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용인팹 가동 12년 당기고 서남권 투자 택한 이유는 작성일 06-29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hjAPhZvJo"> <div contents-hash="c933077a8128da2a90abc70abcbadaa93ad7f8d4666d77d56d9f58143e21fc3b" dmcf-pid="uWwrdW0HeL" dmcf-ptype="general"> SK하이닉스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일정을 대폭 앞당긴 동시에 새로운 거점으로 서남권 투자를 택했다. 폭발하는 글로벌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를 용인팹 규모만으로는 모두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회사는 용인·청주·서남권을 아우르는 총 1100조원 규모의 중장기 투자 전략을 수립해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4666fe0742327eab726581cfef13acc0038c9520390125b273b88247c2b498" data-idxno="446426" data-type="photo" dmcf-pid="7YrmJYpXe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예상 조감도) / SK하이닉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9/552810-SDi8XcZ/20260629173940648lkfh.jpg" data-org-width="1280" dmcf-mid="0fZHw78Bi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9/552810-SDi8XcZ/20260629173940648lkf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예상 조감도) / SK하이닉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8269b5eeb6de78d25cb98bc10e4e43153782a4451bc08fd17f5b9beb2ee2247" dmcf-pid="zGmsiGUZdi" dmcf-ptype="general">SK하이닉스는 이번 결단이 세계적인 AI 데이터센터 투자 급증에 따른 메모리 공급 부족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책임감에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노무라 증권에 따르면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투자는 2025년 4660억달러에서 2030년 3조3790억달러로 5년 만에 약 7.2배 늘어날 전망이다. 회사는 이 전망이 메모리 수요의 폭발적 확대로 직결된다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8166b9e32a2ccf18994db4c22033db1c6e97cb86ea9c09445815b09ba00fe2c0" dmcf-pid="qHsOnHu5RJ" dmcf-ptype="general">결국 AI 시대의 생산 경쟁력은 충분한 생산 능력을 미리 확보해 두는 일에 달렸다는 설명이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회로 미세화 공정이 고도화되면서 동일한 양을 생산하더라도 더 많은 생산 공간이 필요해진 데다, 고대역폭메모리(HBM)는 일반 D램보다 더 많은 웨이퍼와 생산 자원이 소모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5daeec2e5ab437e2ddced1f8e239cf022b84516ec65f4cd4444311fe101722b" dmcf-pid="BXOILX71Jd" dmcf-ptype="general">이에 SK하이닉스는 D램 수요에 맞춰 당초 2045년 완공 예정이던 용인 클러스터의 일정을 12년 앞당기기로 했다. 회사 측은 "2033년까지 4번째 팹의 건설과 첫 번째 클린룸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후 설비와 장비 투자가 단계적으로 집행되면 용인 클러스터에 총 600조원이 투입된다"고 밝혔다.</p> <div contents-hash="b98f5e149b821b8be72124c15ed670f113d05f196803494d2e9ffd7167a90afc" dmcf-pid="bZICoZztne" dmcf-ptype="general"> 기존 생산 거점인 청주 캠퍼스에도 100조원 규모의 투자를 지속해 낸드와 HBM 역량을 동시에 끌어올릴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청주에 낸드 신규 팹을 건설하고 생산 장비를 도입하는 한편, HBM 후공정을 담당하는 첨단 패키징 역량 강화에 집중해 종합 생산 거점으로 키우겠다"고 설명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788b91febaaf54c1eb13684ba648c7283f64bef7747efa2e37682cabb94203" data-idxno="446427" data-type="photo" dmcf-pid="K5Chg5qFe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K하이닉스 중장기 투자 전략 인포그래픽 / SK하이닉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9/552810-SDi8XcZ/20260629173942039tqkw.jpg" data-org-width="1280" dmcf-mid="prnL2ryOe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9/552810-SDi8XcZ/20260629173942039tqk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K하이닉스 중장기 투자 전략 인포그래픽 / SK하이닉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438e94e9386c0dbefffcabc79f4fc865e8b5e544357d4b820629cf6f278f70a" dmcf-pid="91hla1B3RM" dmcf-ptype="general">회사 측은 용인과 청주의 확장만으로는 미래의 공급 부족을 해소하기 어려워 또 하나의 대형 거점으로 서남권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부지 선정 기준에 대해 "대형 팹을 담을 대규모 부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고, 정부와 지자체가 전력·용수 등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는 지역"이라고 선정 배경을 전했다.</p> <p contents-hash="ee825c3665ed7e6be73eca5df5cdeb805f6bbaedc5f3966aa91b3f980dacb72f" dmcf-pid="2tlSNtb0ex" dmcf-ptype="general">서남권 클러스터에는 부지 확보와 팹 건설, 생산 설비 도입 등을 포함해 총 400조원 규모의 재원이 단계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팹 구축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인프라 준비는 지금부터 착수하되, 구체적인 세부 입지와 일정은 관계 기관 협의와 이사회 승인을 거쳐 확정하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b68bfe3de795deb56d131d04a1ec543e009e75eb7fee19ccf0519cf48f0f872" dmcf-pid="VFSvjFKpJQ" dmcf-ptype="general">SK하이닉스는 새로운 거점들이 들어서더라도 본사인 이천 캠퍼스의 역할과 위상은 변함없이 유지된다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이천은 앞으로도 연구개발(R&D)과 첨단 공정을 이끄는 중심 거점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며 "이번 중장기 투자는 기존 생산량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기반을 더하는 조치"라고 언급했다.</p> <p contents-hash="e9945593974d600f0dc14cb63eb1cab3418e6cebf5e4cd50519de3f820d28bc9" dmcf-pid="f3vTA39UMP" dmcf-ptype="general">일부에서 우려하는 물류 지연이나 품질 저하 가능성에 대해서는 문제없다고 선을 그었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는 부가가치가 높아 전량 항공 물류를 이용하므로 지연 영향이 없고, 전 사업장에 동일한 표준 시스템을 적용한다"며 "오히려 거점 분산이 공급망 안정성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abfb56786f28584476a914bb909115eec76db365005c55444e32ac9306af984" dmcf-pid="4AMRzACEL6" dmcf-ptype="general">1100조원에 달하는 투자 재원은 수요 가시성에 맞춰 장기간에 걸쳐 단계적으로 조달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영업이익에서 창출되는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하되, 투자 원칙(CapEx Discipline)에 입각해 시장 상황을 살펴가며 조달 규모와 시점을 유연하게 조절해 나가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4ad5321180e5518731d76cd840e9dad0bfc259f2fea3c6ba4ca5be20533a2dc" dmcf-pid="8cReqchDd8" dmcf-ptype="general">업계 전반의 동시다발적 투자로 인한 건설 인력 및 장비 수급난은 팹별 클린룸 가동 시점을 단계적으로 나눠 효율적으로 배분하겠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29일을 기점으로 전력과 용수 등 구체적인 인프라 구축 방안과 인허가 절차 등을 정부 및 지자체와 본격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p> <p contents-hash="6fb97975a93c8b9dfb2ca7804692ad0f6f1d23dad7d6f7620ef14c2c6d1ccb18" dmcf-pid="6kedBklwn4" dmcf-ptype="general">이광영 기자<br>gwang0e@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남권 800조원·충청권 81조원 반도체 투자…李대통령 "이재용·최태원 회장에 '국민 영웅'" 06-29 다음 “빅맥보다 맛있네?”…셰프도 놀란 AI 버거의 ‘반전’ 맛 [달콤한 사이언스]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