년 SK하이닉스 국내 사업장 기준 자발적 이직률은 0.5%로 집계됐다. 비자발적 이직률(0.4%)을 포함한 전체 이직률도 0.9%에 불과했다. 삼성전자의 2025년 국내 퇴직률 2.5%와 비교하면 약 2.8배 수준이다.</p> <p contents-hash="ca6f4504ad5451e14d024d4cbf0d24ca72bde9f06e479cc4ce7be360a431eb9e" dmcf-pid="fVnV1nDgML" dmcf-ptype="general">청년층의 높은 SK하이닉스 선호도는 보상 체계가 견인했다. 2025년 학사 입학 기술사무직 기준 신입사원 초임 급여는 월 450만5000원으로 최저임금 대비 215% 높았다. 국내 평균 근속연수는 13.4년으로 나타났으며, 노사 합의로 도입된 영업이익 10% 연동 성과급 재원 방침이 입사 지원 증가로 이어졌다.</p> <p contents-hash="83c646d32a89d117d248736b61a7da01b3cdd13cdff3d99eee47739200a281f1" dmcf-pid="4fLftLwaJn" dmcf-ptype="general">SK하이닉스 사내 노동조합 가입률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20대 사원이 대거 유입되면서다. 2025년 이천사업장의 노조 가입률은 99.4%로 3년 전보다 4.2%포인트 확대됐으며, 청주사업장 역시 99.3%를 기록했다. </p> <p contents-hash="f80e57bf75509ed381128fdcbde0f49db101f73bb7db00aeed35e37c3b30042a" dmcf-pid="84o4ForNni" dmcf-ptype="general">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봉 제공과 별개로 근무 환경과 보상 체계에 대한 청년 세대의 인식 변화가 양사의 인력 지형을 바꾸고 있다"며 "제조 현장의 기피 흐름을 극복하는 자율적 문화와 확실한 성과주의가 장기적인 조직 활력의 차이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a89b93ceaad3a887f0d0e0b577bc67c68c9c39f4ffbb9e0df1c57fa6c607dff3" dmcf-pid="68g83gmjLJ" dmcf-ptype="general">이광영 기자<br>gwang0e@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내일의 경기(1일) 06-30 다음 통신 3사의 'AI-RAN' 뭐길래…기지국 노리는 엔비디아 셈법 [IT백과]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