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청각장애인 선수들에게 거짓 진술 강요 의혹' 태권도 감독, 자격정지 5년 확정 작성일 06-29 4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청각장애인 태권도 선수들 국가대표 선발전 신청 누락 후 "사전 협의 거쳐 안 나간걸로 해" <br>훈련비 유용·장애인 선수 차별 혐의도 그대로 인정</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6/06/29/0001956071_001_20260629193209049.jpg" alt="" /><em class="img_desc">고 이다솜 선수</em></span><br>고 이다솜 선수를 포함한 청각장애인 태권도 선수들에게 거짓 진술을 강요한 혐의를 받는 충남도청 태권도팀 A 감독에 대한 자격정지 5년 징계가 확정됐습니다.<br><br>MBN 취재 결과, 충남장애인체육회는 오늘(29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A 감독의 재심 신청을 기각했습니다.<br><br>이로써 지난 3월 충남장애인태권도협회에서 내린 자격정지 5년이 그대로 확정됐습니다.<br><br>A 감독은 지난해 11월 고 이다솜 선수를 포함한 팀내 청각 장애인 태권도 선수 3명의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신청을 누락한 뒤, 선수들에게 "사전 협의를 거쳐 선발전에 나가지 않았다"는 내용의 거짓 진술을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br>지난 3월 충남태권도협회가 A 감독에게 보낸 징계결정서에 따르면, A 감독이 거짓 진술을 강요한 것 뿐만 아니라 훈련비를 유용하고 소속팀에서 장애인 선수들을 차별하는 행위도 인정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br><br>하지만 A 감독이 상급 기관인 충남장애인체육회에 재심을 신청하면서 감독직을 유지했고, 이 과정에서 고 이다솜 선수 유가족은 추가적인 고통을 호소해왔습니다.<br><br>고 이다솜 선수의 유가족은 "재심 신청 이후 A 감독의 정서적 학대가 더욱 심해졌고, 결국 딸이 목숨을 잃는 비극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br><br>A 감독은 MBN과의 통화에서 "국가대표 선발전 신청 누락은 인정하지만 징계가 과도하다"며 항변해왔지만, 상급 기관인 충남장애인체육회에서 재심 청구를 기각하면서 5년간 지도자 자격을 잃게 됐습니다.<br><br> 관련자료 이전 “中 CXMT, 텐센트와 서버용 D램 장기 공급 계약… 4조5000억원 규모” 06-29 다음 [기획] 전국을 전진기지로… K-반도체, 지형 바뀐다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